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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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고려 전기 석탑.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傳光州聖居寺址五層石塔)은 단층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이 있는 석탑으로 고려시대에 건립된 신라계 석탑이다. 높이는 약 7.6m로 광주광역시에서 가장 큰 세장형(細長型) 석탑이다. 광주 지산동 오층석탑(光州芝山洞五層石塔)과 (전)광주 성거사지 오층석탑은 광주 동·서 오층석탑으로 불리기도 한다. 이로인해 한 사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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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3가에 있었던 백화점. 가든백화점은 1986년 광주 지역 자본으로 개점했다가 2010년에 최종 폐업한 백화점이다. 1990년대 초까지는 크게 성장하다가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이 광주에 들어오면서 경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1998년 의류 전문 쇼핑몰로 전환하여 사업을 이어가다가, 2010년에 영업을 중단하며 최종 폐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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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문신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시문집. 16세기 전라도 광주 근교에 살며 광주권 문인들과 교류를 나누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일으켜 의병장으로 활약한 문신 김천일의 시와 문장류를 엮어 간행한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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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신 박치도의 시문집. 『검암집(黔巖集)』은 조선 후기에 학문과 문장으로 명성이 높은 박치도의 행적과 시문을 후손들이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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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의 한학자 최윤환의 시가와 산문을 엮어 간행한 문집. 최윤환(崔允煥)[1898~1979]의 자는 덕선(德善), 호는 경당(敬堂),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1898년(고종 35)에 광주(光州) 이장리(泥場里)에서 출생하였다. 죽파(竹坡) 최기룡(崔基龍)에게서 경전을 배우고 현와(弦窩) 고광선(高光善)을 스승으로 삼았다. 우정(愚汀) 고광익(高光益), 지암(芝菴) 박재원(朴載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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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5년에 『호남역지(湖南驛誌)』에 수록된 광주목 경양역의 역지(驛誌). 경양역은 전라도 광주목 동쪽 5리[약 2㎞]에 있고 서울에서 720리[약 288㎞] 떨어져 있는 곳에 있는 역이며, 『경양지(景陽誌)』는 경양역의 역지이다. 『경양지』에는 조선 전기 종9품 승 1인을 두었다가 1510년 찰방역으로 승격되었다는 기록과 덕기(德奇), 가림(加林), 인물(人物), 묵부(黙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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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 후기 전의이씨 재각. 경장각은 조선 인조 대 문신인 이신의(李愼儀)[1551~1627]를 배양하는 곳이다. 이신의의 본관은 전의이며 자는 경칙이고 호는 석탄(石灘)이다. 1566년(명종 21)부터 민순의 문하에서 학업을 받아 문장을 배웠으며, 도학과 절의 문장을 모두 갖춘 학자로 『석탄집』을 남겼다. 정묘호란 때 왕을 대동하여 강화도로 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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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선 삼랑진역과 호남선 광주송정역을 잇는 한국철도공사의 간선철도 노선. 이 노선은 마산선, 진주선, 광주선이 통합된 철도 노선으로 경상도, 전라도를 연결한 철도라는 뜻에서 두 도의 첫 글자를 따서 경전선이라고 하였다. 영남, 호남 지역을 연결하는 철도 노선인데, 경사가 심하고 곡선 구간이 많으며 개통 이후 개량이 이루어지지 않아 병행하는 고속도로를 운행하는 버스 등에 비하여 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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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 노동을 제공할 능력 및 의사를 가지고 있는 인구. 우리나라는 만 15세부터 경제 활동이 가능한 나이로 보기 때문에 경제 활동 인구에 대한 조사는 만 15세 이상의 인구를 대상으로 한다. 현역 군인이나 형이 확정된 교도소 수감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한다. 광주광역시의 만 15세 이상의 인구 중 수입이 있는 일을 하고 있는 취업자와 구직 활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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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민주화운동 당시 민주 인사들이 모여 수습대책회의 등을 했던 홍남순 변호사의 집. 홍남순은 1960년대부터 사회·민주운동을 펼쳤던 인권운동가였다. 홍남순은 인권운동의 대부이자 유신시대 긴급조치로 끌려간 이들을 앞장서서 변호하였다. 홍남순의 집은 동구 궁동에 있었는데, 민주 인사들의 아지트이자 항상 양심수의 가족들로 붐볐다. 당시 경찰과 중앙정보부, 국가안전기획부[1980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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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영암군수, 동래부사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고경명(高敬命)[1533~1592]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이순(而順), 호는 제봉(霽峰)·태헌(苔軒)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자검(高自儉), 할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郎) 등을 지낸 고운(高雲), 아버지는 고맹영(高孟英)이고, 어머니는 서걸(徐傑)의 딸 남평서씨(南平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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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정자. 고난정(苦難亭)의 정확한 건립 시기는 알 수 없고, 지금의 정자도 비교적 최근에 지어졌으며 현판은 없다. 고난정은 양림동 선교사 묘역으로 가는 '고난의 길' 초입에 있어 고난정이라고 부른다. '고난의 길'에는 65개의 디딤돌을 불편하게 배치되어 있다. 한국에서 선교하는 동안 아내와 자녀를 잃고 이곳에 묻힌 45명의 선교사들과 850여 명의 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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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의 문화재로 지정된 고도서 및 광주 지역 관련 고문서의 현황. 고문서는 일정한 목적을 표현하기 위하여 전달한 글과 도장, 수결(手決)이 있는 것을 말한다. 고문서는 발급자와 수취자, 작성 목적에 따라 공문서와 사문서, 외교문서 등으로 나뉘며, 일반적으로 1910년까지의 자료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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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고부민(高傅敏)[1577~1642]의 본관은 장흥(長興), 자는 무숙(務叔), 호는 탄음(灘陰)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중영(高仲英)이며 할아버지는 고경조(高敬祖)이다. 아버지는 고성후(高成厚)이고, 어머니는 박성정(朴星精)의 딸 함양박씨(咸陽朴氏)이다. 부인은 김온덕(金蘊德)의 딸 광산김씨(光山金氏)이고, 아들은 고두경(高斗經)이다. 딸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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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헌부감찰, 승문원정자, 군기시판관 등을 지낸 문신이자 임진왜란 때 활약한 의병장. 고성후(高成厚)[1549~1602]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여관(汝寬), 호는 죽촌(竹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형조좌랑(刑曹佐郞)을 지낸 고운(高雲), 할아버지는 고중영(高仲英)이며, 아버지는 통훈대부(通訓大夫) 고경조(高敬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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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이괄의 난·정묘호란 당시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고순후(高循厚)[1569~?]의 본관은 장택(長澤), 자는 도상(道常), 호는 정헌(靜軒)이며, 충렬공(忠烈公) 고경명(高敬命)의 넷째 아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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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고 시대부터 개화기 이전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을 배경으로 이루어진 문학 작품. 문학은 언어로 이루어진 예술이다. 언어에는 말로 이루어진 음성언어와 글자로 이루어진 문자언어가 있는데, 이에 따라 문학에는 말로 전하여 오는 구비문학과 문자로 전승되는 기록문학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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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돈녕부도정 등을 역임한 문신. 고정봉(高廷鳳)[174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호는 수촌(守村)이다.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高敬命)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가익(高可翼), 할아버지는 고한정(高漢貞), 아버지는 고영(高暎)이며, 어머니는 김기서(金麒瑞)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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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간, 승지 등을 역임한 문신. 고정헌(高廷憲)[1759~?]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임진왜란 때의 의병장 고경명의 후손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고가적(高可迪), 할아버지는 고한인(高漢仁), 아버지는 고경(高炅), 어머니는 임형하(林亨夏)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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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성균관전적, 예조좌랑 등을 역임한 문신이자 의병장. 고종후(高從厚)[1554~1593]의 본관은 장흥(長興)이며, 자는 도충(道沖), 호는 준봉(隼峯)이다. 할아버지는 고맹영(高孟英), 아버지는 충렬공(忠烈公) 고경명(高敬命), 어머니는 김백균(金百鈞)의 딸 울산김씨(蔚山金氏)이다. 첫째 부인은 의령남씨(宜寧南氏)이고 둘째 부인은 고성이씨(固城李氏)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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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승되는 전통 기법으로 지역 산물을 가공하여 실용적 물건의 본래 기능과 미적 장식의 양면을 조화시켜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제작하는 것. 