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005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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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道頭敎會 |
영어음역 | Dodu Gyohoe |
영어의미역 | Dodu Church |
이칭/별칭 | 대한예수교장로회 도두교회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 1968[도두1길 2-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현혜경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두1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1951년 한국 전쟁 중 이북에서 신앙의 자유를 찾아 월남한 목회자들이 전형적인 농어촌 마을인 제주시 도두 지역에 크리스트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처음에는 고 노충섭 목사가 제주 시내에 거주하면서 도두 지역 선교를 담당하였다. 이 때 조순필 장로 등과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기 시작한 것이 도두교회의 시작이 되었다. 1951년 3월 1일 노충섭 목사가 교회를 설립하였지만, 도두교회가 제 모습을 찾은 것은 1965년 제주시 도두1동 1968번지[도두1길 2-1]에 대지 105.7평에 건평 17평의 예배당과 사택 8평을 건축하면서부터이다. 그 동안 26명의 교역자가 도두교회에서 시무하였고, 현재 정구 목사가 시무하고 있다. 2006년 12월 현재 교인은 24명으로 중등부·고등부 학생 4명, 주일학교 등이 있으며, 40명이 이곳에서 신앙 생활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도두교회는 현재 나욧 공동체를 꾸려나가고 있다. 행려 노인, 알코올 의존자, 정신지체 장애인들을 함께 보살피는 일이 교회의 주된 일이 되고 있다.
[활동사항]
1999년 도두동 철거 지역에 대한 반대 운동을 펼쳤다.
[현황]
도두교회는 많은 종교적 갈등과 제주국제공항 활주로 인접 철거 지역이라는 과제 속에서 난관이 많았다. 1999년 철거 지역이 해제되고 도두항 공유수면 매립과 그린벨트가 풀리면서 도두동 전체가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도두교회도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현사역자는 목사 1명과 장로회, 중등부회·고등부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서울특별시 동작구 흑석동에 위치한 명수대교회의 선교 지원을 받고 있지만 작은 교회이다 보니 어려운 살림을 꾸려나가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 전쟁 당시 제주 농어촌 지역 곳곳에서의 활발한 개신교 선교 활동을 찾아볼 수 있으며, 도두교회는 그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