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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253
한자 愼昌珍
영어음역 Sin Changjin
분야 역사/근현대,성씨·인물/근현대 인물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685[월정1길 87]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항일운동가|학생운동가
출신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월정리 685[월정1길 87]지도보기
성별
생년 1914년연표보기
몰년 1940년연표보기
본관 거창

[정의]

일제강점기 제주 출신의 항일운동가.

[활동사항]

1931년 3월 제주공립농업학교 졸업 사정회에서 학교 당국은 졸업 예정자 김원요(金源堯)에게는 제적 조치를, 신창진양두옥에게는 유급 조치를 내렸다. 김원요·양두옥·신창진 등이 평소 일본 천황의 칙어를 학교 의식 때 낭독해도 묵념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였다.

1931년 3월 7일 졸업식에서 김원요는 교무실에 들어가 담임인 야마가와[山川助夫]에게 부당한 조치에 항의하자, 담임이 경찰에 알려 김원요는 체포되어 제주경찰서에 수감되었다.

3월 9일 신창진양두옥과 함께 교장실로 찾아가 스기사키[杉崎勝藏]에게 유급 조치의 부당함에 대해 항의하였고, 홍계표(洪季杓)는 교사 다카하시[高橋]와 야마가와에게 김원요의 수감에 대해 항의하였다. 이때 고태리(高泰利)·양두옥·고운석(高雲石)·현도선(玄道善)·김두진(金斗珍)·신찬익(申璨翊) 등이 일제히 교무실로 들어가 모든 공공 기물을 던지며 부수었다.

신창진은 1931년 3월 9일 체포되어 1931년 8월 29일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청에서 「폭력 행위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형을 선고받아 항소하였고, 1932년 대구복심법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아 미결 기간 동안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3년 광복절에 건국포장이 추서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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