대한민국의 공예는 장시간에 걸쳐 여러 과정을 겪는 동안 민중의 사고나 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면서 무의식 중에 민족적 특질이 배양되어 타 민족과 구별되는 성격을 가지게 된다. 민속공예는 각 지역마다 전승되어 오는 전통적 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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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와 조선시대에 시험을 통해 관리를 선발하던 제도. 과거제는 학문적 능력을 가려 관리를 뽑는 제도로, 고려시대인 958년(광종 9)에 처음 도입되어 조선 말까지 지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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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서 풍경·풍습·문물 따위를 유람하는 일. 광주광역시는 우리나라 서남부에 있는 호남 지방의 중앙에 있는 도시이다. 광주광역시는 동부의 산지와 서부의 평야 사이에 자리하는 두 지역의 점이지대로서 두 지역 간의 생산 및 교역, 행정과 정치, 문화의 중심지로 발전할 수 있었다. 또한 광주광역시는 북동쪽으로 전라남도 담양군, 북쪽으로 장성군, 서쪽으로 함평군, 남쪽으로 나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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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로4가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18교구 백양사 말사. 1916년 9월 5일 광종사(光宗寺)를 일본인 승려 엔도 신가이[遠藤新開]가 창건하였으나, 1945년 8월 15일 광복과 더불어 사찰 국유화와 함께 승려 석파와 문계심행 보살이 입주하여 관음사(觀音寺)로 개창(開創)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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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주민 집중거주 지역으로, 고려인을 포함한 외국 이주민과 선주민의 교류와 소통 속에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로 성장하고 있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이야기. 광산구는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의 절반 이상이 살고 있는 다문화 도시이다. 행정안전부 「2019 지방자치단체 외국인 주민 현황」[2019. 11. 1. 기준]에 따르면 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은 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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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세거 성씨. 광산성씨(光山成氏)는 조선 초기 『신증동국여지승람』에 광산현 토성 13성씨 중 하나로 나오는 광산 본관 성이다. 성씨(成氏)는 국내 37위의 성씨로 시조를 달리하는 15본관으로 나눌 수 있다.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를 보면 옛날에는 본관이 52본에 달했으나 많이 합해지거나 없어졌다. 광주 본관 성씨도 그 중의 한 성씨이다. 조선 초기 광주의 18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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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지역전략산업 진흥 차원에서 첨단과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산·학·연 기능이 집적화된 국제적인 광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한 산업. 광주광역시의 광산업은 활발한 발전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20년부터 '광 기반 기술 연계 광융합산업 고도화 사업'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술 협력,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장비 활용 연계, 전문인력 양성 등을 지원하여 광 분야 기업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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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본촌동 대원정사에 있는 조선시대 석조 불상. 대원정사(大圓精舍)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대흥사(大興寺)의 말사이다. 1955년경에 승려 안덕이 밀봉사(密蜂寺)로 창건하였고, 1960년에 지금의 위치로 옮겼다. 1977년 승려 상원이 보문사(普門寺)로 이름을 고쳤고, 1989년 승려 일화가 주지로 부임하면서 지금의 이름인 대원정사로 개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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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있는 근대 건축물. 광주 장덕동 근대 한옥은 1920년대에 건립되었으며, 효령대군(孝寧大君)의 손자인 율원군(栗元君)의 후손들이 거주한 주택으로 근대기에 지어진 개량 한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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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광산동에 있는 옛 전라남도청의 본관. 광주 전라남도청 구 본관은 1930년에 완공된 건물로서 일제강점기 관공서 건축물의 특징을 잘 보여준다. 설계와 감리는 한국인 김순하(金舜河)가 소속된 전라남도 회계과 영선계에서 담당하였고, 시공은 오쿠라[大倉] 토목주식회사가 맡았으며, 공사비는 3만 3,000원이었다. 2002년 5월 31일 국가등록문화재 제16호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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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 화정동, 내방동, 농성동 일대에 조성된 내륙 공업단지. 공업 성장이 침체된 호남 지방의 최대 도시인 광주광역시의 산업도시화를 위해 유치된 아시아자동차 공장을 모체로 산업의 계열화를 추진할 목적으로 1966년에 착공하여 1969년에 완공된 내륙 공업단지이다. 따라서 다른 공업단지와는 달리 총 면적 1.45㎢ 중 75%를 아시아자동차 공장이 차지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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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의 서남단에 자리한 광역시. 1.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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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산정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의 배드민턴 종목 단체. 광주광역시 배드민턴협회는 광주 지역의 배드민턴 대회를 운영하고 학교 체육을 통해 엘리트 선수의 양성을 지원하고 있는 배드민턴 단체이다. 국제 대회도 유치하고 생활 체육을 활성화하여 광주 지역 배드민턴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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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계림동에 있는 4.19혁명 기념관. 광주광역시4·19혁명기념관은 광주광역시 4.19혁명의 자유·민주·정의라는 이념을 기리고, 후세에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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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의 태권도 협회. 광주광역시 태권도협회는 지역 내 태권도 대회를 주관하고 지도자와 선수 육성을 지원하고 있는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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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진월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체육회 소속의 테니스 협회. 광주광역시 테니스협회는 대한테니스협회[KTA]의 17개 시도 협회 중 하나로 지역별 협회와의 교류를 통해 테니스 대회를 개최 및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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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광주교육대학교 내에 있는 건축물. 1957년 광주교육대학교의 전신인 광주사범대학 본관으로 지은 건축물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던 김한섭이 설계하였다. 2014년 10월 30일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광주교육대학교 교육박물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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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를 중심으로 전개된 국악의 전승, 발전 내력과 자취. 광주광역시는 호남을 대표하는 중심 도시이며, 경제·행정·교육의 중심이자 국악·미술·음식 등 예술, 문화가 발달한 지역이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근대도시로 급성장한 광주 지역에 대규모의 사람들이 모여들자 광주는 상업도 활발해졌다. 이러한 경제적 추이를 따라 곳곳에 흩어져 있던 국악인들 역시 문화 소비층이 많은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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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상무시민공원 내에 세워진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출신의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탑. 1895년(고종 32)부터 1910년까지 20여 년간 일제와 전쟁을 벌였던 한말 호남의병의 항쟁, 1919년 부동교 아래에서 시작된 광주 3.10만세운동, 1929년 학생운동을 뛰어넘어 대중투쟁의 단초가 된 광주학생운동[광주학생독립운동] 등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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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서 광주의 행정 명칭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조선 세종 때 만호(萬戶) 노흥준(盧興俊)이 광주목사 신보안(辛保安)을 구타한 사건을 계기로 광주목(光州牧)이 군으로 강등되었다가 문종 때에 다시 복고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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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에 있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자료조사 및 연구 등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 광주미술문화연구소(약칭 광주미연)는 광주·전남 지역의 미술 문화 전통과 현재의 창작활동에 대한 자료조사, 연구, 미술사 정리, 비평, 정보공유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연구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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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풍암동에 있는 미술 동호회 사생을 통한 자기 발전과 대중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광주사생회는 매월 현장 스케치를 진행함으로써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작가의 역량을 키우기 위해 결성되었다. 