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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리 하고수 액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1283
한자 五逢里-厄塔
영어음역 Obong-ri Hagosudong Aktap
영어의미역 Pagoda in Hagosu-dong Obong-ri
이칭/별칭 하고수동 액탑
분야 생활·민속/민속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방사탑
양식 허튼층쌓기
건립시기/연도 일제 강점기
높이 206㎝, 240㎝
소재지 주소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하고수동 지도보기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오봉리 하고수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에 세워진 방사탑(防邪塔) 2기(基).

[개설]

오봉리 하고수 액탑은 마을의 액을 방지하기 위해 세워놓은 탑이다. 우도면 오봉리 하고수동 남쪽과 북쪽에 각각 1기씩 모두 2기가 있다. 마을의 남쪽의 탑을 마을 사람들은 ‘할망’, 마을의 북쪽의 탑을 ‘하르방’이라 부르며 남과 여로 구분하고 있다.

[건립경위]

돌탑에 대해 마을 사람들은 ‘사람이 많이 죽으니까’ 혹은 ‘궂은 잡귀를 막기 위해’ 세운다고 말하고 있다. 마을에 액이 들어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세워놓은 것이다.

[형태]

북쪽의 액탑은 바닷가 암반 위에 원뿔형으로 축조되어 있다. 크기는 높이 206㎝, 지름 290㎝이다. 쌓음석은 바닷가 자연석 현무암을 거칠게 다듬어 사용했다. 허튼층쌓기를 하였고 속은 잡석 채움을 하였다.

남쪽의 액탑은 원통형으로 하고수동 남쪽의 바닷가 암반 위에 세워져 있는데 암반의 높이는 320㎝ 정도로 높은 편이다. 이 암반 위에 높이 240㎝, 지름 320㎝의 돌탑이 쌓여 있다.

[현황]

북쪽의 액탑은 우도면 오봉리 하고수동 주택 밀집 지역 북쪽에 위치한다. 남쪽의 액탑은 우도면 오봉리 하고수동 주택 밀집 지역 남쪽에 위치한다. 비교적 원형 그대로 잘 보존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도민들의 자연에 대한 이해를 살펴볼 수 있는 유적으로서 매우 가치 있는 유적이라 할 것이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6.03.23 항목명 변경 오봉리 하고수 액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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