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도남동에 있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소속 기관.

[설립목적]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원은 도내 국제공항과 항만에서 국경 검역, 가축질병 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68년 9월 24일 국립동물검역소 제주지소가 개소되었고, 1998년 8월 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제주지원으로 개칭되었다. 2013년 3월 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제주지원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016년 6월 농림수산검역본부 제주지원으로 다시 변경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주도가 국제적인 자유도시로 발돋움함에 따라 외국으로부터의 악성 가축전염병 유입 가능성과 축산물의 품질 및 위생수준에 대한 국내·외 소비자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원은 국경검역 및 가축방역 업무의 수행을 통해 악성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과 발생을 사전에 차단해 축산 농가를 보호하고, 소비자의 보건 향상을 위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축질병 방역 및 축산물 위생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활동사항]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원은 2007년 1월 제주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 진흥센터로부터 ‘청소년봉사활동터전 인증’을 받았다. 중·고등학생 등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제주국제공항 등에서 청소년 도우미 국경 검역 홍보캠페인 행사를 실시하여 2006년도에는 총 25회에 걸쳐 220명이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하였다.

[현황]

농림축산검역본부 제주지원의 관할 구역은 제주특별자치도 전역이다. 정원은 16명으로 2007년 1월 말 현재 직원은 지원장 1명, 관리 담당 1명, 검역 담당 1명, 제주국제공항 담당 1명, 용강동 검역계류장 담당 1명, 수의 6급 1명, 수의 7급 3명, 기능 8급 2명 등 총 9명이다.

제주지원의 조직은 지원장 아래 관리, 검역, 제주국제공항, 검역계류장 등 4개 담당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