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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0013
한자 四三美術祭
영어음역 4·3 Misulje
영어의미역 April 3rd Arts Festival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행사/행사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김유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시작연도/일시 1994년연표보기
행사시기/일시 1994년 4월 1~8일연표보기
행사장소 제주도 문예회관 및 세종갤러리
주관처 탐라미술인협의회
전화 010-2886-3850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서 개최되는 제주 4·3사건을 미술로 형상화한 정기적인 미술 행사.

[개설]

1994년 4월 1일부터 8일까지 열렸던 제1회 4·3미술제를 시작으로 2007년 14회를 맞이하고 있다. 4·3미술제는 역사에 묻혀 있었던 제주도민들의 비극적 역사인 제주 4·3사건을 미술적으로 대중화하기 위해 ‘4·3미술제’라는 이름을 붙이고, 제주 4·3사건을 리얼리즘적인 창작 방법으로 표현하고자 개최되었다.

4·3미술제는 역사 속에 묻혀 있던 제주 4·3사건을 미술적으로 복원하는 역사 미술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특히 몇몇 화가는 역사화라는 이름으로 모더니즘 미술이 횡행하던 한국 화단과 제주 화단의 틈바구니에서 리얼리즘 미술 운동의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연원 및 개최경위]

4·3미술제는 ‘그림패 바람코지’라는 소그룹이 ‘4·3 넔살림전’을 계승하여 발전시킨 미술제이다. 이후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제주도지회 소속 분과위원회인 탐라미술인협의회에서 ‘4·3미술제’라고 이름을 바꾸어 미술제를 개최하였다.

[행사내용]

제1회 4·3미술제 ‘닫힌 가슴을 열며’ 전, 제2회 ‘넋이여 오라’ 전에는 제주 지역 출신 미술가들이 자유롭게 참여했으나 제3회 ‘4·3 그 되살림과 깨어남의 아름다움’ 전부터는 탐라미술인협의회 회원전으로 축소되어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제1회 4·3미술제 행사에서는 세미나, 4·3 미술인의 밤, 4·3 유적지 순례 등 부대 행사를 열었다. 이후 전시회 중심의 행사와 4·3 유적지 순례, 교류전 등을 병행하며 오늘에 이르고 있다.

4월 3일 이후부터 시작되는 4·3 유적지 순례와 함께 문예회관 1전시실에서는 탐라미술인협의회의 4·3미술제가 열리며, 문예회관 2전시실에서는 탐라사진가협의회의 4·3사진전이 각각 열린다.

[현황]

탐라미술인협의회 회원 20여 명이 작품을 출품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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