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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56
한자 朝天邑
영어음역 Jocheon-eup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면적 150.67㎢
총인구(남, 여) 21,143명[남 10,761명, 여 10,382명]
가구수 7,552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하는 법정읍.

[명칭유래]

조천(朝天)이라는 명칭은 14세기 초 조천관(朝天舘)이 설치된 이후에 생긴 것으로 보인다. 조천이라는 의미는 ‘육지로 나가는 사람들이 순한 바람을 기다리는 곳’이라고 하나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형성 및 변천]

북촌리 고두기 언덕에 있는 자연동굴에서 신석기시대 유물인 토기와 골각기 등이 발견되는 것으로 보아 일찍부터 인간의 거주가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고려 충렬왕 때인 1300년 제주를 동도와 서도로 나누고 동도에 신촌현과 함덕현이 속했다는 기록에 비추어 볼 때 조천은 신촌현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경 제주목을 좌면·중면·우면으로 나눌 때 조천읍은 제주목 좌면에 속하였다. 1874년 제주군 좌면을 신좌면과 구좌면으로 분리할 때 신좌면이 되었으며 1935년 제주 지역 내 면 이름을 바꾸면서 신좌면이 조천면으로 개칭되었다.

1946년 제주도(濟州島)가 전라남도에서 분리되어 제주도(濟州道)로 독립할 때 북제주군에 포함되었으며 1985년 조천읍으로 승격되었다. 2006년 7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북제주군이 없어지면서 제주시에 편입되었다.

[자연환경]

조천읍한라산 북동쪽에 남북으로 길게 자리 잡고 있다. 남서쪽 곧 한라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어후오름[1,016m]을 비롯하여 북쪽으로 갈수록 해발 고도가 점점 낮은 넙거리오름[810m], 궤펜이오름[792m], 물찻오름[717m], 큰지그리오름[598m], 바농오름[552m], 민오름[518m], 알밤오름[393m] 등 30여 개의 오름이 분포한다.

조천읍 선흘리에서는 용암동굴이 집중적으로 발달하였으며 벵듸굴·대섭이굴·도틀굴 등 모두 11개의 동굴이 발견되었다. 하천의 발달은 미약한 편이나 교래천이 한라산 북동부에서 발원하여 교래리와산리를 거쳐 함덕 해안으로 유입된다. 해안은 대부분 암석 해안이며 해안선의 굴곡은 비교적 완만한 편이다. 해안선을 따라 신촌리 포구, 함덕리 포구, 북촌리 포구 등 천혜의 어항이 분포한다.

[현황]

조천읍은 제주도의 북동부에 위치하며 옛 제주시의 주요 배후지 역할을 담당한다. 2007년 현재 면적은 150.67㎢이며 총 7,552세대에 21,14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제주시 관내 7개 읍·면 중 애월읍구좌읍 다음으로 넓은 면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구는 애월읍 다음으로 많다.

신촌리, 조천리, 신흥리, 함덕리, 북촌리, 선흘1리, 선흘2리, 와산리, 대흘1리, 대흘2리, 와흘리, 교래리 등 12개 행정리와 25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농업이 기반 산업으로 특히 감귤이 주요 소득원이며 수박, 참외, 배추도 많이 재배한다.

주요 토지 이용 현황을 살펴보면 경지 13%, 과수원 10%, 목장용지 16%, 임야 55%로 다른 읍·면에 비하여 경지율은 낮은 반면 과수원과 목장용지의 비율은 높은 편이다.

여성 100명을 기준으로 할 때 남성 인구는 103.7명으로 남성 인구가 조금 많은 편이나 대체로 균형을 이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0~4세에 해당하는 유아 성비는 113.4로 심한 남초 현상을 보인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여 2007년 현재 제주 동부 지역 읍·면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이 되었다. 산업별 취업자 구성비를 보면 농업 46%, 서비스업 35%, 유통운수업 4% 순으로, 농업을 기반 산업으로 하는 지역이라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서비스업 종사자의 비중이 높은 편이다. 이는 옛 제주시와 인접한 배후지로서의 지역 특성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연북정조천비석거리, 만세동산, 제주항일기념관, 북촌리 선사유적지, 함덕해수욕장, 선흘리 동백동산, 조천읍 교래리에 들어선 제주돌문화공원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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