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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업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499
한자 運輸業
영어음역 unsueop
영어의미역 transportation indust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화물 및 여객의 수송을 영업으로 하는 사업.

[개설]

운수업은 교통사업이라고도 한다. 크게 육상운수사업(육운)·해상운수사업(해운)·항공운수사업(공운)으로 분류된다. 이중 육상운수사업을 살펴보면 철도사업과 자동차운수사업이 있고, 자동차운수사업에는 노선여객자동차운송사업(고속버스·시내버스·시외버스 사업 등)·구역여객자동차운송사업(택시 사업 등)·노선화물자동차운송사업·구역화물자동차운송사업·특수자동차운송사업 등이 있다.

운수사업의 발달과정을 보면 상품의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해운과 육운의 운수사업이 형성되어 왔는데, 증기기관을 이용한 기차와 기선이 실용화됨으로써 본격적인 운수사업이 발달하였다.

제주도에 운수업으로 자동차가 등장한 것은 1925년 2월 박금혁에 의해서라고 알려져 있다. 1930년대에 이르러 일주도로를 따라 여객전용 자동차가 다니기 시작하면서 주민들의 이동이 자유로워졌다. 그러나 운행횟수가 적은 데다 6인승이어서 대중교통이라고 해도 실제 대중교통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다.

[현황]

2005년 말 제주시의 자동차 대수는 15만 1,898대에 이르렀다. 이는 제주도 전체 자동차 대수의 71.2%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10만 523대, 승합차 1만 2,991대, 화물차 3만 8,105대, 특수차 279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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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주시 자동차 보유비율

1. 버스

제주시의 버스 운수업체를 살펴보면 제주도 전체 버스 운수업체의 약 96.3%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주시로의 편중이 심하다. 제주시의 시외버스는 6개 업체 221대이며, 시내버스는 2개 업체 113대, 장의버스는 13개 업체 37대이다. 농·어촌버스는 3개 업체 6대이고, 전세버스는 55개 업체 1,156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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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주시 버스 운수업체 현황

특히 제주시는 대중교통 서비스로서 지하철 등이 없기 때문에 시내버스의 역할이 매우 크다. 그러나 버스업체의 경영난이 가중되자 제주시는 공영버스제도를 도입하였다. 제주시는 2003년 7월부터 운영 예정이었던 공영버스 운영조례를 2002년 10월 25일 입법예고하였다.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영에 앞서 공영버스 관련 운행노선, 요금, 운영주체, 특별회계 설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예고하고, 11월 26일에 조례가 통과되었다. 제목은 ‘제주시공영버스사업특별회계설치및운영조례’이다.

조례에 따라 2003년 1월에 제주시는 공영버스 운행노선 7개 노선에 17개 자연마을을 경유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배차는 도평·사수와 해안, 용강 등 3개 노선은 40분 간격으로, 오등·정실과 영평·황사평, 회천·명도암 등 3개 노선은 45분 간격으로 각각 계획했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이들 노선에 투입될 공영버스 16대(대형 10대, 중형 6대)를 수의계약으로 구입하는 한편, 운전사와 정비사 31명도 공개 채용했다. 차고지는 제주관광고등학교 남쪽 시유지인 대화운수(주) 버스 회차지로 결정하고, 정비고와 사무실, 운전자 휴게실 등을 갖춘 건물을 신축했다.

시외버스의 경우 해안일주도로만 운행하다가 중산간 지대 주민들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 1962년부터 노선이 다양해지기 시작했다. 2001년 2월 1일부터 중산간 마을 공영버스가 운행되기 시작했는데, 이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애월·조천읍 중산간 지역 주민들의 나들이와 학생들의 등·하교, 공공도서관 이용 편의를 위해 제주도 시외버스 운영위원회와 협약하여 도입되었다.