미술과 미술문화를 통해 스스로를 순화하고 대중에게 예술을 보급하고자 하는 목적을 지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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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매월동에 있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광주서부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04년 1월 5일에 준공되고, 2004년 4월 20일에 개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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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시 지역에서 광주택시를 기반으로 운송사업으로 성장한 기업. 창업주 박인천[전남 나주 출생, 1901~1984]은 1946년 택시 2대를 운영하는 광주택시로 사업을 시작한 이후 1948년 광주여객자동차[현 금호고속]를 설립하여 버스운송사업에 진출하였다. 1960년대 운송 관련 사업으로 크게 성장해 1973년 금호그룹이 출범하였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현재 금호홀딩스, 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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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직할시에서 1879년(고종 16)에 간행한 『광주읍지』 를 번역대본으로 삼아 1990년에 발간한 국역본. 『광주읍지(光州邑誌)』는 박광일(朴光一)과 유익서(柳益瑞)가 1699년(숙종 25)에 처음으로 찬술(纂述)하였고, 김효일(金孝一)과 기학경(奇學敬)이 1792년(정조 16)에 개수(改修)하였다. 그러나 1699년판과 1792년판은 남아 있지 않고, 1799년(정조 22)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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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누정과 누정을 대상으로 제작된 문학작품. 누정은 누각을 의미하는 '누(樓)'와 정자를 의미하는 '정(亭)'을 합친 용어로, 주거 공간과 구분되는 별개의 건축물이다. 누정은 조선 중기 이전까지는 왕실이나 관(官)에서 운영한 공적 누정이 대부분이었으나. 16세기 이후부터 개인이 경영하는 사설(私設) 누정이 크게 증가하였다. 사설 누정이 증가하면서 출입하는 문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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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서 매년 10월 충장로와 금남로를 무대로 개최하는 도심 길거리 문화 축제. ‘광주의 시간여행 충장축제’는 광주광역시 동구의 가장 대표적인 축제이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도심 길거리 축제이다. ‘추억의 충장축제’는 2000년대 초반 신시가지의 개발로 인한 동구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을 타개하고 광주의 중심지인 충장로, 금남로를 시민에게 개방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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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광주제일교회는 기독교 복음 전파와 예배 및 사회봉사를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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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대촌동·월출동·연제동·신용동과 광산구 비아동·쌍암동 일원에 있는 첨단과학산업단지. 21세기를 위한 기술강국의 실현과 호남 지역의 경제기반 구축으로 국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 연구, 교육 기능이 복합된 기술 집적 단지를 구축하기 위해 조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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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정한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는 예향(藝鄕), 미향(味鄕), 의향(義鄕)으로 상징되는 광주광역시의 이미지를 관광 상품화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2003년 10월 28일 광주8경을 선정하였다. 또한 광주8경과 더불어 광주광역시를 대표할 수 있는 음식인 광주 한정식, 무등산보리밥, 광주 오리탕, 광주 김치, 송정 떡갈비를 광주 5미로 선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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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에 있는 남재 송준영이 전통춤 연구와 후학 양성을 위해 결성한 문화예술 단체. 광주한국춤연구회를 결성한 남재 송준영은 1936년 전남 고흥에서 출생해 중학교 때 이복례 선생에게 춤을 사사했다. 이후 성균관대 국문과에 입학하여 1971년 대학 졸업 후 부산에 춤연구소를 만들어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1974년 조선대학교 무용과 교수로 부임해 「열녀운」(1982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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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구동에 있는 조선시대 교육기관. 향교(鄕校)는 조선 전기 지역 교육의 강화와 성리학적 질서의 보급을 위해 설치한 관학 기구이었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는 각 도의 안찰사(按察使) 들에게 향교의 흥폐를 통해 지방관의 고과를 삼을 것이며, 교학(敎學) 의 쇄신을 주문하였다. 이에 따라 부, 목, 군, 현의 각 고을에 하나씩의 향교를 세웠고, 그에 따라 광주에도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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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있는 서울·경주·부여·공주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다섯 번째로 개관한 국립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은 1976년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도자기 해저 발굴이 착수됨에 따라 호남 지역의 문화유산을 수집하고, 연구·보존하며, 더불어 호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교두보로 건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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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있는 국제펜한국본부 산하 광주광역시 지부. 국제펜한국본부광주지역위원회는 문학 활동을 증진하고 표현의 자유를 수호하며 범세계적 작가 공동체를 구성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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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기대승의 후손 기언관의 시문집. 기언관(奇彦觀)[1706~1784]은 고봉 기대승의 6대손으로, 1706년(숙종 32)에 광산 임곡 두정리에서 기정후(奇挺後)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1744년(영조 20)에 알성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한림천거에 영조가 차점(次點)이 된 기언관을 고봉의 후예라 하여 1점을 가하여 입선시키려 하자 공평한 선례가 아니라며 거절하고 부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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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근로복지공단의 광주광역시 지역 본부. 근로복지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근로자들을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립된 근로자 복지 서비스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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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전해 내려오는 조선 후기 인조 때의 공신 정충신의 비범한 어린 시절에 관한 이야기. 조선 후기 인조(仁祖)[재위 1623~1649] 때의 공신인 정충신(鄭忠信)[1576~1636]의 어린 시절의 비범함을 알 수 있는 세 가지 이야기이다. 이 이야기들은 당시 광주목사이던 권율 장군과 관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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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문화재단에서 발행하였던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문화 예술를 다룬 격월간지. 통권 제100호를 넘긴 광주 지역의 문화 교양지였으나 현재는 폐간되었다. 호남 인물평전, 호남 문화론 등을 다루어 광주광역시와 호남 지역의 문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등 호평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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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 야구단. 기아타이거즈는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이자 주식회사 형태의 프로 야구단이다. 1982년 해태타이거즈로 창단되었다가, 2001년 모기업이 현대자동차그룹으로 바뀌면서 기아타이거즈로 개칭하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의 해태타이거즈 인수가 타이거즈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기아타이거즈로는 2001년부터 프로 야구에 참여한 것이지만, 타이거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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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고룡리 출신의 유학자이자 의병 기의헌(奇義獻)[1587~1653]의 시문집. 기의헌은 16세기 말~17세기 초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면서 의병으로 활약한 향촌 유학자이다. 『기은유고』는 기의헌의 한시와 각종 문장류를 엮어 간행한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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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89년 정여립의 모반으로 전라도 광주를 포함한 동인의 사림들이 다수 화를 당한 사건. 기축옥사는 1589년(선조 22) 정여립(鄭汝立)[1546~1589]의 모반으로 사림세력이 화를 당한 사건으로, 약 3년 동안 1,000여 명에 이르는 동인의 사림들이 처형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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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광주 3.1운동을 이끈 독립유공자. 김강(金剛)[1890~1930]은 1890년(고종 27) 전라좌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의 작은장날을 이용하여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朴愛順), 숭일학교 교사 최병준(崔丙浚)·최한영(崔漢泳) 등과 함께 독립만세운동을 거행하다 체포되어 징역 3년 형을 받고 옥고를 치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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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용강동 입암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김덕령 장군의 누나에 관한 이야기. 