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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066
한자 商業
영어음역 sangeop
영어의미역 commerc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황경수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행해지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개설]

상업의 의미는 경제의 발전과 함께 변화해왔다. 넓은 뜻의 상업은 생산에서부터 소비자에게 상품의 사회적 배급, 생산 및 소비의 지도, 가격의 조정, 배급 활동을 효율화하기 위한 촉진적 보조 활동 등을 포함한다. 또한 생산·유통·소비라는 경제순환의 한 과정인 사회경제현상을 일컫는다.

좁은 뜻의 상업은 물품매매업에만 한정하여, 개개 상인의 영리 목적에 의해서 행해지는 경제활동으로서 개별 경제적으로 상업을 파악한다. 일상용어로서의 상업은 좁은 뜻으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으나, 상업학이나 경제학과 같은 학문에서는 오히려 넓은 뜻의 상업이 일반적이다.

[변천]

조선시대에는 제주 상업 활동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였던 보부상이 있었다. 그러나 당시에는 시장제도가 활성화되지 않아, 이들은 육지부에서 구입한 상품을 지금의 제주시를 중심으로 한 마을에 판매하는 수준에 머물렀다.

1906년 윤원구 제주군수가 부임하면서 지금의 관덕정 앞 광장에 민속오일시장을 개장하였고, 보부상 상거래 장소 및 제주도 농산물·수산물의 거래장소로 활용되었다. 한편 제주 상인들은 한양에 주로 양태를 판매하였는데, 대표적인 상인이 고상엽이었다. 그는 양태 판매를 영남 지역까지 확대시켰다.

일제강점기 제주 상업은 주로 일본인들이 지배하여 옥양목·도기·성냥·담배·솜·설탕·잡화 등을 수입·판매하였다. 제주읍은 농·수산물과 망건·모자·양태 등 공예품을 목포와 일본으로 수출하였으나, 대부분의 상업 활동은 전근대적 수준에 머물렀다.

해방 이후 제주의 상업은 4·3사건 및 한국전쟁 등의 사회적 혼란으로 인해 낙후상태를 탈피하지 못하였다. 1945년 제주 상업의 근거지를 이루는 동문상설시장이 생겨나면서 제주의 상업은 비로소 그 토대가 마련되었다.

동문상설시장은 1946년 4월에 모슬포 국방경비대 제9연대가 창설되면서 활성화되었다. 국방경비대로 인해 육지에서 내도하는 왕래객이 많아졌고, 이에 따라 각종 상품에 대한 수요 및 인구가 증가하여 제주항과 인접한 남수각 하천 주변(현 동문로터리 일대)에 자연스럽게 시장이 서게 된 것이다.

동문상설시장은 1954년 3월 13일에 대형화재가 발생하여 시장 전체가 불타는 참화를 당했으나, 다행히 미군 당국의 도움을 받아 11월 9일에 재건하였다. 같은 해 11월 16일에는 서문공설시장이 개설되어 서부 지역을 담당하는 시장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

또한 1954년 11월 19일에 남문오일시장(이도동 1563번지)과 1958년 5월 13일에 삼양오일시장(삼양동 2150-4번지)이 개장되었다. 1965년 동문상설시장은 2층으로 개축되면서 민영화하여 제주동문시장주식회사에 의해 운영되었다.

지금의 동문공설시장 자리에 입점하지 못한 상인들은 남수각 하천 주변 일대에 노점 형태로 장사를 하였다. 거기에서 장사하는 상인 수가 점차 불어나자 현재의 동문재래시장이라는 매머드 시장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처럼 해방 이후부터 1960년대까지는 상설시장 및 오일시장이 제주시의 상업 활동을 주도하였다.

1970년대부터 제1차 경제개발5개년계획이 성공적으로 달성되어 전국적으로 산업시설이 갖추어지고, 상품 생산이 증가하며, 교통도 원활해지면서 유통구조가 새로운 기반을 구축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제주시의 상업 활동도 전환점을 맞게 되었다.

1971년 제주중앙시장이 개장되고, 1973년 제주도 최초의 백화점인 아리랑백화점이 문을 열었다. 한편 정부의 유통구조 근대화 방침에 따라 구멍가게가 점차 사라지고 남양체인·근대화연쇄점·슈퍼마켓 등이 등장하여 유통구조가 점차 중형화 형태를 띠게 되었다. 급기야 1979년 (주)제주근대화체인이 설립됨으로써 지역 유통업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마련되었다.

