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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1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70
한자 翰林-里
영어음역 Hannim 1(i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0.53㎢
총인구(남, 여) 3,243명[남 1,652명, 여 1,591명]
가구수 1,270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알한술 또는 알한수풀이다. 한술[大林]의 아래쪽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이다. 지금도 한자음으로 하대 또는 하대리라고 한다. 한림(翰林)의 한(翰)도 고유어 한[大]의 음가자 표기이다.

[형성 및 변천]

1750년경 대림리에서 현재 한림1리, 한림2리 일대는 느티나무와 참나무, 순북이나무 등으로 우거진 숲이었는데, 밭을 개간하면서 산촌들이 산재하게 되었다. 또한 바다에 태(때목배)를 띄워 고기를 잡으며 생계를 유지하였다.

본래 제주군 구우면 지역으로 한수풀·다림·한림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폐합에 따라 한림리가 되었으며, 1956년 7월 8일 한림면이 읍으로 승격되었다.

1963년에는 현재의 한림3리를 분리하고, 1964년부터는 알한술 지역을 한림1리한림2리로 나누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2006년 7월 1일에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이 되었다.

[자연환경]

한림항을 포함한 평탄한 지형으로 한림천이 흐르고 있으며, 대다수 지역이 주거지와 상업지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읍의 북서쪽 해안에 있으며, 2006년 말 현재 면적은 0.53㎢이며, 총 1,270세대에 3,243명(남자 1,652명, 여자 1,59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53.4㏊ 중 경지 면적은 22.1%로 매우 낮으며, 전체 가구 중 절반 이상이 상업을 비롯하여 음식·숙박업 등 도시적인 활동에 종사하며, 나머지는 농업과 어업을 생업으로 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는 양파와 마늘이 농가의 주요 소득원을 이루며 수산물로는 갈치가 많이 잡힌다. 한림항을 중심으로 공업과 상업, 운송업, 기계 수리업 등이 발달하여 인근 마을의 발전에도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1970년대 매일시장의 개장과 더불어 동쪽으로 애월읍 일대의 산간 마을과 서쪽으로 한경면 일대에 이르기까지 한림2리와 더불어 생활권의 중심이 되고 있다.

북쪽의 한수리 해안가로 이어진 도로가 있는 등 교통은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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