공영버스는 16인승 중형버스로 애월읍·조천읍에 1대씩 배치되었다. 그러나 이 공영버스가 적자의 어려움을 겪으면서 각각 하루 애월읍 10차례와 조천읍 9차례를 운행하고 있다. 북제주군은 2002년부터 공영버스 운영에 따른 예산을 늘려가고 있지만 손실액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2003년도에 들어서 파행적으로 운행되고 있는 시외버스 읍·면 순환노선에 대해 제주도가 운행노선을 조정, 2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 44대의 버스를 읍·면 순환 및 일주 노선에 투입하고 있는 영주운수가 경영난으로 수익이 낮은 일부 읍·면 순환노선 운행을 전격 중단함으로써, 읍·면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겪자 제주도가 시외버스 관계자들과 논의를 거쳐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16대가 투입됐던 일주노선 완행버스를 없애고, 북부 일주노선도 기존 38대에서 30대로 줄였다. 이것은 시외버스 일주 완행노선이 폐지된 것을 의미한다. 가장 큰 문제가 됐던 읍·면 순환 노선은 기존 36대에서 40대로 4대 늘렸다. 또 6대가 운행되던 1100도로 노선도 1대를 감축했다.

도는 북부 일주노선의 운행체계를 완행노선과 통폐합했고, 일부 노선을 연장하거나 단일화하는 등 조정을 통해 운행 간격이 기존 20~40분에서 20~50분으로 축소됐다고 밝혔다. 한편 도내 6개 시외버스 업체는 242대 버스를 운영해왔으나, 영주운수의 파행으로 21대가 줄어 현재 221대만 운행되고 있다.

마을버스는 제주도가 최근 한정면허 및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 등에 관한 조례제정조례(안)을 입법예고하면서 처음으로 생겼다. 조례안에 따르면 마을버스는 시내·외 버스가 운행하기 곤란한 고지대 및 벽지마을, 아파트 단지, 산업 단지, 학교·종교단체의 소재지와 시장·군수가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구간을 대상으로 운행된다.

마을버스 운송사업자는 관할 시·군에 등록해야 하며 등록 기준 대수는 5대 이상으로 하되, 도서·벽지 지역을 운행하는 경우에는 1대 이상으로 한다. 마을버스는 30분 이내의 배차 간격을 두고 오전 6시 이전부터 오후 10시 이후까지 운행을 원칙으로 하며, 마을버스 요금은 운송사업자가 정해 시·군에 신고하도록 했다.

제주시는 2002년 10월에 이미 마을버스 도입을 제안하기 위해 노선을 어느 정도 계획하였다. 대상지역은 버스정류장까지 도보로 500m 이상 걸리는 노형초등학교 북측과 제주 삼성혈 부근, 일도 지구, 남성로, 전농로 등 5개 지역이다.

2. 택시

1959년 콜택시 형식인 조흥자동차주식회사가 택시 영업을 시작하면서 제주도에 택시가 생겨났다. 1960년대에는 택시회사 면허 기본 대수가 5대였기 때문에 10개 택시회사가 설립되는 등 호황을 누렸다. 그러나 영세업체끼리 과당경쟁으로 업자들이 도산위기에 몰리기도 하였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영세택시업체를 합병하여 경영 개선을 하였는데 이는 택시업이 버스업으로부터 분리되는 계기가 되었고, 제주도 육상운송사업 전문화의 시발점이 되기도 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도는 관광산업을 주축으로 개발이 본격화되고 관광객의 급증에 따라 육상·해상·항공 등 모든 교통업이 일대 전기를 맞았다. 택시업 또한 전세버스와 더불어 호황을 맞이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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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주시 택시 운수업체 현황

현재 제주시 내 택시업체는 28개소이며 등록대수는 4,315대로 제주도 34개 업체 5,349대의 80.6%를 차지하고 있다. 제주도는 관광객이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택시의 서비스 개선과 자동차 시설 개선, 그리고 무리한 운행에 의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개인택시 면허제도를 시행하였다.

1979년 2월 3일에는 개인택시면허를 허용하는 정책이 발표되었다. 교통부가 전국적으로 억제되어 있는 개인택시면허를 제주도에 한해서 허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증차 예정대수인 37대를 개인택시로 허가하기로 결정했다.

그해 5월 10일에는 개인택시가 처음 운행되기 시작했다. 이 제도의 도입으로 개인택시 면허자는 가능한 한 중형고급차를 구입하도록 하여 시설과 서비스가 크게 개선되었고, 개인 면허 조건을 갖추기 위해 직업운전자들은 교통사고 예방과 서비스 개선에 스스로 열심히 일하는 풍토가 마련되었다.

그러나 이러한 개인택시 면허는 승용차의 증가와 개인택시 면허대수의 증가로 수입이 점차 감소하는 결과를 가져와 여러 가지 갈등을 야기하기도 하였다. 현재 제주시내의 개인택시는 3,016대로 제주도 3,807대의 78.2%이다.

