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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814
한자 濟州-藝術祭
영어음역 Jeju "Meorie Kkocheul" Geori Yesulje
영어의미역 Jeju "Flowers on Your Head" Art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허영선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2002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9~10월
행사장소 제주시청 및 제주특별자치도 내 선상과 소극장
주관처 테러 제이
홈페이지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http://blog.daum.net/jejugill)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예술 단체 테러 제이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거리예술제.

[개설]

테러 제이(Terror J)는 테러 제주(Terror Jeju)의 약자로 제주 지역의 자생적 젊은 예술인 단체이다. 아름다운 섬, 제주의 문화를 아끼고 발전시키자는 의도에서 복합 예술 장르를 선보임은 물론 대중들이 자유롭게 예술 창작과 공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거리예술제를 기획, 공연하고 있다. 또한, 문화적 소외 지역과 장애우 들을 찾아가는 공연 및 도내외 지역 축제 등에 참가하여 활발한 공연을 벌이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는 2002년부터 테러 제이 주최로 개최되는 예술제로, 도내와 해외 공연 단체들을 초빙하여 실험 정신과 복합장르의 문화 예술을 선보이고 있다. 테러 제이가 ‘제주의 거리 문화를 살리자’는 뜻에서 ‘머리에 꽃을’이라는 제목을 붙여 거리 예술제를 전개하고 있다.

[행사내용]

2006년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에서는 목포-제주 선박 카페리 레인보우에서 시작되었다. 도내외 공연자와 미술 작가들이 대중들과 만나는 일명 ‘문화유목민 선상작업’으로 벌이는 개막공연, 인형전시회, 독립영화 상영회, 부토 작품 「악의 꽃」 초청공연, 일본 초청마임 「코믹연극쇼」, 문화마을 들소리의 북 연주가 특별 공연으로 마련되었다.

제주 마을 곳곳에서 축제 참가 공연자와 일반 참가자들이 문화유목민이 되어 14박 15일 동안 제주 지역의 숨겨진 마을을 돌며, 유목민의 생활방식으로 야영하고, 제주 지역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였다. 제주시청 신호등을 무대로 하는 「마음을 건너는 사다리=신호등」 공연, 거리 곳곳 및 축제 현장에서 벌어지는 보물찾기 축제 현장에서 봉숭아물들이기와 빨래전도 진행되었다.

[현황]

제5회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는 2006년 9월 24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주시청 어울림 마당 및 어울림 쉼터, 박성내 다리밑, 간드락 소극장 등과 카페리 레인보우 선상공연, 도내 마을과 거리 곳곳에서 도내 20여 개 공연문화단체, 도외 15개 단체, 일본 5개 단체가 초청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제5회 행사부터는 시민을 대상으로 ‘거리유목민’을 모집하여 직접 작품 창작과 공연에 나서게 하였다.

현대의 대안적인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는 ‘거리’에서 다양한 문화 예술을 선보임으로써 제주인의 예술 향수 기회 확대와 공연자와 관객의 적극적인 만남을 제공하고 있으며, 제주적인 정서와 정형화된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실험적인 시도가 되고 있다.

[참고문헌]
  • 제주 “머리에 꽃을” 거리예술제(http://blog.daum.net/jejug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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