1980년대 들어서 신제주종합시장·제주지하상가·제주향토야시장 등이 신설되고,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제주도 전체의 상업 활동의 중심적 역할을 제주시가 담당하게 되었다. 특히 1989년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이 상공부 제1호로 등록되었는데, 이는 같은 해 결성된 한국슈퍼마켓연합회의 모태가 되었다.

1990년대에 들어서 주목할 점은 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으로 대표되는 대형유통업체의 등장이다. 특히 육지부에서 크게 성장한 백화점은 설립과 파산을 반복하였다. 1990년 11월에 3필지, 지상 5층, 지하 1층의 연면적 800여 평에 이르는 신한백화점이 중심 상권인 신제주에 문을 열었으나, 경영난으로 1994년 10월에 부도 처리되었다. 또 1996년 4월에는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4,000평을 자랑하는 제주롯데참피온백화점이 개점한 후 8개월 만에 경영난으로 부도 처리되었다.

1990년대 들어 유통업계의 가장 큰 흐름은 매장의 대형화를 꼽을 수 있다. 1993년 3월에 공무원연금매장이 지하 3층, 지상 5층, 영업장 면적 4,037㎡에 85대의 승용차를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 공간을 확보해, 상록회관에 개장하면서 매장의 규모화와 쇼핑의 편리성을 추구하였다. 특히 공장도 가격의 2%만을 수수료로 받고 판매함으로써 가격 파괴의 시발점이 되어 유통질서를 재편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유통질서의 재편은 1996년 유통시장 개방과 더불어 시작되었다. 1995년 12월에 한국물류 제주 직영점이 문을 연 이후, 1996년 9월 신제주에 뉴월드마트 제주지점이 들어서고, 1999년 12월에 제주시 탑동에 이마트 제주점과 성지 유니코까지 문을 열면서 본격적인 가격파괴의 바람을 일으켰다.

특히 뉴월드마트는 1999년 2월에 일도점을 개설하여 다점포 전략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이마트는 연면적 4,800평 규모로 개점 당시 전국에 있는 이마트 매장 가운데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였으며, 2003년에는 신제주점을 개장하였다.

이 같은 현상은 가전 및 컴퓨터 유통업계로도 확산되었다. 1996년 4월에 세진컴퓨터랜드가 제주점을 개설함으로써 제주시내 조립컴퓨터 업계의 입지를 크게 약화시켰다. 여기에 1998년 9월에는 종합양판점 체계인 하이마트가 제주시 연동점에 이어 일도점을 개설하여, 가전업계의 가격할인 경쟁을 주도하면서 가전제품 대리점의 유통기반을 흔들리게 하였다. 이어 1999년 4월에 제주시 농업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연면적 1,152평 규모의 하나로클럽이 개점하여 제주시 내 대형·대규모 점포매장의 하나로 자리매김하였다.

이러한 유통질서 재편 과정에서 제주시의 중소업체들은 나름대로 자구책을 마련하여 대응하게 되었다. 동네 슈퍼마켓들은 가격경쟁력을 갖추기 위하여 조합에 가입하고, 조합을 통해 공동구매에 나서 매입단가를 낮추려는 노력을 하였다. 그 결과 공동구매 비율이 점차 늘어나고 조합 매출액도 매년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제주도 슈퍼마켓조합은 공동구매를 위해 필수 시설인 물류보관창고를 1995년 7월 외도동에 설립하고, 냉동창고까지 마련하여 유통질서 재편에 대응해나가고 있다. 또한 도내 중소 슈퍼마켓 업주 8명이 대형 점포에 대응하기 위해 (주)제주킹마트를 설립하여 삼도1동 소재 본점을 비롯해 동문점·용담점 등으로 직영점을 확장하고 있다.

한편 재래시장은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을 통해 비가리개 시설, 도로정비, 환경개선 작업을 실시하여 쇼핑의 편리성을 제고하고 있다. 2004년 10월 제정된 「재래시장육성을위한특별법」에 의해 경영 현대화, 시설 현대화, 시장 정비 사업들을 추진하여 경쟁력을 확보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또한 오래 전부터 제주의 쇼핑타운을 형성해온 칠성로 지역의 상인들도 칠성통 번영회를 결성하여 매장 재배치, 업종 변경, 건물 재보수 등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쇼핑의 편리성을 위해 비가리개 시설을 설치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등 자구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제주시는 섬이라는 지정학적 제한 요건으로 인해 상업은 아직까지도 상품수급의 불균형과 불리한 유통구조로 인해 대형 유통업체와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개별 업체들도 상당수가 자본 규모가 적고, 가계와 경영이 분리되지 않아 기업화가 어려운 상태여서 현대적인 상업시설인 전문화와 대형화로 발전되기에는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상설시장]