3. 전세버스와 렌터카

제주도에 전세버스가 등장한 것은 1962년 5월 한일여객운수주식회사가 제주 시내버스 6대를 면허받으면서, 운행에 따른 적자를 충당하는 방안으로 전세버스 5대를 동시에 면허해준 것이 시초이다.

당시 제주도에는 자동차가 많지 않아 도민들은 원거리 나들이나 결혼 등 대사 때에는 몹시 교통 불편을 겪었다. 전세자동차의 등장은 영업적으로나 도민편의를 위해서 크게 환영을 받았다. 이때 한일여객은 전세버스도 시내버스와 마찬가지로 트럭을 개조하여 만들었으며, 한때는 이 전세버스를 동회선 일주도로에 급행버스로 운행하기도 했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제주도가 관광지로 부상하고 관광객이 몰려오기 시작하자, 관광객 수송을 위한 수단으로 전세버스업체와 버스 대수가 급격히 증가되기 시작했다.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이 2002년 6월 19일 개정되면서 낡은 차량 폐차 시 충당되는 차량의 연한이 3년 이내로 제한되자, 제주시 내 낡은 전세버스가 대부분 2005년까지 교체되어야 할 처지가 되었다.

그 결과 그 동안 업체들이 낡은 전세버스를 구입해 운행함으로써 관광제주의 이미지를 실추시켰던 문제들이 해결되었다. 현재 제주시내 전세버스는 1,156대로 제주도의 97.2%를 차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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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주시 전세버스 및 렌터카 운수업체 현황

자가운전자가 증가하고, 관광객들의 선진관광 경향에 따라 제주도에서 대여 자동차 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1978년 10월 14일 제주도는 도내 11개 택시회사가 공동출자한 제주렌트카주식회사(대표 백원홍)를 설립·면허함으로써, 제주에 최초의 렌터카가 등장하였다. 이 회사는 고급 중형승용차 30대를 확보, 같은 해 10월 20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는데 당시 자동차 임대료는 1일 125㎞ 주행거리 기준으로 2만 3,980원으로 인가되었다.

1946년에는 남일자동차회사(대표 김옥현)가 화물차 2대를 보유하고 있었다. 1954년에는 제주화물(대표 백금순), 제화화물(대표 고정협), 삼양기업(대표 이종열), 상호하물(대표 이인구), 조흥자동차(대표 한흥식) 등 5개 회사에서 71대를 보유하게 되었다.

렌터카의 출현으로 제주의 관광을 위한 육상교통은 첨단적 지위가 되었다. 처음에는 운행 방법 등에 대해서 경험이 없어 선진국에 조회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임대자들은 제주 지리를 잘 모르고, 외국과 같은 세밀한 도로 안내 지도가 없어 사고가 자주 일어났다. 때로는 임대자들이 운행하다가 도중에 증발해버려 신원을 확인하고 찾아나서는 등 운영에 어려움이 컸다. 이렇게 되자 회사 측은 외국인이나 내국인을 막론하고 도내 거주자의 보증이 없이는 차를 빌려주지 않았다.

이런 경우 회사가 고용하고 있는 운전수를 같이 빌려주어 관광하게 하였는데 이 때문에 일반택시와 마찰이 많았다. 임대 운전수가 교묘한 방법으로 이용자로부터 임대료 외에 서비스 요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경우도 있어 이용자들과도 시비가 자주 일어났다. 그러나 관광객이 차츰 고급화되고 실질적인 자가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렌터카도 운영난에서 벗어나기 시작했다.

1997년에는 시장이 개방되면서 렌터카시장의 업체 난립 현상은 더욱 가속화되었다. 국내 대형 렌터카업체의 제주 진출이 급속히 증가되었고, 세계적 체인망을 가진 다국적 업체까지 제주에 상륙하여, 영세한 지역 업체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세계 3대 렌터카회사 중 하나로 전 세계 120여 개국에 3,200여 개의 체인망을 가진 버젯렌터카는 국내 첫 영업점을 제주에 개설하여 2002년 5월부터 영업을 시작하였다. 그리고 2000년 8월 2일자로 개정 시행된 운전자 알선 금지에 따른 영향도 컸다.

