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목차

동물 유체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630
한자 動物遺體
영어음역 dongmul yuche
영어의미역 animal debris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물/유물(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선사/청동기,선사/철기,고대/고대
집필자 고재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동물뼈
제작시기/일시 신석기시대~탐라시대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출토된 신석기 시대에서 고대 탐라 시대에 해당하는 동물 유체.

[개설]

동물 유체는 주로 패총에서 나타난 것을 주로 말한다. 동물 유체를 통해 당시 자연 환경뿐만 아니라 식생활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유물은 인공 유물과 자연 유물로 구분할 수 있다.

인공 유물은 사람이 만든 것을 말하며, 자연 유물은 사람의 행위에 의해 나타난 부산물이다. 예를 들면, 동물 자료, 식물 자료, 지질학적 자료 등이다. 동물 자료는 육상 동물뼈와 조개류로 구분되는데, 이를 동물 유체라고도 한다.

[특징]

제주도의 경우 자연 지리적 환경으로 인해 신석기 시대에서 탐라 시대에 이르기까지, 심지어는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패총이 잔존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이러한 패총에서 확인되는 동물은 육상 포유류는 멧돼지·사슴·소가 대부분이고, 말 또는 개 등이 일부 있다. 어류는 상어, 돔류 등이 있다. 조개류는 전복·소라·고동류와 같은 권패류·꼬막 조개와 가무락 조개와 같은 이매패류, 성게 등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동물 유체는 유적의 형성 과정뿐만 아니라 유적이 폐기된 후의 퇴적 과정 연구에 중요한 자료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한 유적의 성격과 편년 자료를 뒷받침하는 보조 자료로 활용되기도 한다.

[참고문헌]
등록된 의견 내용이 없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