「김덕령 누나가 세운 바위들」은 김덕령(金德齡)[1567~1596] 장군의 누나가 세운 바위에 관한 지명설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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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3.1운동을 전개한 여성 독립유공자. 김덕순(金德順)[1901~1984]은 1901년 전라남도 광주군 본촌면[지금의 광주광역시 북구]에서 태어났다. 1919년 전라남도 광주 수피아여학교 재학 중 3월 10일과 3월 13일 광주 3.1운동 기간에 태극기 등을 광주 학생들에게 배포하고, 수천의 군중과 함께 광주천변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조선 독립 만세"를 고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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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사헌부장령, 홍문관교리, 승문원판교 등을 역임한 문신. 김언거(金彦琚)[1503~1584]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계진(季珍), 호는 칠계(漆溪)이다. 증조할아버지는 김사치(金思恥), 할아버지는 김중문(金重文)이며, 아버지 김정(金禎)과 어머니 임숙형(林叔亨)의 딸 사이에서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부인은 김달손(金達孫)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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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나주목사 등을 역임한 문신. 김윤제(金允悌)[1501~1572]의 본관은 광산(光山)이며, 자는 공로(恭老), 호는 사촌(沙村)이다. 할아버지는 진사 김자침(金自沈), 아버지는 정랑과 현감을 역임한 김후(金珝)이고, 어머니는 숙부인(淑夫人) 여산김씨(礪山金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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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3.1운동을 전개한 독립유공자. 김장수(金長洙)[1901~?]는 전라남도 광주군 대촌면 곡촌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대촌동]에서 출생하였다. 1919년 3월 10일 전라남도 광주군에서는 작은장날을 이용하여 수피아여학교 교사 박애순(朴愛順), 숭일학교(崇一學校) 교사 최병준(崔丙浚), 최한영(崔漢泳), 김복현 등이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 숭일학교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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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서 활동한 목사. 김창국(金昶國)은 1884년(고종 21) 1월 28일 전라북도 전주에서 한의원을 운영하던 김제원(金濟元)의 둘째아들로 태어났다. 소년 시절에는 9년간 한문을 수학하였으며, 당시 선교사인 테이트(Lewis Boyd Tate)[최의덕(崔義德)]의 사동(使童)으로 일하였다. 1897년 7월 17일 세례를 받고 해리슨(William But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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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의병 활동을 한 김덕령의 시문집. 『김충장공유사(金忠壯公遺事)』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으로 크게 활약한 김덕령(金德齡)[1568~1596]의 시문과 각종 관련 자료를 엮은 시문집이다. 문집에는 김덕령이 남긴 문학 작품 외에 형 김덕홍(金德弘)과 아우 김덕보(金德普)의 유적과 시문도 함께 실려 있다. 또한, 후대인들이 김덕령에 관해 쓴 다양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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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태열(金泰烈)[1895~?]은 전라남도 광주군 광주면 수기옥정(須奇屋町)[지금의 광주광역시 동구]에서 출생하였다. 비밀 독서모임인 신문잡지종람소 회원으로 「2.8독립선언문」과 「독립가」를 각각 인쇄하는 등 만세 시위를 준비하고, 광주 3.1운동을 계획하여 선언문을 준비함과 동시에 학생들을 동원하였다. 신문잡지종람소는 보통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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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김효일(金孝一)[1740~1805]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성관(聖貫), 호는 극재(克齋)이다. 고조할아버지는 김진우(金震羽)이며 증조할아버지는 김인(金寅), 할아버지는 김만시(金萬始)이다. 아버지는 김중엽(金重燁)이고, 어머니는 최경복(崔慶復)의 딸 경주최씨(慶州崔氏)이다. 형은 김효언(金孝彦), 동생은 김효연(金孝淵), 김효경(金孝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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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기언정(奇彦鼎)[1716~1797]의 시문집. 『나와집(懶窩集)』은 전라도 광주의 두동(斗洞)마을[현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 지역]에서 태어나 영조와 정조 시대에 문신으로 활약한 기언정의 시와 문장을 엮어 만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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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유촌동에 1990년에 건립한 정자. 낙류정(樂柳亭)은 전라남도 광산군 극락면 유촌리[새말]에서 광주직할시 서구 유덕동으로 행정구역이 개편되자 마을 원로들의 발의로 1990년 서광농업협동조합장인 이한영(李漢榮)이 중심이 되어 건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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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박종정의 시문집. 『난계실기(蘭溪實記)』는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문인 박종정의 행적과 시문을 엮어 만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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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김만식의 유고 문집. 김만식(金晩植)[1845~1922]의 자는 사성(司晟), 호는 난실(蘭室), 본관은 광산(光山)이다. 충무공(忠壯公) 김덕령(金德齡)[1567~1596]의 후손으로 광주광역시 충효동에서 태어났다. 고향에서 후학을 지도하며 평생을 살았다. 1890년(고종 27)에는 친족들과 함께 김덕령의 넋을 위로하고 기리기 위하여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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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산군 출신의 유학자 오계수의 문집. 『난와유고(難窩遺稿)』는 1916년 오준선(吳駿善), 오정선(吳禎善), 오재수(吳在洙) 등 오계수(吳繼洙)[1843~1915]의 문인들에 의해 편집, 간행되었다. 서문은 없고 권말에 오재수가 지은 발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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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석정동에 있는 개항기에 건립된 정자. 남덕정(覽德亭)은 조선 후기 향토인 나도규(羅燾圭)가 1864년(고종 원년)경 집터에 휴양 겸 강학소로 활용하고자 건립하였다. 정자의 한 칸을 봉양서실(鳳陽書室)이라 하였는데, 학도들을 가르치는 강학소로 활용되면서 어진 인재를 양성한다는 육영재(育英齋)라는 별칭이 나도규의 문집 『덕암만록(德岩漫錄)』에 기록되어 있다. 문하생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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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에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지역민을 대상으로 소식을 전하는 지역 일간지. 『남도일보』는 '광주광역시·전라남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참다운 뉴스미디어'를 비전으로 하고 있다. 지역사회 발전에 동행하는 지역 밀착형 신문 정립, 시·도민과 함께하는 참여형 오픈 저널리즘 구현, 차별화된 콘텐츠 강화로 온라인 우선 시스템 구축, 조직 안정화와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자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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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8년 광주, 전남 지역에서 활동하는 조각가들이 설립한 미술 단체. 광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호남에서 처음 조직된 첫 조각가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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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을 거점으로 호남 지역 남종화 화맥을 이끈 화가. 허백련(許百鍊)[1891~1977]의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의재(毅齋)로 전라남도 진도 출생이다. 호남 지역 남종화(南宗畵) 화맥을 계승, 발전시키며 광주 화단을 이끌었다. 연진회(鍊眞會)의 여러 서화가들과 교류하면서 허백련 스스로도 다양한 화풍을 남종화와 접목하였다. 특히 실경(實景) 산수화, 청록(靑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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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년 9월부터 10월 사이에 전라도와 광주 지역에서 일제가 항일 의병들을 궤멸시키고자 벌인 대규모 군사 작전. 일제는 전국 각지의 의병 활동을 궤멸시키기 위해 대규모 군사 작전을 전개하였다. 특히 호남 지역에서는 1908년 들어 의병 항쟁이 더욱 확산되었다. 호남 지역은 의병들의 교묘한 전술과 출신 지역을 중심으로 대중적인 지지 기반이 확고하였다. 뿐만 아니라 일제에 대한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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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19세기 중엽에 활동한 기정진 및 제자들에 의하여 호남의 대부분 지역에서 배출된 문인 집단. 노사학파(蘆沙學派)는 조선 성리학의 전개에 있어서 말기에 조선 성리학 자체 내의 여러 논쟁의 문제들을 해결하고자 하였다. 뿐만 아니라, 19세기 서구 세력의 침탈에 맞서 위정척사의 정신으로 싸우는 실천적 도학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노사학파는 호남 지역의 인물뿐만 아니라 서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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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농성동에 있는 광주도시철도1호선 역. 예전 돌고개 남서쪽에 보성군수 정화가 막았다고 전하는 보성보가 있었다. 보(洑)가 막아진 뒤로는 이 지역의 농토가 수리안전답으로 바뀌어 농사가 잘 되었다고 한다. 농성동(農城洞)의 지명은 농사의 ‘농’ 자를 따고 보성보의 ‘성’ 자를 따서 농성이라 하였다. 『여지도서』와 『호구총수』에 따르면 광주목 군분면(軍盆面)에 속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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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을 볼 수 있도록 다락식으로 마룻바닥을 지면에서 한층 높게 만든 건축물. 