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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560
한자 厚朴-
영어음역 hubak namu
영어의미역 Machilus thunbergii
이칭/별칭 센달나무,남목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식물/식물(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철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식물
학명 Machilus thunbergii
생물학적 분류 동식물〉식물〉속씨식물〉쌍떡잎식물〉목련목
높이 약 20m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지역에서 자생하는 녹나무과의 나무.

[형태]

높이는 20m로 잎은 호생하는데 가지 끝에 밀생한 것처럼 보이며, 약간 두껍다. 도란상 타원형 또는 도란상 긴 타원형으로 길이는 7~15㎝, 폭은 3~7㎝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 면에는 털이 없으며, 뒷면은 회색의 녹색이다. 그리고 잎자루는 길이 2~3㎝ 정도로 굵다.

꽃은 5~6월에 피는데, 양성화이고 잎겨드랑이에 원추화서로 밀생하며, 털은 없고 황록색이다. 화피는 3장씩 2줄로 배열된다. 수술은 3개씩 4줄로 배열되는데, 안쪽 줄은 꽃밥이 없으며, 암술은 1개이다.

줄기는 지름 1m 정도 되며, 어린 가지는 녹색이나 붉은빛이 돈다. 열매는 다음 해 7월에 장과로서 흑자색으로 익는다. 지름이 약 1.4㎝이고, 열매 자루는 적색이다. 뿌리는 직근이나 측근이 발달되어 있다.

[생태]

우리나라 남부 지방의 바닷가 및 제주도 해발 500m 이하의 상록 수림 산기슭에 나는 상록 교목나무이다.

[용도]

나무의 껍질과 잎은 분말을 만들어 물에 적시면 점성이 강해지므로 선향의 결합체로 한다. 한방에서는 나무껍질을 후박피라고 하여 천식과 위장병 등의 치료약에 쓰고 있다.

그리고 껍질은 염료로 사용하며, 목재는 가구재 및 선박재로 이용되고 있다. 이 외에도 관상용(정원수), 건위, 도장 재료(목재) 등에 두루 쓰인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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