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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407
한자 梧登洞
영어음역 Odeung-dong
이칭/별칭 오드싕,오드싕이,오두싱이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등동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오창명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3.93㎢
총인구(남, 여) 1,454명[남 743명, 여 711명]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 유래]

오두싱이 오름 아래가 되므로 오두싱이가 되었다가 뒤에 오등동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이 일대에 형성된 마을을 오등생촌(五等生村) 또는 오등생촌(吾等生村), 오등생리(吾等生里)라 하다가 18세기에는 오등리(吾等里)로도 표기하였다. 본래 제주군[북제주군] 중면 지역으로 오드싱 또는 오등이라 하였는데,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오등리라 하여 제주면에 편입되었다. 1955년 시로 승격되어 제주시가 분리되면서 오등동이라 하였다가 1962년에 아라동에 속하게 되었다.

[자연환경]

동쪽의 서삼봉을 비롯하여 북부에는 오등봉, 오구시오름 등이 200~500m 내외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쪽의 한라산 근처에서는 대부분이 높은 고지로 되어 있다. 한라산에서 흘러온 물은 여개 개의 계곡을 만들어 기암절경을 만들고 있다. 동의 중앙을 병문천이 흘러 도남동을 지나며, 그리고 서쪽 경계에는 한천이 지나는데, 이 두 개의 하천이 각각 북쪽의 바다로 흘러들고 있다.

[현황]

시의 남단 중앙부에 있는 법정동으로 남북으로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다. 2006년 12월 현재 면적은 23.93㎢이며, 총 1,454명[남자 743명, 여자 71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아라 1동, 서쪽은 오라 2동, 남쪽은 한라산, 북쪽은 도남동과 각각 접하고 있다.

고도가 높아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주요 농산물로는 감귤을 비롯하여 보리, 딸기, 콩 등이 약간 생산되고 있다.

주요 기관은 한라산 국립 공원 관리 사무소가 있다. 관광지로는 방선문과 오등봉 공원이 있다. 유적은 동의 중앙을 동~서 방향으로 연결되어 있는 하잣성이 있다.

도로는 한북로가 오등봉 공원 근처에서 아연로와 연결되어 있어 아라 1동제주 대학교 앞으로 지난다. 이 외에도 북쪽으로는 아연로가 동~서로 연결되어 있는 등 크고 작은 도로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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