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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한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1571
한자 淸州韓氏
영어음역 Cheongju Hanssi
영어의미역 Cheongju Han Clan
분야 성씨·인물/성씨·세거지
유형 성씨/성씨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집필자 김동전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입향시기/연도 1392년연표보기
성씨시조 한란(韓蘭)
입향시조 한천(韓蕆)

[정의]

한란을 시조로 하고 한천을 입도조로 하는 제주의 세거 성씨.

[연원]

청주한씨(淸州韓氏)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거족(巨族)으로 이른바 삼한갑족(三韓甲族)이다. 한씨는 멀리 고조선 시대에 연원을 두고 있으며, 『청주한씨세보』에 따르면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인 준왕의 후대에 우성(友誠)·우평(友平)·우량(友諒)의 삼형제가 있어 각각 기씨(奇氏)·선우씨(鮮于氏)·한씨(韓氏)의 원조가 되었다고 한다. 청주한씨의 시조 한란(韓蘭)은 우량(友諒)의 후손으로 전해 오고 있다.

그러나 종래 기자조선으로 알려졌던 고조선이 사실상 한씨조선이요, 준왕기준(箕準)이 아닌 한준(韓準)이며, 그렇게 때문에 한씨는 기자의 후예가 아닌 우리나라에 토착화된 씨족이 아닌가 하는 견해가 있다. 시조의 8세손 한악(韓渥)의 후손이 크게 번창하여 한국의 대성으로 성장하였다.

[입향경위]

제주입도조 서재(恕齋) 한천(韓蕆)은 시조 한란(韓蘭)의 11세손으로 예문관 대제학을 지낸 고려의 명망 높은 학자였다. 이성계의 등극에 불복하다 1392년 7월에 제주에 유배되었는데, 표선면 가시리가 적거지이다. 이곳에서 한천(韓蕆)은 향약을 세워 선비들을 가르치며 흥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현황]

제주도에 세거하고 있는 청주한씨는 시조의 10세손 서재(恕齋) 한천(韓蕆)의 후예이다.

[관련유적]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에는 한천의 묘, 학당(學堂) 터, 사장(射場) 터 등 유적이 남아 있고 면암 최익현이 지은 유허비가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2.03.27 입향 경위 수정 오 : 이곳에서 한란(韓蘭)은 향약을 세워 선비들을 가르치며 흥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 : 이곳에서 한천(韓蕆)은 향약을 세워 선비들을 가르치며 흥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용자 의견
관** 디지털제주시문화대전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적해 주신 부분 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2.03.27
한** [입향경위]부분에서,
이곳에서 한란(韓蘭)은 향약을 세워 선비들을 가르치며 흥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 이곳에서 한천(韓蕆)은 향약을 세워 선비들을 가르치며 흥학에 크게 기여하였다.
로 수정해 주십시오.
20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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