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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문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347
한자 靑年文學
영어음역 Cheongnyeon Munhak
영어의미역 Youth Literature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문헌/연속 간행물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동윤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예지|부정기 간행물|무크지
관련인물 문무병|김수열|김석교|김규중|김홍철|함승보|강덕환|김정숙|오승국
창간인 함승보[?]
판형 신국판
창간연도/일시 1988년 8월 15일연표보기
종간연도/일시 1994년 12월 31일연표보기
총호수 3호
발행처 제주청년문학회
발행처 주소 제주도 제주시
소장처 김동윤[창간호와 제2호]|제주4·3연구소[제3호]
소장처 주소 제주도 제주시

[정의]

제주청년문학회에서 회원들의 작품을 모아 부정기적으로 간행한 문예지.

[개설]

1987년 문무병·김수열·김석교 등 제주 지역의 젊은 문학인들이 모여 제주청년문학회를 결성했고, 이듬해 회원들의 작품들을 모아 『청년문학』 제1호를 발간하였다. 『청년문학』은 이후 1993년과 1994년에 걸쳐 3회까지 간행되었다.

[창간경위]

1987년 8월 대학의 문학 동아리 출신으로 구성된 신세대 문학 동인 ‘풀잎소리’ 구성원들이 주축이 되어 제주청년문학회가 결성되었다. ‘문예 대중화’와 ‘운동으로서의 문학’을 표방한 제주청년문학회는 역량을 결집하여 1988년 8월 15일자로 ‘잠 깨어 일어나는 섬’이라는 부제로 『청년문학』 창간호를 간행하였다.

[구성/내용]

「노동 해방이여 섬의 공동체여」, 「용강 마을, 그 피어린 세월」, 「우리들의 학교, 우리들의 교실」, 「내 땅 딛고 굳게 서서」와 같은 공동 창작을 비롯해서 회원들의 시·소설·평론·보고문 등을 두루 수록하고 있다.

[변천과 현황]

『청년문학』 창간호가 1988년 8월 발간된 이후, 제2호는 ‘남도에 피는 꽃’이라는 부제를 달고 1993년 발간되었다. 제3호가 1994년 12월 ‘바람 부는 날에도 섬은 꿈꾼다’라는 제목으로 나온 것이 종간호가 되었다.

[의의와 평가]

『청년문학』은 1980년대 후반과 1990년대 초반의 시기에 제주 지역에서 사회인을 중심으로 전개된 문학 운동의 면모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용강 마을, 그 피어린 세월」과 같은 작품에서 4·3의 항쟁적 의미를 부각시킨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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