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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성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10409
한자 鳳城里
영어음역 Bongseo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권상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행정리
면적 3.25㎢
총인구(남, 여) 1,244명[남 629명, 여 615명]
가구수 471가구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명칭유래]

옛 이름은 도내미이다. 도는 입구로서 어귀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고, 내는 넘[越]의 변음으로 도를 넘는 곳이라는 뜻이다. 도내미오름(현 어도오름) 근처에 마을이 형성되어 지어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마을의 설촌은 구전에 의하면 1600년(선조 33)에 설촌된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중반 어도내미을이라 하였는데, 이는 어름비(현재의 어음리)의 어와 도내미를 결합한 형태로 어름비 가까이에 있는 도내미라는 뜻이다.

1948년 4·3사건으로 각지로 분산 되었다가 다시 재건되었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어도오름의 밑이 되므로 도래미·도래메·되레미어두어·어도·봉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에 따라 어도리가 되었다. 1980년 12월 1일에 애월면이 애월읍으로 승격되었으며, 1993년 4월 1일에 어도리가 봉성리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자연환경]

한라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나가면서 길게 형성된 모습으로, 분출 현무암층이 계곡과 경사를 이루면서 어도오름[143m]에 이른다. 봉성리애월읍에서 가장 많은 9개의 오름을 가지고 있으며, 중산간에 위치하고 있어서 산림이 무성하고 자연 환경이 좋아 농토가 넓게 분포되어 있다.

[현황]

읍의 남서쪽 내륙에 있으며, 2007년 7월 말 현재 면적은 3.25㎢이며, 총 471세대에 1,244명(남자 629명, 여자 615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총 면적 3.25㎢ 중 경지 면적은 밭 398.4㏊, 논 1㏊, 과수원 166.8㏊, 암야 164.8㏊, 기타 1,045.9㏊이다.

대부분 밭으로 이용되는 전형적인 중산간 마을이다. 주요 농산물로 감귤이 주 소득원이며, 이 외에도 참깨·맥주보리의 재배도 활발하다. 교육 기관으로는 어도초등학교가 있으며, 새별오름에서는 매년 들불축제가 개최되고 있다.

마을을 지나는 국도 16번 도로가 서쪽의 한림읍으로 지나며, 이 외에도 여러 갈래의 도로가 개설되어 있어 교통은 편리하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7.03.03 총 면적 내용 수정 [현황] 총 면적 3,258.3㏊ 중 -> 총 면적 3.25㎢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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