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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026
한자 濟州-日帝洞窟陣地
영어음역 Gama Oreum Jinji
영어의미역 Gama Oreum Position
이칭/별칭 가마오름 진지,가마오름 땅굴진지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847[청수서5길 63]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윤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일제강점기 일본군 군사 유적
건립시기/연도 1941년~1945년연표보기
높이 190㎝ 내외
길이 1.5㎞ 이상
면적 9,038㎡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847[청수서5길 63]지도보기
소유자 개인
문화재 지정번호 등록문화재 제308호
문화재 지정일 2006년 12월 4일연표보기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 가마오름에 태평양전쟁 무렵 일본군이 구축한 방어 시설.

[개설]

한경면 청수리는 제주 서부 지역에 있는 중산간 마을이다. 가마오름을 비롯한 새신오름이계오름, 굽은오름 등, 청수리의 많은 오름에는 일본군 갱도진지가 구축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일본군 주둔 실태를 보여 주는 「제58군배비개견도」 등에 따르면,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는 결7호 작전에 따른 주저항 진지로 구축되었다. 주저항 진지는 주력을 다해서 방어해야 하는 진지였다.

이에 따라 가마오름 일대에는 111사단 예하의 243연대본부가 주둔하고, 주변에는 기마부대와 탱크부대 및 야전병원 등이 배치되는 등 제주 서부 지역 중산간 일대의 거점 진지로서 중요한 요새 역할을 하였다.

[건립경위]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1944년 7월 사이판이 함락되고, 그 해 10월 미군이 필리핀에 상륙하자 제주도의 방비 문제를 긴급 중대 현안으로 인식하였다. 이어 1945년 2월 유황도가 함락되는 등 전세가 불리하게 전개되자 그 해 3월 일본 대본영은 미군이 제주도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를 대비하기 위해 결7호 작전을 수립하였다.

이에 따라 제주도를 독자적으로 방어하기 위해 제58군사령부를 신설·주둔시키고 96사단, 111사단, 121사단, 108여단 등이 만주 및 일본에서 제주도로 이동, 배치된다.

1945년 8월 15일 종전이 선언될 때까지 제주 주둔 일본군은 무려 7만 5천여 명에 이른다. 제주에 배치된 일본군들은 패전 때까지 한라산 고지대를 비롯 해안가와 오름에 갱도진지 등 각종 군사 시설을 구축했는데,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는 이 때 만들어졌다.

[형태]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는 내부 구조를 쉽게 파악할 수 없는 미로형인데다 전체가 3층 구조로 되어 있다. 또 수직 갱도 등이 분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오름의 사면에는 개인 참호도 있다.

갱도의 내부는 통로를 따라 크고 작은 공간을 만들어 유사시에 대비한 것으로 보인다.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는 워낙 복잡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아직 전체적인 내부 구조는 물론 정확한 규모 등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동굴진지의 일부 구간이 무너져 내린 곳도 있으나 총길이는 1.5㎞ 이상 될 것으로 추측된다.

[현황]

현재 가마오름 진지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평화박물관이 들어서 있다. 평화박물관은 일본군 진지를 활용한 첫 박물관으로, 갱도 내부 일부 구간의 통로는 인공 시설물로 시설하고 조명과 모형물들을 설치해 놓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는 태평양전쟁 당시 일본군이 제주에 주둔하면서 구축했던 군사 시설과 주둔 실상을 보여 주는 중요한 역사 현장이다. 제주도 내 오름 등에 구축된 진지 가운데 최장의 것으로 정확한 규모와 구조 등을 밝히기 위한 정밀 조사와 보존 대책이 뒤따라야 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지킴이 '제주 가마오름 일제 동굴진지 (濟州 가마오름 日帝 洞窟陣地) 2006.12.04. 국가등록문화재 제308호'로 지정된 내용으로 수정해주세요. 특히 [상세정보] 등록문화재 제308호 라고 하면 시도등록문화재와 겹칩니다.
참고: 문화재청 국가문화유산포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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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련 내용은 향후 수정증보 사업을 통해 반영하겠습니다.
2020.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