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6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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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興國寺 |
영어의미역 | Heungguksa Temple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17[흥국사길 160] |
시대 | 고려/고려 후기 |
집필자 | 진옥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2월29일 - 흥국사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8호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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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재지정 |
성격 | 불교유적|건축 |
건립연도/일시 | 1195년 |
창건자 | 보조국사 지눌 |
전화 | 061-685-5633 |
팩스 | 061-685-5634 |
홈페이지 | 흥국사(http://www.여수흥국사.kr) |
문화재 지정번호 |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삼일동에 있는 사찰.
[건립경위 및 변천]
흥국사의 창건 배경은 『흥국사사적』의 “국사(보조국사 지눌)가 국리 민복을 위해 면벽 관심(面壁觀心) 및 심신 연마에 적합한 성지를 택해 가람을 건립하려고”라는 구절에서 알 수 있다.
또한 흥국사, 곧 ‘나라의 흥륭을 기원하는 사찰’이라는 이름의 연유에 대해 “불법이 크게 일어날 도량이 될 것이니, 절을 짓고 이름을 흥국사라고 하라. 이 절이 잘 되면 나라가 잘 되고, 나라가 잘 되면 이 절도 잘 될 것이다”라고 언급하면서, 국가와 사찰이 둘이 아닌 공동 운명체임을 강조하고 있다.
[활동사항]
여수시 외곽에 자리 잡고 있어 포교 및 신행 활동이 활발하지 못하다. 정기 법회는 초하루, 보름 등의 전통 재일에 한정되고 연례 행사로는 부처님 오신 날 및 백중 등이 있다. 신도 수는 약 2,000여 명이고 여수, 순천 등지에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관련문화재]
관련 문화재로는 여수 흥국사 대웅전이 보물 제396호, 대웅전 「대웅전 후불탱」이 보물 제578호이며, 흥국사 노사나불 괘불탱가 보물 제1331호, 「흥국사 수월관음도」가 보물 제1332호, 응진전 「흥국사 십육나한도」는 보물 제1333호이며, 여수 흥국사 홍교는 보물 제563호, 여수 흥국사 목조석가여래 삼존상이 보물 1550호, 여수 흥국사 동종이 보물 제1556호, 여수 흥국사 목조 지장보살 삼존상·시왕상 일괄 및 복장유물이 보물 제1566호, 「여수 흥국사 대웅전 관음보살 벽화」가 보물 제186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원통전은 지방유형문화재 제45호이다.
[의의와 평가]
흥국사는 여수, 순천 등지의 주민들에게 오랫동안 평안과 해탈을 구하는 귀의처로 자리 매김하여 왔다. 1984년 2월 29일 전라남도 문화재자료 제38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재지정되었다.다수의 보물을 비롯한 풍부한 문화재는 지역민들의 전통 문화에 대한 애호와 미의식을 함양하는 등, 지역 내의 문화 역량을 제고하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된다. 아직은 기존의 유물을 보존하여 단순히 전시하는 데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이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지역 내에서 차지하는 흥국사의 위상은 더욱 새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