누정이란 누각(樓閣)과 정자(亭子)의 합성어로서, 정루(亭樓)라고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으로는 『신증동국여지승람』 누정조에서 보는 바와 같이, 누(樓)·정(亭)·당(堂)·대(臺)·각(閣)·헌(軒) 등을 일컫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특히 누각과 정자로 구분하여 사용하는 경우는 접미사에 의해 그 명칭만이 구분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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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전해 내려오는 눌재 박상과 어머니 이천서씨 부인에 관한 이야기. 눌재 박상의 아버지 박지흥은 세조의 왕위 찬탈을 통분해 호남으로 내려왔고, 입암산 산신령의 도움으로 광주에 터를 잡게 되었다. 박지흥이 광주에 터를 잡고 이천서씨(利川徐氏) 부인과 재혼해서 박정(朴禎), 박상(朴祥), 박우(朴祐)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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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우덜은 하난기라』[1987, 나상만 작]를 새롭게 각색하여 풍자와 해학으로 '광주 정신'과 '5.18민주화운동'을 다룬 연극. 「달빛결혼식」의 '달빛'은 '달구벌[대구]'과 '빛고을[광주]'의 앞 글자로 만든 단어로, 제목에서 드러나듯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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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수기동에 있는 대동문화재단에서 발간하는 전통문화 잡지. 1995년 창간 이후 통권 100권을 넘겼으며 전통문화를 내용으로 하여 전통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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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무형문화재로 지정·보호하는 규모가 큰 전통 건축물을 짓는 대목에 능한 장인(匠人). 대목장(大木匠)은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9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다. 건물을 새로 짓거나 수리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을 목수(木手) 또는 목공(木工)이라고 한다. 목공일은 대목(大木)과 소목(小木)으로 구분되며 이 가운데 대목일을 하는 목공 분야의 기술 총책임자를 대목장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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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 내 매장 면적 3,000㎡ 이상을 갖추고 판매하는 종합 소매점. 광주광역시 내 대형마트는 총 16개소이며, 동구 2개소[이마트 동광주점, 영암마트 학동점], 서구 3개소[롯데마트 월드컵점, 롯데마트 상무점, 코코식자재마트], 남구 3개소[진월동 마켓올레, 신세계이마트 봉선점, 정마켓 월산점], 북구 3개소[홈플러스 두암점, SM마트 운암점, 신선마트 용봉점], 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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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있는 덕림사의 사우지. 덕림사(德林祠)는 류절(柳節), 류희달(柳希達), 류시필(柳時泌)을 배향하기 위해 문화류씨(文化柳氏) 주도로 건립된 사우(祠宇)이다. 1868년(고종 5) 흥선대원군(興宣大院君)의 서원 철폐령으로 훼철되었다가, 1963년 호남 유림에 의해 전라남도 광산군 본량면 덕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덕림동]에 다시 건립되었다. 그때 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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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나도규의 유고를 모은 시문집. 나도규(羅熹圭)[1826~1885)의 자는 치문(致文), 호는 덕암(德岩), 본관은 나주(羅州)이다. 1826년에 나주 계촌면 내동리에서 태어났다. 일찍부터 과업(科業)과 이학(理學) 공부를 병행하였고, 예학 문장에도 뛰어났다. 관직에는 나아가지 않은 채 당대의 성리학자인 기정진(奇正鎭)과 교류하면서 태극(太極)과 음양(陰陽)의 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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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해 건립된 길. 도로(道路)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도로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확인이 어렵다. 원도심을 구성하는 유사한 패턴의 도로망이 통일신라시대 9주 5소경이었던 지역에서 일부 발견되는 것을 보면, 도로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2년 작성된 지적원도에 이미 자동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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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내에 사람과 물자 수송을 위해 건립된 길. 도로(道路)는 사람, 차 따위가 잘 다닐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길이다. 광주광역시에서 도로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확인이 어렵다. 원도심을 구성하는 유사한 패턴의 도로망이 통일신라시대 9주 5소경이었던 지역에서 일부 발견되는 것을 보면, 도로의 역사는 대단히 오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1912년 작성된 지적원도에 이미 자동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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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동천동에 있는 청동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복합 유적. 광주광역시 동천동 유적[구 동림동 유적]은 동운고가도로를 지나 하남대로를 타고 광신대교 방향으로 2㎞ 정도 지나 도로 왼쪽의 동천마을에 있으며, 영산강[115.5㎞] 지류인 극락강 주변의 구릉사면과 충적지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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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때 문인인 김시습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한시. 「등무등산(登無等山)」을 지은 김시습(金時習)[1435~1493]은 생육신의 한 사람으로, 본관은 강릉(江陵), 자는 열경(悅卿), 호는 매월당(梅月堂)·청한자(淸寒子), 법호는 설잠(雪岑)이다. 5세 때 이미 시를 지을 줄 알아 신동이라는 소문이 세종에게까지 알려졌다. 이에 세종이 시험해 보고 크게 쓸 재목이니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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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조종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등서석산기」를 지은 조종덕(趙鍾悳)[1858~1927]의 자는 성훈(性薰), 호는 창암(滄庵)이며, 본관은 옥천(沃川)이다. 아버지는 조형규(趙亨圭), 어머니는 임상휴(任相休)의 딸인 풍천임씨(豊川任氏)이다.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심석(心石) 송병순(宋秉珣)에게 수학하였다. 나라가 어지러워지자 벼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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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인 박정이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부(賦). 「등서석산부(登瑞石山賦)」를 지은 박정(朴禎)[1467~1498]의 자(字)는 창국(昌國), 호(號)는 하촌(荷村), 본관은 충주(忠州)이다. 1492년 생원시에 합격하였다. 눌재(訥齋) 박상(朴祥)과 육봉(六峰) 박우(朴祐)가 동생으로, 삼 형제 모두 학행과 문장으로 이름이 났다. 당시 사람들은 박정·박상·박우 삼 형제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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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파송되어 교육 활동과 호남 지역 전도 활동을 활발히 펼친 미국 출신의 선교사. 마리 루시 도슨(Mary Lucy Dodson)은 1912년 파송(派送)되어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정착하였다. 수피아여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며 교육과 인력 양성을 위해 활동하였을 뿐만 아니라, 1922년 부인조력회 창설, 전국여전도회 3~4대 회장을 역임하며 여성의 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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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이자 화가인 이하곤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보고 느낀 정취를 노래한 한시. 「마상망서석산(馬上望瑞石山)」을 지은 이하곤(李夏坤)[1677~1724]의 자는 재대(載大), 호는 담헌(澹軒)·담헌거사(澹軒居士)·담옹(澹翁)·소금산초(小金山樵)·계림(鷄林), 본관은 경주(慶州)이다. 아버지는 이인엽(李寅燁)이고 어머니는 조현기(趙顯期)의 딸이다. 1708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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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 입학하였으며 군부독재에 항거하였던 저항 시인. 김남주(金南柱)는 전라남도 해남 출신으로 광주제일고등학교를 거쳐 전남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수학하였다. 대학 시절 반유신 지하신문 『함성』지를 제작하여 배포하였으며, 서울로 올라와 남조선민족해방전선준비위원회[남민전]에 가입하여 조직의 신문인 『민중의 소리』을 제작하였다. 남조선민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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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그린 다큐멘터리. 광주영화영상인연대가 5.18민주화운동 40주기를 맞아 2000년 5월 7일부터 5월 10일까지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선보인 박성배 감독의 5월 영화 세 작품[「망월동행 25-2」, 「오월을, 찾다」, 「실종」]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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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종합유제품 제조 기업인 매일유업의 최초 생산 공장. 매일유업 호남공장은 호남 청정 지역의 고품질 원유로 신선한 유가공품을 공급해서 국민 건강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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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에 송순이 면앙정의 주변 승경을 읊은 한글 가사. 면앙정(俛仰亭)은 송순(宋純)[1493~1582]이 1533년 잠시 벼슬을 버리고 고향인 전라남도 담양에 내려왔을 때 지은 정자이다. 세상을 굽어보고 우러러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면앙(俛仰)이라 이름을 붙이고, 많은 문인과 교유하면서 「면앙정단가(俛仰亭短歌)」,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 「면앙정잡가(俛仰亭雜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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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모를 심을 때 부르는 노래. 