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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 삼의양 오름 북쪽을 지나는 제1횡단도로에 있는 다리. 아라1동의 관음사 진입로 입구에 있기 때문에 관음교가 되었다. 길이는 20m, 폭은 10m, 유효폭은 9.1m, 높이는 6.9m이다. 경간 수는 1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m이다. 총 차선 수는 2차선이다. 다리의 상부 구조 형식은 RCS, 하부 구조 형식은 ARPf이며,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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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 로터리에서 한라산 서쪽 해발 1,100m를 정점으로 하여 서귀포시 중문동 일주 도로 사이에 있는 도로. 1100 도로는 총 35.09㎞에 이르며, 제주시 구간은 14.2㎞, 서귀포시 구간은 15.99㎞, 구 북제주군 구간은 4.90㎞이다. 중용 구간은 1,550m로 오라 로타리에서 신제주 제성 마을 사이에 있는 도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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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8년 2월 남로당의 주도로 감행된 남한 단독 선거 저지를 위해 벌였던 전국 총파업 사건. 1948년 1월 남북한 총선거안을 실현하기 위해 유엔 조선 임시 위원단[UNTCOK] 소속 대표들이 서울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당시 유엔 조선 임시 위원단에게는 폭넓은 역할과 권한이 주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수행할 실질적인 권한은 없었다. 예상 가능한 남북한 총선거가 불가능해졌을 때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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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3월 1일 제주도에서 경찰이 시위 군중에게 오인 발포하여 6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사건. 1945년 해방 후 제주도에서는 주민 자치 조직인 제주도 인민 위원회가 구성되어 자주 독립 국가를 수립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군정이 진주하면서 한국에 대한 모든 통치권은 미군에 의해 귀속되었다. 미군정은 38선을 기점으로 한반도를 분할 통치하고자 남한 내 모든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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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4·3사건을 주요 소재로 다룬 문학 작품. 문학은 제주 4·3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밝히기 위해 가장 선도적이고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온 분야라 할 수 있다. 다른 예술 분야는 물론이요, 학문 분야나 저널리즘 차원의 접근보다 상당히 앞서 있었을 뿐만 아니라, 학계나 언론계를 자극하여 논의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수행했다. 따라서 제주 4·3사건의 문학적 전개 양상에 대한 고찰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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