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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묵회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153
한자 濟州素墨會
영어음역 Somukhoe
영어의미역 Somuk Ink Painting Societ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 1704-12[중앙로23길 9]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진선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서예 단체
설립연도/일시 1973년 5월 6일연표보기
전화 064-757-3168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이도1동에 있는 서예 단체.

[개설]

소암 현중화를 사사하는 서예 단체로 지역 서예 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설립목적]

동양의 전통 예술인 서법을 연구하고 소암 현중화의 묵적 연마와 필법을 전승, 발전시켜 서예의 일가를 이루려는 데 목적이 있다. 제주소묵회는 소암을 스승으로 모시면서 서예를 익히려는 일반인들의 바람에 의해 탄생했다. 1973년 4월 문기선을 위원장으로 창립준비위원회를 꾸렸고 5월 6일 창립총회를 열었다.

[변천]

제주소묵회 창립총회에서는 이성두가 초대 회장에, 문기선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지금은 세종의원의 김순택이 10년 넘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제주소묵회의 탄생은 다른 지역으로 서예 단체가 파급되는 효과를 가지고 왔다.

1976년 2월 목포소묵회, 1977년 4월 서귀포소묵회, 1980년 2월 대구소묵회, 1980년 11월 광주소묵회, 1982년 10월 제주도청 소묵회 등이 창립됐던 것이다. 대구소묵회와 제주도청 소묵회는 현재 활동을 멈춘 상태이다.

[주요사업과 업무]

정기전을 개최하고 소암 선생이 쓴 법첩으로 서예 학습을 하고 있다. 해서·행서·초서·예서·전서 등 각 분야의 서법도 탐구한다. 매해 봄에는 임서전과 자운전을 열고, 가을에는 회원 합동전을 열고 있다. 1997년 현중화의 타계 이후에는 소암 추모전 개최와 더불어 현중화를 기리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활동사항]

1974년 3월 제주시 정다방에서 첫 전시회를 열었다. 1980년에는 제주, 목포, 서귀포, 광주, 대구의 소묵회 합동전을 처음으로 개최했다. 1998년 이후에는 기일인 12월 3일을 전후해 매년 소암 현중화의 추모전을 열고 있다.

[현황]

매주 토요일마다 제주시 제주목 관아 인근의 서실에서 서법을 연마하고 있다. 2007년 소암 현중화 선생 탄생100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인 추모전을 계획하고 있다. 제주소묵회 회원을 주축으로 2003년 소암현중화기념사업회가 꾸려졌다.

[의의와 평가]

서예가 지망생이 전문 서예가의 가르침을 받는 효시가 되었다. 제주 출신 서예 대가 소암의 뜻을 받드는 서예 단체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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