모심기는 논매기와 함께 논농사에서 핵심적인 작업이다. 작업의 효율을 높이고 농사일에 지친 농군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는 「모심는 소리」와 「논매는 소리」는 논농사를 하는 지역이라면 어디에서나 전승되었다. 「논매는 소리」의 지역적 분포가 더 세밀한 데 비해 「모심는 소리」는 분포권이 넓은 편이다. 호남 지역에서는 ‘상사소리’ 계열의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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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 결성되어 광주광역시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시문학 동인. 목요시는 전라남도 광주 지역의 젊은 동인들을 중심으로 호남의 시단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구체적인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모든 상업주의를 거부한다. 두 번째, 시는 진실의 표현임을 재확인한다. 세 번째, 시가 민족 혹은 우리의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 되었으면 한다. 네 번째, 역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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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쌍촌동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 광주분원. 무각사(無覺寺)는 광주광역시 서구의 팔경 가운데 하나인 여의산에 있다. 1990년대 이후 광주광역시의 행정, 문화, 상업이 여의산이 자리한 상무지구로 옮겨지면서 무각사는 광주 불교 1번지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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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에 있는 『광주매일신문』에서 매년 개최되는 백일장. 무등산 문학 백일장은 청소년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의 민주·인권·평화의 정신을 문학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고 호남 선비들의 정신문화의 보고인 가사문학의 현대적 부흥을 위해 개최하였다. 2014년에 개최된 제1회 무등산 가사문학 백일장을 시작으로 2019년 제6회 무등산 가사문학 백일장을 개최하였다. 2020년 제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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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년 동양화가 허백련이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무등산(無等山)」을 지은 허백련(許百鍊)[1891~1977]은 남종화(南宗畫)의 대가로, 본관은 양천(陽川), 호는 의재(毅齋)이다. 전라남도 진도 출생으로, 한시·서예·동양화에 능하였다. 어린 시절 진도에서 허련(許鍊)의 아들인 허형(許瀅)에게서 묵화의 기초를 익힌 후 신학문을 배우고자 1913년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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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쪽에서 무등산 중머리재를 오르는 산길에 있는 광주와 무등산을 대표하는 사찰. 무등산을 대표하는 사찰 증심사는 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동쪽에서 무등산 중머리재를 오르는 산길 왼편에 자리하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제21교구 송광사의 수말사이자 광주를 대표하는 전통사찰이다. '증심'은 '마음을 증득하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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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까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 무등산은 호남의 명산이자 전라도 광주의 진산(鎭山)으로, 고려시대부터 서석산이라는 별칭과 함께 무등산이라 불렸다. 이러한 무등산을 노래한 시문은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꾸준히 발견된다. 고려시대 작품으로는 대각국사(大覺國師)[1055~1101]의 「유제서석산규봉사(留題瑞石山圭峰寺)」, 김극기(金克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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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인 1936년 광주 지역에 설립되어 운영된 양말 제조 회사. 설립자인 양태승(梁泰承)[1889~1955]은 화순 능주 출신으로 융희학교(隆熙學校)와 정리사(精理舍) 고등과를 마치고, 일본에 유학하여 고베신학교(神戸神学校)를 졸업한 인물이었다. 그는 1923년 고창고등보통학교를 설립하고, 1928년부터는 대구의 계성학교에서 교감으로 활동하는 등 민족 교육에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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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산동에 있는 1성급 호텔. 호남과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특급호텔이다. 국내외 관광객들이 온천사우나, 최고급 객실, 다양한 부대시설 등을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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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전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자리한 탐진최씨 문중이 세운 서원. 무양서원은 1927년 탐진최씨 문중이 전국 유림들의 호응을 얻어 고려 인종대 인물인 최사전(崔思全)[1067~1139]을 주벽으로 최사전의 후손인 금남(錦南) 최부(崔溥)[1454~1504]와 손암(孫菴) 최윤덕(崔允德), 문절공 유희춘(柳希春)[1513~1577], 충렬공 나덕현(羅德憲)[1573~1640]을 배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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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이정신(李鼎新)의 시문집. 『묵은유고(黙隱遺稿)』는 17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하며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동한 문인 이정신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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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때 활약한 광주 출신의 충신. 임진왜란은 우리나라 역사에서 획기적인 사건 가운데 하나이다. 일반적으로 이 사건은 1592년(선조 25)에서 1598년까지 2차에 걸쳐서 우리나라에 침입한 일본과의 싸움을 말한다. 일본이 1차로 침입한 해가 임진년(1592)이므로 ‘임진왜란’이라 하며, 2차 침입은 정유년(1598)에 일어났기 때문에 ‘정유재란’이라 일컫는데, 보통 이 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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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과 관련하여 조선시대부터 현대까지 인간의 사상과 감정을 언어로 표현한 예술. 전라도 광주 지역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문학 작품의 산실이었다. 고전문학 분야에서는 주로 무등산이 중요한 소재이자 주제로 활용되어 무등산을 오르며 지은 한시와 시조, 무등산을 여행하며 쓴 유산기 등이 다수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호남 지방의 특성상 누정문학도 광주 문학의 중요한 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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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화정동에 있는 종합병원. 미래로 21병원은 광주광역시 지역민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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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민간의 지식과 생활 습속. 민속은 동일한 문화권을 향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이룩해 낸 보편적인 생활 풍습이다. 따라서 민속은 인간 생활의 전 영역에 걸쳐 있는 광범위한 문화체이기 때문에 민속의 각 영역들은 서로 긴밀한 관련을 갖게 마련이다. 여기서는 각각의 개별적인 민속 현상보다는 세시풍속과 평생의례, 그리고 민간신앙과 민속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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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지역사회를 발전시키기 위해 결성된 시민 운동 단체. 밀알중앙회는 전남대학교 농과대학에서 '밀알회'라는 봉사 단체로 출발하여 전국적으로 22개 지부를 가지고 있으며, 신용협동조합을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의 발전과 공헌을 위해 활동하는 사회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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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고고학 자료와 미술품 등 학술적 자료를 수집, 보존, 진열하여 일반에게 전시하는 곳. 2021년 기준 광주광역시의 박물관과 미술관은 각각 11개소와 22개소가 있다. 박물관은 광주광역시의 민속·역사·교육·문화예술을 보존·전시하며, 인천광역시의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의 기획전시관 1개소를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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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 박원영(朴源永)[?~1896]은 전라도 광주목에서 태어났다. 자는 주옥(周玉), 호는 포류재(蒲柳齋)다. 기우만(奇宇萬) 의병부대에 가담하여 호남 일대에서 활약하였으며, 광주향교(光州鄕校)의 재임(齋任)으로 광주향교를 끝까지 지키다가 의병을 진압하러 온 진위대(鎭衛隊)에 의해 체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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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박천정(朴天挺)[1544~1594]의 본관은 함양(咸陽), 자는 응순(應順), 호는 황탄(黃灘)이다. 청백리 박수지(朴遂智)의 5세손이며, 아버지는 훈도(訓導) 박인(朴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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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홍문관교리. 사헌부집의, 승지 등을 지낸 문신. 박치도(朴致道)[1642~1697]의 본관은 순천(順天)이며, 자는 학계(學季), 호는 검암(黔巖)이다. 할아버지는 박언감(朴彦瑊), 아버지는 성균생원(成均生員) 박충정(朴忠挺)이다. 박치도의 부인은 이수겸(李守謙)의 딸 성주이씨(星州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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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묘호란 당시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방명달(房明達)[?~?]의 본관은 남양(南陽). 자는 휘언(輝彦), 달부(達夫), 호는 화엄(花嚴)이다. 직제학(直提學) 방사량(房士良)의 8세손이며, 아버지는 선무원종공신(宣武原從功臣) 강령현감(康翎縣監)을 지낸 방복령(房復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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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두정동 양림사 입구에 있는 2기의 조선시대 부도. 