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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흘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41
한자 臥屹里
영어음역 Waheul-ri
이칭/별칭 논을,눈을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명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법정리
면적 11.92㎢
총인구(남, 여) 774명[남 408명, 여 366명]
가구수 310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에 속하는 행정리이자 법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누온흘 또는 눈흘, 궷드르곶이다. 주민들은 ‘논을’ 혹은 ‘눈을’이라 부르기도 하는데 이는 모두 ‘넓게 펼쳐진 큰 숲’을 뜻한다.

[형성 및 변천]

약 400~500여 년 전 김해김씨가 처음 들어와 살면서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일제강점기 제작된 지도에는 와흘리, 상동, 고평동, 수기동 등의 지명이 표기되어 있다.

[자연환경]

남쪽에서 북쪽 방향으로 해발 고도 400m에서 100m에 이르는 평탄한 경사를 이룬다. 와흘리 가운데 기시네오름[237.4m]이 솟아 있으며 하천의 발달은 미약하다.

[현황]

와흘리제주시 조천읍의 서쪽 내륙에 위치한다. 2007년 현재 면적은 11.92㎢이며 총 310세대에 77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현재 본동·상동·고평동 등 3개의 자연마을이 있다. 대표적인 중산간 마을로서 넓은 초지를 기반으로 한우 정착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정보화마을로 선정되어 초고속 인터넷망이 구축되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은 농업과 축산업에 종사하며 농가의 70%가 감귤을 재배한다. 와흘리 마을 가운데 있는 본향당인 눈흘당에서는 지금도 매년 큰 당굿이 열린다. 번영로를 통해 북서~남동 방향으로 연결되며 57번 지방도가 남~북을 이어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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