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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GI 제주 평화 문화 회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535
한자 韓國-
영어공식명칭 Korea Soka Gakkai International
영어음역 Hanguk SGI
이칭/별칭 남묘호렌게쿄
분야 종교/신종교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 1030-1[임항로 258]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조성윤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건입동에 있는 SGI 소속 교당.

[개설]

한국SGI는 법화경의 정수(精髓)인 니치렌(日蓮)[1222~1282]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올바르게 계승해 불법의 근본이념인 생명 존엄 사상을 실천하는 종교단체이다. 창가학회는 1930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1871~1944]에 의해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신종교이며, SGI는 일본에서 시작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해외 조직으로 한국SGI는 한국 창가학회를 이르는 명칭이다.

마키구치는 1903년에 펴낸 『인문지리학』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교육자이기도 한데, 이후 일련정종에의 입문을 계기로 일련정종의 교학에 입각한 교육 이론의 체계화에 몰두하여 『창가교육학대계』를 간행했다. 『창가교육학대계』의 사상을 보급하기 위해 조직된 것이 바로 창가학회의 전신인 창가교육학회였다.

1930년 11월 18일 마키구치가 초대 회장이 되었고, ‘가치를 창조한다’는 뜻의 창가교육학회로 출발했다. 이후 마키구치는 전쟁을 반대하다가 불경죄로 체포되어 옥중에서 사망하였다.

제2대 회장 도다 죠세이[戶田城聖]도 함께 체포되었다가 풀려난 뒤, 교단 명칭을 창가학회로 바꾸어 교단을 재건하였다. 1960년 제3대 회장 이케다 다이사쿠[池田大作]가 취임한 후 현재에 이르고 있다. 1990년 창가학회는 일련정종과의 교리적 대결 끝에 독자적인 신종교 단체가 되었다.

교단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일본 내에서 창가학회의 신도는 약 860만 가구에 1700만여 명이라고 한다. 현재 자민당과 함께 연립 여당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公明党)이 창가학회를 기반으로 한 정당이다.

1961년 한국에도 창가학회가 포교되기 시작하였다. 신자들이 외우는 주문 때문에 흔히 남묘호렌게쿄[南無妙法蓮華經]라고 부르기도 한다. 1975년 국제창가학회(SGI)가 출범하면서 한국에도 조직이 만들어졌다. 2003년 말 현재 한국 내 신자 수는 교단 공식 발표를 기준으로 약 148만 5000여 명 정도이다.

[주요 교리]

일련정종은 일본 전통 불교의 개혁을 주장하였다. 또한 불교 경전 가운데 『법화경(法華經)』(『묘법연화경(妙法蓮華經)』)이 가장 중요하며, 말법 시대의 구원의 빛을 제시할 상행보살이 바로 자신이라고 주장하였다.

수행 방법으로 신자들에게 만다라 앞에서 『법화경』의 내용을 암송하며, 끊임없이 ‘나무묘호렌게쿄’라는 주문을 외우라고 가르친다. 더불어 자신들의 진리를 포교하는 절복(折伏)을 강조한다.

[설립경위]

1961년 재일 교포들을 통해서 전해진 창가학회는 서울과 대구를 중심으로 신도를 늘려가기 시작하였으나 포교 초기부터 반일 감정이라는 벽에 부딪쳤다. 1963년 한국 정부에서는 창가학회를 반국가적 반민족적 단체로 규정하였다.

한국 내에 포교되는 과정에서 창가학회는 오랫동안 사회적 비난과 공격을 받았기 때문에 비록 법적으로 금지당한 것은 아니지만 지하로 숨어들 수밖에 없었다. 그 후 2000년 창가학회는 법인으로 등록한 이후 공개적인 활동에 나서기 시작하였다.

[조직 및 활동]

제주 지역에서도 1960년대 초 재일 교포들이 개별적으로 포교를 시작하여 가정집에서 소규모로 모임을 갖다가 1975년 정식으로 조직을 구성하여 일련정종 한국불교회 제주지부(日蓮正宗 韓國佛敎會 濟州支部)라는 명칭으로 제주시 보성시장 부근 건물에서 집회를 열었다.

꾸준히 포교가 이루어지던 중, 1990년 일본 창가학회 내에서 분규가 발생하면서 일련정종 한국불교회 제주지부도 일련정종으로부터 분리되었다.

