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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천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587
한자 李文千
영어음역 Yi Muncheo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494[조함해안로 17-4]
시대 근대/근대
집필자 허호준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일운동가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조천리 2494[조함해안로 17-4]지도보기
성별
생년 1891년(고종 29)연표보기
몰년 1941년연표보기
본관 전주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1919년 3월 21일 오후 3시경 이문천을 비롯한 5,600여 명의 시위 군중이 미밋동산에 모여들었을 때 김시범(金時範)은 독립선언서를 낭독하였다. 이어 김장환(金章煥)이 대한독립만세를 선창하자 이문천을 비롯한 군중은 일제히 대한독립만세를 고창하였다. 이후 군중은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를 연창하면서 시가지를 향하여 시위하였다.

3월 23일의 시위는 검속자 석방을 요구하며 조천 5일 장터에서 이문천, 백응선(白膺善)), 김년배(金年培) 등이 주도하였다. 특히 이문천은 100여 명의 시위대를 지휘하여 함덕리로 향하였다. 함덕리에 이르자 청년과 주민들의 합세로 시위대는 800여 명으로 증가하여 시위는 점차 확산되었다.

3차 시위 때 이문천백응선 등과 함께 연행되었다. 1919년 4월 26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8월을 선고받고 항소하였고, 5월 29일 대구복심법원에서 기각, 형이 확정되어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2000년에 대통령 표창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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