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21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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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濟州- |
영어음역 | Jeju Chaembeo Okeseuteura |
영어의미역 | Jeju Chamber Orchestra |
이칭/별칭 | 제주실내악단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 113-7[남광로 18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허대식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일도2동에 있는 관현악단.
제주도민의 정서 함양과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문화 관광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1984년 제주대학교 김인규 교수를 중심으로 대학 현악 전공자들로 구성하여 제주 지역에 현악의 음악과 문화를 알리고자 순수 민간 후원 단체인 제주실내악단으로 설립하였다. 이후 제주실내악단에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로 명칭을 바꾸었다.
연 2회 이상 정기 연주회, 연간 1~2회 청소년을 위한 협주곡의 밤, 제주리틀실내악단 운영, 클래식 저변 확대 및 타 지역 교류 음악회, 방문 연주회, 특별기획 연주회, 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등 다양한 영역의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2004년과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진흥원 주최 우수단체 초청 기획공연을 가졌으며, 2005년 7월 사이판 북마리아나 관광청 초청으로 ‘미국 228주년 독립기념 음악회’에서 고전음악과 제주 민요로 현지 언론으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하였다.
2007년 2월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2007무대공연작품 제작 지원 사업 심사가 열렸는데, 심사 결과에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의 ‘제주 민요와 왈츠의 밤’ 공연에 총 500만 원의 지원금이 결정되었다.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김인규, 악장은 한경호, 사무국장은 임대흥, 총무는 최예라가 각각 맡고 있으며, 총 40명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창립 23년째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현악의 불모지였던 제주 지역에서 창단하여 지금까지 꾸준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국내·외 유명 연주자들을 초청, 협연 연주함으로써 제주도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 예술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