제주 지역은 ‘제주방면(濟州方面)’이라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동제주권과 서제주권, 서귀포권으로 나누어져 있다. 그리고 각각 제주 평화 문화 회관과 서제주 희망 문화 회관, 서귀포 문화 회관이라는 이름의 집회소를 가지고 있다. 제주방면은 3개 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역 아래 지부-지구-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현황]

1998년부터 제주대학교는 창가대학(創價大學)과 교류 협정을 맺어 학생을 교류하고 있으며, 창가대학 설립자인 이케다에게 명예 박사 학위를 수여하였다. 집회는 각 블록마다 월 1회 개최하고 있다. 평균 3,000명 정도가 참석하며 제주 지역 회원만 1만 명을 넘어섰다고 한다. 2007년 현재 제주방면장은 김승범이 맡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6.09.20 조직 및 활동 수정 제주방면의 서제주권 형성과 서귀포 문화 회관의 건설에 따른 수정
2014.11.24 [정의],[개설] 수정 <변경 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일련정종이 주창한 불법을 신앙의 대상으로 하는 신종교 단체. / 일련정종(日蓮正宗)은 일본 중세 가마쿠라(鎌倉) 시대의 승려 니치렌(日蓮)[1222~1282]을 교조로 삼는 최초 일본 불교의 한 종파이다. 창가학회는 1930년 마키구치 츠네사브로[牧口常三郞][1871~1944]에 의해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신종교로 일련정종의 신도 단체에서 출발했다. SGI는 일본에서 시작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해외 조직이며, 한국SGI는 한국 창가학회를 이르는 명칭이다. <변경 후>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있는 신종교 단체. / 한국SGI는 법화경의 정수(精髓)인 니치렌(日蓮)[1222~1282]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올바르게 계승해 불법의 근본이념인 생명 존엄 사상을 실천하는 종교단체이다. 창가학회는 1930년 마키구치 쓰네사부로[牧口常三郞][1871~1944]에 의해 설립된 일본의 대표적인 신종교이며, SGI는 일본에서 시작된 창가학회(創價學會)의 해외 조직으로 한국SGI는 한국 창가학회를 이르는 명칭이다.
2014.05.12 [주요 교리] 수정 <변경 전> 더불어 다른 종교를 배격하고 자신들의 진리를 포교하는 절복(折伏)을 강조한다. <변경 후> 더불어 자신들의 진리를 포교하는 절복(折伏)을 강조한다.
2013.12.05 이칭별칭 등 수정 <변경 전> 남묘호렝게교 <변경 후> 남묘호렌게쿄
이용자 의견
권** 조직 및 활동 부분에서 제주 지역은 ‘제주방면(濟州方面)’이라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제주권과 동제주권, 그리고 서귀포권으로 나누어있다. 그리고 각각 제주평화문화회관과 서제주희망문화회관, 서귀포문화회관이라는 이름의 집회소를 가지고 있다. 제주방면은 3개 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역 아래 지부-지구-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라고 수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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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내용을 확인하여 업데이트하였습니다.
2019.05.19
권** 조직 및 활동 부분에서 제주 지역은 ‘제주방면(濟州方面)’이라는 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제주권과 동제주권, 그리고 서귀포권으로 나누어있다. 그리고 각각 제주평화문화회관과 서귀포문화회관이라는 이름의 집회소를 가지고 있다. 제주방면은 3개 권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지역 아래 지부-지구-반으로 편성되어 있다. 라고 수정부탁드립니다
  • 답변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항목에 대한 검토 후 문의 주신 내용에 따라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09.17
권** 한국SGI는 일련정종이 아닙니다 일련정종을 한국SGI로 수정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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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22
권** '정의'에 있는 내용을 '한국SGI는 법화경의 정수(精髓)인 니치렌(日蓮) 대성인의 불법(佛法)을 올바르게 계승해 불법의 근본 이념인 생명존엄 사상을 실천하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행복한 생활을 추구하고, 나아가 국가번영과 세계평화 실현에 기여하고자 하는 신도들로 구성된 종교단체이다'라고 수정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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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11.22
나*** 한국에 사태를 종결시켜주시고 평화로운 나라가 될수있게 회장님이 도와주세요 2014.08.23
객**** 이 종교는 모태신앙으로 어린 아이들을 꾀어내어 맹목적으로 믿게 만듭니다. 외숙모가 이 종교를 믿는데 아주 골치아프더군요 어휴 2014.06.22
일** 주요교리부분에서 저희는 다른 종교를 배척하지않습니다. 신앙자의 입장에서 다른 종교를 존중하고 종교인 또한 존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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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삭제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4.05.12
연* 이칭/별칭:'남묘호렝게교'가 아니라 '남묘호렌게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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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당 부분 확인 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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