백룡사 부도(白龍寺浮屠)는 양림사(養林寺)로 올라가는 길 왼쪽에 있다. 백룡사 부도와 양림사와의 거리는 100미터가량 된다. 양림사는 1945년에 건립된 사찰로 건립 당시 명칭은 백룡사(白龍寺)였다. 양림사는 폐사된 양림사지(養林寺址)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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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박광원의 시문집. 박광원(朴光元)[1659~1741]의 자는 사선(士善)이며, 호는 백야당(白野堂)이다. 본관은 순천(順天)이다. 1659년에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났다. 송시열에게 사사한 후 1699년에 생원시에 합격하였으며, 1712년에 경기전참봉(慶基殿參奉)을 비롯하여 강릉진랑(康陵震郞), 종묘봉사(宗廟奉事) 등을 지냈다. 1720년에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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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수많은 상품을 종류별로 진열하고 파는 대규모 소매점. 광주광역시의 백화점은 1977년 화니백화점 개점을 시작으로 1986년 가든백화점이 개점되고 1995년 송원백화점이 개점되면서 광주광역시의 대형 유통업체를 주도하였다. 이후 신세계백화점과 롯데백화점이 진출하면서, 지역 기반 향토 백화점은 무리한 사업 확장과 함께 경영난을 겪으면서 몰락하였고, 거대 자본을 앞세워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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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금호동 병천사에 있는 지응현 시혜비 등 13기의 비석. 병천사비군(秉天祠碑群)은 병천사 입구에 세워져 있는 13기의 비석이다. 1918년부터 1920년 사이 전라남도 광주 관내와 담양, 장성, 곡성 등지에 건립되었던 지응현(池應鉉)의 시혜비와 제하상모자비(祭鰕商母子碑)가 있다. 지응현의 자는 형숙(亨淑), 호는 붕남(鵬南)이다. 기우만(奇宇萬)이 거병하여 항일 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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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서 지정한 북구의 명소 여덟 곳. 2013년 12월 광주광역시 북구는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는 목적으로 북구를 대표하는 명소 여덟 곳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다. 이를 위하여 북구는 2013년 8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북구의 역사·문화자원,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 보전의 가치가 큰 곳을 대상으로 주민 공모를 실시하여 55개소의 후보지가 추천되었다. 이후 역사·문화·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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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다를 교조로 삼고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는 종교. 광주광역시는 역사적으로 백제 문화권에 속하는 곳이다. 따라서 광주광역시의 불교 역시 붓다(Buddha)의 가르침을 지상에 실현함으로써 민중에게 삶의 희망을 제공하려는 차원에서 일찍부터 포교된 종교라고 할 수 있다. 기록이 없어서 확인하기는 어렵지만, 백제시대에 이미 인근 전라남도 영광과 장성을 거쳐 자연스럽게 민중들에게 불교가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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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사회와 정치를 주도한 유학자와 선비 세력에 대한 호칭. 사림은 조선시대 유학자들을 가리키는 용어로 조선시대 훈구파가 정계에 진출하여 활동하였던 것과는 달리 향촌 사회에 성리학적 이상을 실현하고자 실천한 유학자들을 말한다. 전라도 광주 지역의 사림은 조선시대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하였으며, 실천적 의리 정신을 중시하고 개혁 지향적이고 실천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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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시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인 송재학의 시문집. 『삼강집(三岡集)』은 20세기 초반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재야 학자 송재학의 시와 문장을 모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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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과 오룡동에 있는 전자 제품 제조 공장. 삼성전자 광주공장은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이 1989년 산업 기반이 취약한 광주에 '광주전자'를 만든 이후 삼성광주전자로 별도 법인화 후 사업 효율화를 위해 2011년에 삼성전자로 흡수 합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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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상업 지역으로 상업상의 세력이 미치는 범위. 상권은 시장과 소비자가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형성된다. 즉,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상점·상가·도시와 그 상품이나 서비스를 공급 받으며 생활하는 소비자로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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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에 속하는 법정동. 생용동(生龍洞)의 지명은 물줄기가 흐르는 마을의 지리적 위치에 따라 붙여진 것으로 추정된다. 생용마을의 주변에는 영산강이 흐른다. 전라남도 담양군 금성면에서 흘러내리는 금성천과 창평면에서 흘러나오는 중앙천이 합해지는 곳과 인접해 있었는데, 이 물줄기는 마을을 지나 영산강으로 합류되고 있었다. 여기서 생용동의 '생(生)'의 본래 훈이 '낳다'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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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서 지정한 서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서구는 자연풍경과 문화유산이 어우러진 곳으로 예로부터 광주 지역의 문화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2007년 10월 광주광역시 서구는 서구의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구8경을 지정하고 홍보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문가와 교수들로 서구8경 사업추진자문단을 구성하여 서구8경을 홍보하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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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 홍삼우당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록(瑞石錄)」을 지은 홍삼우당(洪三友堂)[1848~?]에 대한 행적은 자세히 알 수 없다. 저서로 『삼우당집(三友堂集)』이 있으며, 미간행 필사본으로 남아 있다. 「서석록」은 1886년 초여름 단오절 무렵에 여러 벗과 함께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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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김호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서석산기(瑞石山記)」를 지은 김호영(金鎬永)[1907~1984]의 호는 신재(愼齋), 본관은 김해(金海)이다. 학문에 조예가 깊고 새로운 학문 습득도 빨라서 해박하였다. 문집으로 아들 김성수와 김득수가 간행한 『신재만록(愼齋漫錄)』 2권이 있다. 「서석산기」는 『신재만록』 권2에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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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김인후가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 중 한 수로, 무등산을 대상으로 쓴 한시. 「서석청람(瑞石晴嵐)」은 조선 전기 문신인 김인후(金麟厚)[1510~1560]가 송순(宋純)의 면앙정(俛仰亭)을 대상으로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 중 8번째 수이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조선 전기 문신인 송순이 건립한 누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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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문신인 박순이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 중 한 수로, 무등산을 주제로 쓴 한시. 「서석청람(瑞石晴嵐)」은 조선 전기 문신인 박순(朴淳)[1523~1589]이 송순(宋純)의 면앙정을 주제로 쓴 누정 연작 제영인 「면앙정삼십영(俛仰亭三十詠)」중 8번째 수이다. 면앙정은 전라남도 담양군 봉산면에 있는 누정으로, 조선 전기 문신인 송순이 건립하여 만년에 벼슬을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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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산. 『광주지』[1964]에 석문산(石門山)은 신선봉(神仙峰)에서 내려온다고 하였다. 전라남도 장성군 수연산(秀蓮山)으로부터 칠봉산(七峯山)으로 내려와 그 중 삼룡산(三龍山)에 이르러 다시 염불산(念佛山)과 신선봉으로 갈라져 신선봉이 석문산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광산구 도야산 아래 동촌마을 뒷등에 ‘석문(石門)’이란 지명이 있는데 ‘골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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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광주권 문인들과 활발히 교유한 문신 오이익의 시문집. 『석문집(石門集)』은 17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 인근에서 거주하며 광주의 문인들과 문예적 교류가 활발했던 학자이자 문신인 오이익의 시와 문장류를 엮은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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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생의 근대 학자인 박노술의 시문집. 박노술(朴魯述)[1851~1917]의 본관은 순천(順天), 호는 석음(石陰)이다. 전라도 광주 안청리(安淸里) 출생으로, 안호(安湖) 박제방(朴濟邦)의 손자이자 관어헌(觀魚軒) 박양동(朴陽東)의 아들이다.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수학하였고, 당시 추앙받은 문학절의(文學節義)로 세속과의 인연을 끊고서 자신이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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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신이자 유학자인 유사의 시문집 『설강유고』는 16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사의 행적과 시문을 엮어 1905년에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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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무등산 주변에 있는 환벽당과 식영정, 서하당 등에서 여름날 더위를 씻던 선비들의 모습을 담은 목판 그림.