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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644
한자 東福環海長城
영어음역 Dongbok Hwanhaejangseong
영어의미역 Dongbok Hwanhaejangseong Fortress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시대 고려/고려 후기
집필자 한금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98년 1월 7일연표보기 - 동복환해장성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6호 지정
문화재 지정 일시 2021년 11월 19일 - 동복환해장성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재지정
성격 방어 유적
건립시기/연도 고려 후기
길이 150m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
문화재 지정번호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있는 적의 침범을 막기 위해 쌓았던 성.

[개설]

동복환해장성구좌읍 동복리 해안을 돌아가며 돌담으로 단단히 쌓은 150m에 이르는 성을 말한다. 1270년(원종 11)에 삼별초가 진도를 근거지로 삼자 고려 조정에서는 영암부사 김수고여림을 제주도에 보내 군사를 거느리고 성을 쌓아 삼별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았다.

그러나 이들이 삼별초에게 패한 뒤, 삼별초는 관군을 방어하기 위해 계속 성을 쌓았고, 조선 시대에 와서는 왜구를 막기 위한 성벽으로 활용되면서 여러 차례 중축되었을 것으로 파악된다.

또한 1845년(헌종 11) 황당선이 우도 앞 바다에 정박하여 연안을 측량하자 권직 제주목사가 제주도민들을 동원하여 수축하기도 하였던 것으로 보아 지금 바다에 남아 있는 성들은 이때에 조성된 것들이 아닌가 추측되고 있다.

[건립경위]

제주도는 지형상 자연적으로 이루어진 항구가 드물었다. 이에 따라 왜적이나 적선들의 침범을 막기 위해서는 각 해안 마을마다 성을 쌓아 적군의 침략에 대비할 필요가 있었다. 이에 따라 주요 해안 마을마다 환해장성이 건립되었다.

[형태]

제주의 자연석을 이용하여 적의 침입을 방어하기 위한 형태로 쌓아졌다.

[현황]

동복환해장성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해안도로 등의 개설 등으로 거의 훼손되었으며 현재 약 150m가 1998년 1월 7일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 제49-6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제주특별자치도 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의의와 평가]

제주도민들의 고단한 역사를 일깨워주는 방어 유적으로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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