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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442
한자 金衡重
영어음역 Kim Hyeongjung
분야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유형 인물/문무 관인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김찬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문신|직부전시 특전자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납읍리
성별
생년 1694년(숙종 20)연표보기
몰년 미상
본관 나주(羅州)
대표관직 성균관전적

[정의]

조선 후기 제주 출신으로 문과에 급제한 문신.

[가계]

본관은 나주(羅州). 아버지는 김정실(金鼎實)이다.

[활동사항]

1763년(영조 39) 7월 제주에서 심래복(沈來復)[?~1763], 조영득(趙榮得), 유동혼(柳東渾) 등이 영조를 내쫓고 왕족인 이훈(李壎)을 임금으로 추대하는 역모가 발각되었다.

이에 조정은 1763년 10월 흐트러진 민심을 수습하기 이수봉(李壽鳳)[1710~?]을 제주위유어사(濟州慰諭御使)로 파견하여 하급 관리를 선발하는 과거 시험인 시취(試取)를 실시하도록 하였다.

이 시취 때 시제(試題)로 ‘창창일점한라산부(蒼蒼一點漢拏山賦)’가 주어졌고, 김형중을 비롯한 변성운(邊聖運)[1717~?], 변성우(邊聖遇)[1721~1787] 등 3명이 합격하였다.

당시 합격한 김형중, 변성운, 변성우는 문과의 초시와 복시를 치루지 않고 바로 전시에 응시할 수 있는, 이른바 직부전시(直赴殿試)의 특전을 얻게 되었다. 김형중은 1765년(영조 41) 3월에 실시한 식년시 문과에 병과(丙科)로 급제하였다. 또한 변성운은 을과로, 변성우는 병과로 급제하니 마을의 경사라고 하였다.

72세의 김형중은 정6품 전적(典籍)에 한 명의 후보자를 추천하는 단망(單望)으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1765년 4월에 매우 연로한 것을 고려하여 특별히 식량을 하사하고 귀향하도록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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