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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평동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523
한자 月坪洞
영어음역 Wolpyeong-dong
이칭/별칭 다라콧,다라쿳,다랏곳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창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10.38㎢
총인구(남, 여) 951명[남 522명, 여 329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아라동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한라산의 밑 벌판이 되므로 다랏곳, 다랏굿, 월하, 월평이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17세기 고지도에서 별라화촌(別羅花村)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보아 적어도 조선 초기부터 마을이 형성되었을 것으로 본다.

‘다라콧을·다라쿳을’은 별라화촌 또는 별라화리로 표기하다가, 19세기에 별라리(別羅里)로 표기하였다.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월평이라 하였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월평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제주시에 편입되어 월평동이 되고 1962년에 아라동의 관할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의 동쪽 경계에는 남쪽의 한라산에서 발원하여 부록천이 북쪽으로 흐르면서 아래에서 화북천과 합류하여 화북동에서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시의 남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남북으로 길게 형성되어 있다. 2006년 12월 현재 면적은 10.38㎢이며, 총 951명[남자 522명, 여자 329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용강동, 서쪽은 월평동, 남쪽은 한라산, 북쪽은 영평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토질이 척박하고 고도가 높은 편이라서 감귤농사는 부적합하나 그래도 주로 감귤 재배와 고랭지 채소, 딸기 농사를 경작하고 있다. 이 외에도 높은 지역이어서 축산업도 하고 있다.

주요 기관 및 시설로는 제주 지방 중소기업청, 제주 중앙 고등학교, 영주 고등학교, 제주시립 희망원, 제주 정신 요양원이 있으며, 사찰은 토영사, 일렴사, 삼광사, 염불암 등이 있다.

도로는 11번 국도가 서귀포시와 연결되며, 오라 2동에서 연결된 16번 도로인 아봉로가 동의 북부에서 동~서로 연결되어 있는 등 크고 작은 도로가 잘 발달되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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