제주시 관내 시장은 현재 정기시장 1개, 상설시장 17개가 영업 중에 있다. 정기시장은 1954년 남문오일시장(허가일 : 1954. 11. 19)과 1958년 삼양오일시장(허가일 : 1958. 9. 5)으로 시작하였다. 이후 1964년 서문오일시장(1964. 2. 20), 동문오일시장(1964. 10. 10), 삼양오일시장(1964. 12. 25)으로 변경·허가되었고, 1968년에는 지금의 삼도동에 중앙오일시장·중앙가축시장(1968. 12. 10)과 삼양오일시장으로 다시 변경·허가되었다.

현재 삼양오일시장은 없어졌고, 중앙오일시장과 중앙가축시장은 현재의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으로 통합·운영되고 있다. 지금의 제주시 민속오일시장[제주시 도두1동 1204-1번지]은 1998년에 조성되었으며, 4만 9,042㎡의 면적에 1,004개 점포가 입주해 있다.

상설시장의 시초는 동문상설시장이다. 이 시장은 1945년 국방경비대 제9연대 창설로 인해, 제주읍 일도리 1146번지(현 동문로터리 일대) 남수각 하천 하류 주변에 각종 일용품 및 채소·식료품 등을 판매하는 노점이 하나 둘 생기면서 형성되었다.

그러나 동문상설시장은 1954년 3월 13일 화재로 시장건물 11채가 불타고, 1억 7,900만 환에 달하는 재산 피해를 입었다. 또 이듬해인 1954년 10월 28일에 상인의 담뱃불 부주의로 다시 화재가 발생하여 남은 건물 23채(133점포)를 모두 태워버렸다.

이후 동문상설시장은 지금의 동문공설시장 자리로 옮겨 1954년 11월 9일 재개장했다. 불탄 동문상설시장은 당시로서는 유일한 상설시장이었다. 지금의 동문공설시장 위치와 다른, 동문로터리의 해병혼탑 동북쪽에 있었는데 지금의 (주)동문시장 자리이다. 현재의 동문공설시장 규모는 대지 2,802㎡(847평), 건물 3,940.98㎡(1,192평)로 82개소(점포 41개, 상판 41개소)의 점포가 입주해 있으나, 영업난으로 인해 23개 점포가 비어 있는 상태이다.

한편 서문공설시장은 1954년 11월 16일 제주시 용담동 135-9번지[서문로4길 13-2]의 817평의 부지에 개설되어, 점포 212개를 보유한 제주시 서부 지역의 대표적인 시장으로 도민들이 많이 이용하였다. 삼담파출소 남쪽과 적십자회관 일대 사이에 민속오일장과 지금의 제주중학교 서쪽 일대에 일명 도깨비시장(현재 동룡시장)이라는 반짝 시장도 한때 있어서 시장간 연계성을 띠면서 활성화되었다.

그러나 서부 지역을 향하는 시외버스터미널이 1967년 12월 10일 광양 공용터미널을 신축하여 이설함으로써, 서부 지역 도민들이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들기 시작했다. 1971년 7월 23일 옛 오현고등학교 자리에 중앙종합매일시장이 들어서면서 제주시 동문과 서문시장의 상권이 조금씩 분산되어 기존 상인들은 한정된 인구를 대상으로 영업하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하였다.

특히 서문공설시장의 대표적인 고객들이었던 제주대학교·제주중앙고등학교·제주시청·제주경찰서·소방서·법원·검찰청·제주산업정보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전신전화국 등 학교와 관공서들이 대거 이전하면서 서문공설시장은 판매 부진에 시달리게 되었다.

