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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암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49
한자 流水岩里
영어음역 Yusuam-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19.70㎢
총인구(남, 여) 868명[남 468명, 여 400명]
가구수 371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흐리믈과 검은데기인데, 흐리믈은 우물, 검은데기는 바위언덕을 의미한다.

[형성 및 변천]

조선 개국 초기에 마을이 형성되었고, 생수가 용출하여 사계절 끊이지 않고 물이 흐르는 언덕이란 의미로 흐리믈이란 지명이 생겨 오랫동안 불렸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흐리물과 검은데기를 금덕리라 하였고, 1996년부터 유수암리로 개칭되었다. 1980년 12월 1일 애월면이 애월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해발 200~250m 높이에 위치한 중산간 마을이다. 큰노꼬메오름을 비롯한 여러 개의 오름이 마을을 감싸고 있으며, 바위틈에서 솟아나는 유수암천은 주민들의 식수원으로 이용되고 있다.

[현황]

읍의 북쪽 중앙에 있으며, 2007년 7월 말 현재 면적은 19.70㎢이며, 총 371세대에 868명(남자 468명, 여자 40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1,970.8㏊ 중 경지 면적은 밭 180.9㏊, 논 1.2㏊, 과수원 63.9㏊, 임야 1,199.6㏊, 기타 525.2㏊로 되어 있다.

전체 농가소득 중 감귤 소득이 70% 이상을 차지하며, 이 외에도 두릅나무와 포도 재배도 활발하다. 기념물로 지정된 무환자나무와 팽나무 군락지가 있다. 마을 남쪽에 제주경마장이 있어서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와 교통 혼잡을 이룬다.

남쪽으로는 해안동에서 어음리로 지나는 평화로가 지나며, 북쪽에는 광령리에서 마을 앞을 지나 소길리로 이어진 1121번 도로가 지나고 있다. 이 외에도 평화로에 연결된 여러 개의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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