운전자 알선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시행령 실시 이후 도내 렌터카업체는 전세버스업체로 신규 등록하는 사례가 속출하게 되었다. 이는 16인승 이상 소형차량을 전세버스로 등록할 경우 운전자 알선행위 금지 규정에 저촉되지 않아 영업을 계속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현재 제주시 내 렌터카는 8,073대로 제주도 내 전체 렌터카의 99.2%를 차지하고 있다.

4. 화물자동차

일본이 패전하자 일본군이 사용하던 군수용 트럭이 미군정에 의해 불하되면서 화물자동차 수가 늘어나 자동차에 의한 화물운송이 활발해졌다. 제주에서는 1946년 김옥현이 화물차 2대를 확보하여 비정기적으로나마 화물수송을 본격화했고, 1946년 10월 30일 설립된 남일자동차주식회사에서도 화물차를 확보하고 있었다. 그러나 대부분 소형화물은 버스 뒤에 화물함을 만들어 싣거나, 객석 사이에 휴대화물로 가지고 다녔다.

여객운송과 병행사업으로 이루어지던 화물수송은 화물량이 많아짐에 따라 차츰 전업화하기 시작하여, 독립사업체로 발전해갔다. 기록에 의하면 한국전쟁을 전후로 제주인의 손으로 근대적인 화물수송을 시작한 것은 1950년 6월 10일 조일화물이 일반트럭으로 등록되면서부터이다.

전문화물 수송업이 등장한 것은 1954년 제주화물(대표 백형석), 제화화물(대표 고창협) 삼양기업(대표 이종렬), 상호화물(대표 이인구), 조흥자동차(대표 한흥식) 등 5개 회사가 71대의 화물자동차를 확보하여 운행하면서부터이다.

1960년에는 동일운수(대표 현태언), 서귀화물(대표 최해상), 제일담프(대표 김치동), 동신화물(대표 윤철생), 삼성화물(대표 전태흥), 대한통운(대표 김남하) 등 6개 회사가 설립되어 노선화물이 등장하였다. 노선화물자동차의 운행은 제주시와 서귀포 사이를 동회선과 서회선을 1일 왕복 2회씩과 편도 2회씩 왕래했다.

또 제주시와 남원·성산·모슬포·세화·한림을 각각 왕복 1회씩 운행했다. 이 노선화물이 운행됨으로써 버스를 이용하던 소형화물들이 없어져서 버스여객들이 한결 편안하게 되었다. 그후 1970년대에 들어서 소형 화물차량 용달차가 나오게 되었다.

1975년에는 소형화물차인 용달차가 등장했고, 이때까지 제주항에서 수송되는 모든 화물을 전담하던 부두노조의 마차를 없애고 노조원들의 출자로 1971년 부두화물이 설립되면서 제주시 내에는 화물을 운반하는 마차가 자취를 감추었다. 특히 용달차는 제주시가 현대화되어 도시구역이 확대되고, 상거래가 활발해짐에 따라 뒷골목까지 화물이 들어가야 하고, 화물량도 소규모로 운송할 필요성이 생겨나 마차를 대신하는 소량운반 수단이 인기를 끌었다.

1975년 1월 7일 삼일운수(대표 진오봉)가 처음 설립 면허되었고 1978년 3개 회사, 1979년에 1개 회사가 설립되는 등 1970년대에 5개 회사가 95대의 용달차로 화물운송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택배업이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는 것이 하나의 특징이다.

최근 화물자동차업계의 가장 큰 고민은 바로 연료비 문제이다. 전국적인 규모의 운송업체들은 차량 관리나 기타 방법으로 연료비 인상에 대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지만, 도내 업체들은 뚜렷한 방법이 없다. 과다한 연료비와 과당경쟁은 화물 자동차업계의 존폐를 좌우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특히 연료비 절감을 위한 실제적인 방법이 제시되지 않는 가운데, 화물자동차 업계는 중소기업 육성정책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당국이 도움을 주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일각에서는 공차운행을 최소로 줄여 물류비용을 절감하는 차원에서 업계간 간단한 정보교류를 넘어서 수송과 배송정보를 온라인화하는 등 전산화를 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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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제주시 화물운수업체 현황

현재 제주시내 화물운수업체 현황은 총 72개 업체 2,051대로, 일반화물이 67개 업체 951대, 개별화물이 606대, 용달화물이 5개 업체 494대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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