더욱이 반경 500m 내에 이마트·킹마트와 지하상가 등의 대형 상권이 들어서면서 서문공설시장은 침체를 면치 못하게 되었다. 이후 제주시에서 서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비 37억 6,800만 원을 투자하여 1998년 10월 21일에 지금의 서문공설시장의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동문시장·서문시장의 개장 이후 1972년 재래시장 형태의 보성시장이 개장되었고, 1980년대부터는 건물 내 집합상가 형태의 상설시장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다. 1980년 신제주종합시장을 필두로 1990년대 중앙지하상가, 도남시장, 신산시장, 삼성프라자, 화북종합시장, 서사라시장, 세기신산시장, 영동시장, 대유대림상가, 성지유니코 등이 개장되어 영업 중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상설시장들은 외부적으로는 중저가 패션몰 등 신사복업체의 등장, 대형점 등장, 홈쇼핑 등 전자상거래 확대, 신시가지 개발로 인한 도심 공동화, 소비자의 소비형태 변화와 내부적으로는 물리적 시설의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전근대적 경영 등으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형점]

대형점(매장 면적 3,000㎡ 이상)이 처음으로 제주에 입점한 것은 1999년 12월 이마트가 영업을 개시하면서부터이다. 이마트는 개점 당시부터 가격파괴 바람을 일으키며 유통업계의 새바람을 몰고 왔다. 이마트 매장은 카테고리 킬러라는 특정상품 전문 할인매장을 개설하여 가격 할인을 주도하였다. 이러한 영업 전략이 성공하여 도민들에게 편리한 쇼핑 공간에 저렴한 가격이라는 이미지를 심어놓았으며, 그 여세를 몰아 2003년에는 신제주에 2호점을 개장하였다.

이마트가 성공함에 따라 이와 유사한 판매형태를 추구하는 뉴월드 화북점이 2001년에 개점하였고, 2003년에는 뉴월드 노형점이 개장하여 영업 중에 있다. 한편 백화점 형태의 대형점으로 2001년에 셀비즈백화점이 연동에, 2002년 (주)에프샵이 일도 1동에 개장되기도 했다. 그리고 쇼핑센터 형태로는 제주로얄쇼핑이 1992년에 개장되어 지금까지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대형점의 등장은 가격경쟁력에서 밀리는 중소 유통업체의 영업난을 초래하기도 하였지만, 중소상인들이 공동구매 비중을 늘리는 등의 자구 노력을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하였다. 즉 재래시장의 현대화사업을 촉진하고 재래시장 상인들로 하여금 근대적 경영기법에서 탈피하여 새로운 경영기법을 학습할 필요성을 느끼게 하였다.

[도·소매업의 추이 및 현황]

제주시 내 도매 및 소매업체 수는 1980년 3,472개에서 2003년 7,087개로 약 2배 증가하였다. 도소매업체 종사자 수는 2000년에 2만 명을 넘어서 2003년 말 현재 2만 1,19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를 제주시 관내 모든 산업과 비교하면 업체 수로는 산업 비중의 약 38%를 차지하고, 종사자 수로는 33.8%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제주도 전체와 비교하면 도소매업체 수의 60%가 제주시에 있으며, 종사원의 66%가 제주시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제주시가 제주도 내 도소매업에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한편 2002년 말 현재 도소매업의 조직형태를 보면 개인기업이 6,734개로 전체의 약 95%를 차지하고, 회사법인은 4.5%로 나타나 대부분 영세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임을 알 수 있다. 현재 제주 지역의 도소매업은 도내의 경기침체의 장기화, 소비심리의 위축, 대형점 등장, 전근대적 경영 등으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도소매업의 부진에서 탈피하고자 하는 현상도 나타나고 있는데, 중소형 슈퍼마켓들은 연합체를 결성하여 자구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물류공동창고 설립, 공동구매 비중 확대, 슈퍼마켓 업체들 간 연합을 통한 대형마트(예 : 제주킹마트)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 제주시 관내 지정체인사업자는 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 (주)제주근대화체인, (주)남양체인, (주)킹마트 등 4개소가 있다. 이 가운데 1979년에 설립된 (주)제주근대화체인이 가장 오래되었고, (주)남양체인이 862개의 가맹점을 거느린 가장 규모가 큰 연합 형태이다.

특히 (주)제주킹마트는 도내 중소 슈퍼마켓 업주들이 대형점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해 설립한 회사로, 초기 8개 업체가 연합하여 시작한 이후 현재 23개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다. 또한 (주)제주도 슈퍼마켓협동조합은 전국 최초의 슈퍼마켓협동조합이며, 이를 계기로 전국 38개 조합을 결성하게 되었다. 지금의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의 모태가 되기도 하였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14.11.03 [상살시장] 수정 <변경 전> 제주전문대학(현 제주산업정보대학)·전신전화국 등 학교와 관공서들이 <변경 후> 제주산업정보대학(현 제주국제대학교)·전신전화국 등 학교와 관공서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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