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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32
한자 涯月里
영어음역 Aewol-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2.01㎢
총인구(남, 여) 1,812명[남 905명, 여 907명]
가구수 707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일 것 같으나, 일찍부터 한자화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애월이라는 음성형만 확인할 수 있다. 은 해안가라는 뜻인데, 은 월(月)의 뜻인지 확실하지 않다. 애월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애월리가 붙여졌다.

[형성 및 변천]

애월은 곽지 일원과 더불어 선사시대의 조개무지와 민무늬토기 파편 등이 발견되어 오래 전부터 사람이 살기 시작했을 것으로 보인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애월현 또는 애월진·애월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애월리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 애월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조선 후기 이후 주민들이 바다와 밀접한 연관을 갖기 시작하면서 차츰 애월진이었던 현재의 터 주변으로 모여 거주했다. 일주도로를 경계로 해안 쪽은 주거지, 내륙 쪽은 농지로 구분된다.

[현황]

읍의 북서쪽 해안에 위치하며, 2007년 7월 말 현재 면적은 2.01㎢이며, 총 707세대에 1,812명(남자 905명, 여자 9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이 71.3%를 차지하며, 취나물 주산지로 전체 주민 농업 소득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주요 농산물로 취나물이 주 소득원이며, 이 외에도 양배추·쪽파·마늘·양파 등도 재배하고 있다. 수산물은 오징어·갈치와 여러 가지 잡어가 어획되고 있다. 1995년 애월항이 연안항으로 승격되면서 제주항의 보조항으로 개발되고 있다.

애월항제주항에 비해 목포와 15㎞나 가까워 현재 취나물·감귤·양배추 등의 농작물이 육지로 반출되고, 시멘트·모래 등이 반입되는 항구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주요 기관으로는 애월초등학교, 애월중학교가 있으며, 읍사무소, 애월농업협동조합, 제주수산업협동조합 애월지점, 제주감귤협동조합 애월지소, 애월파출소 등이 있다.

국도 12번 도로가 마을의 북쪽으로 지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마을 곳곳에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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