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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2529
한자 韓國電力公社濟州地域本部
영어공식명칭 Korea Electric Power Corporation, Jeju Branch
영어음역 Hanguk Jeollyeok Gongsa Jeju Jiyeok Bonbu
이칭/별칭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사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연동 322-2[문연로 36]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고경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전력기관
설립연도/일시 1926년 4월 21일연표보기
전화 064-123[대표번호]
팩스 064-740-3414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문연로에 있는 한국 전력 공사 소속 제주 지역 본부.

[개설]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1926년 4월 21일 제주 전기 주식회사로 발족한 이래 1961년 7월 1일 한국 전력 주식회사 전남 지점 제주 영업소로 개편되었다. 1982년 1월 1일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사로 개칭되어 발전에서부터 송변전, 배전, 판매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전력 사업 전체 업무를 수행하여 오고 있으며, 2012년 2월 14일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로 발족되었다.

[설립목적]

현대 생활의 필수품인 전기를 수요자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국민 생활과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모든 고객에게 보편적 전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하였다.

[변천]

1961년 5·16 군사 정부는 조선 전업(주), 경성 전기(주), 남선 전기(주) 등 전기 3사를 통합하여 7월 1일 한국 전력 주식회사를 발족시켰고, 이때 목포 지점 제주 영업소가 전남 지점 제주 영업소로 개편되었다. 1982년 1월 1일에는 한국 전력 주식회사가 공사(公社)체제로 전환됨에 따라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사로 개칭, 발족하였다.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정부의 전력 사업 구조 개편 정책에 따라 2001년 4월 2일 발전과 급전 부문이 한국 전력 공사에서 분리되어 송변전과 배전을 담당하는 한국 전력 공사, 발전 부문의 제주 화력 발전소를 인수한 한국 중부 발전 주식회사, 남제주 화력 발전소와 한림 복합 화력 발전소를 인수한 한국 남부 발전 주식회사, 그리고 급전 사령 업무를 담당하는 한국 전력 거래소 등 4개의 회사로 분리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제주 지역에 전기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하여 송변전 설비를 적기에 건설하고 송전망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154㎸ 송전 선로를 구축하고 있다.

원거리에서 변전소를 감시, 제어하는 원방 감시 제어 시스템(SCADA)을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공급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변전소의 옥내화, 무인화 등 설비 현대화와 함께 자동화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정전 없는 전력 공급을 위해 신뢰도 높은 배전 계통의 구축에 주력하여 지중화 선로를 확대하고 있으며,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배전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여 배전 설비의 선진화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고객 중심의 업무 혁신과 시스템 개선으로 고객 감동 경영을 추구하고 있으며 장애인과 기초 생활수급자, 독립 유공자 등 전기 요금 복지 할인 제공과 맞춤형 고객 관리,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외에 소년 소녀 가장, 저소득층, 독거노인,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의 가정이나 사회 복지 시설을 방문하여 청소, 식사, 목욕, 방과 후 학습 지도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활동사항]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는 제주 지역의 전기 공급을 위해 발전소 및 변전소, 송전 선로 및 배전선로를 건설하여 왔다. 발전소의 건설은 제주 발전소 40㎾(1921년)의 건설 이후 1956년 제주 내연 750㎾, 한림 내연 160㎾, 모슬포 내연 200㎾을 설치하였고, 러스톤 1,310㎾를 1963년에 준공하였다.

이후 각 발전소별로 수요에 따라 설비를 증설하여 오다가 1970년 건입동 사라봉 아래에 제주 화력 발전소 1만㎾의 건설, 1977 한림 내연 건설, 1982년 제주시 삼양동에 북제주 화력 발전소 1만㎾를 건설하였다.

제주도 최초의 송전 선로는 1968년 제주-서귀포 간 53.8㎞를 건설한 66㎸ 제주 송전 선로이다. 이 선로는 제주 화력에서 제주 변전소를 거쳐 서귀포 수력 발전소까지 연결하는 선로였다.

이후 제주도 주 송전 계통을 66㎸로 추진하여 1969년 창천 분기 송전 선로와 한림 분기 송전 선로가 건설되었으며, 1973년 아세아 송전 선로가 건설되었다. 1978년에는 제주도의 66㎸ 송전 선로가 환상화되어 계통을 구성하였다.

1990년 북제주 화력발전소에서 신제주 변전소 간 154㎸ 북신 송전 선로를 준공하고, 1995년 11월 신제주 변전소와 안덕 변전소 간 154㎸ 신안 송전 선로를 준공하여 제주 계통이 154㎸로 환상망화되었다.

1997년에는 제주시 삼양동과 전라남도 해남 간 101㎞구간에 180㎸ 해저 송전 선로를 건설하여 육지에서 송전하는 전기가 제주 지역으로 공급되고 있다.

2011년에는 제주시 해안동과 전라남도 진도 간 113km구간에 해저 송전 선로[HVDC 2]를 건설하여 현재 운전 시험 중에 있으며 조만간 상업화 될 예정이다.

[현황]

2012년 12월 기준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의 고객 호수는 31만호로서 이중 주택용 고객이 20만호를 점유하며 산업용 고객이 3,000호, 농사용 고객이 3만 7500호, 일반용이 4만 3700호이며 기타 고객이 2만 5000호이다.

2012년 연간 전력 판매량은 총 3,864GWh로 일반용이 35.4%를 차지하고 있고, 농사용이 28.0%, 주택용이 17.0%, 산업용이 11.8%를 차지하고 있다.

송변전 설비는 변전․변환소 14개소, 선로 26회선, 지지물 571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배전설비는 선로 106회선, 지지물 166천기로 제주 도내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책임지고 있다.

2013년 현재 한국 전력 공사 제주 지역 본부에는 간부 57명, 직원 248명으로 총 30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 지역의 경제 발전과 국민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전기의 중단 없는 공급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3.09.05 항목명 변경 및 [변천][현황] 수정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를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역공사'로 변경하고, 직접 보내온 원고 내용을 바탕으로 [변천] 내용 보완 및 [현황]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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