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流濯熱圖)」는 김성원(金成遠)[1525~1597]의 문집인 『서하당유고(棲霞堂遺稿)』에 실려있는 목판화이다. 그림을 통해 환벽당(環碧堂), 식영정(息影亭), 서하당(棲霞堂)에서 모임을 하며 여름 더위를 피하는 조선 전기 선비들의 생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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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난 문인 김성원의 문집 『서하당유고』에 수록된 그림. 「성산계류탁열도(星山溪流濯熱圖)」는 1590년(선조 23) 6월 복일(伏日)[초복, 중복, 말복이 되는 날]에 전라도 광주 근교인 전라남도 창평(昌平)의 식영정(息影亭)에서 김성원(金成遠)과 교유하던 호남 문인들이 가진 탁열(濯熱)[열을 식힌다는 의미] 행사를 그린 그림이다. 김성원의 시문집인 『서하당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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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이 전라도 광주 지역 무등산 일대에 있는 식영정·서하당 주변 풍경을 노래한 가사. 「성산별곡(星山別曲)」은 송강(松江) 정철(鄭澈)[1536~1593]이 성산[현 전라남도 담양군 가사문학면 지곡리]의 절경 속에서 묻혀 사는 서하당과 식영정 주인의 사시사철 산중 생활을 노래한 것으로, 강호은일가사의 성격을 띠고 있다. 원문은 『송강가사(松江歌辭)』, 『송강별집추록유사(松江別集追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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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조상 대대로 무당의 직업을 이어받아 무업을 수행하는 무당. 광주 지역의 전통 굿은 세습무(世襲巫)에 의해 행해지는 씻김굿이 대표적이다. 세습무는 무속인의 가업을 계승하여 무업(巫業)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그동안 알려져 온 대표적인 세습무는 전라도 지역의 당골, 강원도와 경상도 지역의 별신굿 무업 집단, 서울과 경기도 남부 지역의 화랭이 집단,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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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출신이거나 광주광역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가 광주광역시를 소재로 하여 사실 또는 작가의 상상력에 바탕을 두고 허구적으로 꾸며 나간 산문체의 문학 양식. 광주광역시에는 2022년 기준 광주전남소설가협회, 광주전남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광주광역시지회 등 다수의 문학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작가들은 표현의 자유와 민주화, 올바른 민족문학의 실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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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일대에서 무당이 천연두[마마]인 손님의 근원을 풀어 밝히는 손님굿에서 부르는 무가의 일종. 2005년 당시 호남 지역 무속 현장 조사 일환으로 이장단[1924년생] 무녀가 몸주천도굿을 할 때 손님굿을 거행할 때 사설을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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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의 학자 박광일의 시문집. 박광일(朴光一)[1655~1723]의 본관은 순천(順天), 자는 사원(士元), 호는 손재(遜齋)이다. 송시열의 문인으로, 호남 지역에 송시열의 학문을 전파하는 데 크게 기여하였으며, 출사하지 않고 학문에 몰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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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문인 유평의 시문집. 『송암유고』는 16세기 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으로 활약한 문인 유평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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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송하동에 있는 사립대학교. 송원대학교 교육 목표는 '교양, 기초학습, 전공 능력, 어학 능력, 현장 중심 교육 강화'를 실현하는 데 있다. 교훈은 '진리, 탐구, 실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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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문인 정윤길의 문집. 『송월당집(松月堂集)』은 18세기 영조대와 정조대 전라도 광주에서 효행으로 이름난 문인 정윤길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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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상무대로에 있는 1913 송정역시장의 현황과 청년 상인들의 활동. 1913 송정역시장은 2015년 호남고속철도(KTX)이 개통하면서, 2016년 현대카드와 광주광역시·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주민들의 협업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송정역전매일시장이 새로운 이름으로 새롭게 개장한 곳이다. 이 프로젝트의 주요한 기획 가운데 하나는 청년 상인들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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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송제민(宋齊民)[1549~1602]의 본관은 홍주(洪州), 자는 이인(以仁), 사역(士役), 호는 해광(海狂), 초명은 제민(濟民)이다. 할아버지는 사헌부 감찰 송구(宋駒)이며, 아버지는 교서관 정자(正字) 송정황(宋庭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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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조선 후기 학자 고부민과 고두경의 문집. 고부민(高傅敏)[1577~1642]의 자는 무숙(務叔), 호는 탄음(灘陰), 본관은 장흥(長興)이다. 아버지는 죽촌(竹村) 고성후(高成厚)이고 어머니는 성정함양박씨(星精咸陽朴氏)의 딸로 광주의 압촌에서 태어났다. 수은(睡隱) 강항(姜沆)[1567~1618], 사계(沙溪) 김장생(金長生)[1548~1631]에게 수학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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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전역에 전승되고 있는 임진왜란 당시 활양한 장군 김덕령과 관련된 전설. 김덕령은 광주 출신으로 임진왜란때 활약하였다. 광주에서는 김덕령과 관련된 다양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김덕령 전설의 유형은 출생담, 비범담, 활약담, 사망담 등으로 전승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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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문신 고정봉의 시문집. 『수촌집(水村集)』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에 문신으로 활약한 고정봉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유고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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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출판사 '시와사람'에서 발행하는 시 전문 문예지. 2021년 6월 『시와사람』 2021 여름호[제100호]가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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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시 문학 단체. 시와사람시회는 광주 정신의 핵심인 ‘생명성’을 문학적으로 형상화시켜 구현하며, 시를 향수하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시라는 문학 장르에 대해 다양한 정보를 쉽게 전달하며 시 문학과 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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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2년 9월 5일에 김현승·이동주·박흡 등 전라도 광주와 목포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을 중심으로 창간된 시 전문 문예지. 『시정신(詩精神)』을 통해 총 49명의 시인이 시와 산문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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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있는 조선시대 중기 문신 이신의를 모신 사우. 시정유애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흑석동에 있으며, 조선시대 중기 문신인 석탄 이신의(李愼儀)[1551~1627]를 모신 사우이다. 이신의는 임진왜란 때 향군(鄕軍) 300명과 함께 왜군을 무찔렀으며, 1596년 이몽학의 난을 진압하였다. 이후 광주목사를 역임하였으며, 광해군의 인목대비 유폐와 영창대군 죽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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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시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한 문예지. 6.25전쟁 시기에 전국적으로 동인지나 문예지 발간이 중단된 상태에서 박용철의 미망인 임정희의 지원을 받아 시인 김현승과 백완기 등이 주도하여 출간한 문예지이다. 1951년 6월 1일 전라도 광주에 있는 광주문화사에서 발간하였다. 초기에는 호남 작가들만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제3집부터는 전국 규모로 확대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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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에 있었던 수피아여학교를 중심으로 벌어진 신사참배 반대 운동. 일제는 1910년대 관공립학교, 1920년대 초반부터는 사립학교까지 신사참배를 강요하였다. 그러나 1925년 조선신궁(朝鮮神宮) 진좌제(鎭座祭) 의식 이후 언론과 기독교계 사립학교가 반발하자 사립학교 학생들의 신사참배 정책은 일단 보류하였다. 그러다 1930년대 들어 일제는 대륙 침략을 재개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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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삼각동에서 활동하는 서양악기 실내악단. 지역사회에서 음악활동을 기반으로 하는 소규모의 연주자들이 모인 음악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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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최남선이 지리산을 중심으로 전라도 광주 지역 일대와 호남 지역을 순례하고 쓴 견문록. 『심춘순례(尋春巡禮)』를 지은 육당(六堂) 최남선(崔南善)[1890~1957]은 일제강점기 지식인이다. 1902년 경성학당에서 수학한 후 1904년 대한제국 황실 유학생으로 일본에 유학 및 퇴학 후 1906년에 귀국하였다. 이후 『소년(少年)』, 『붉은 저고리』, 『아이들보이』, 『청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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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두 사람이 샅바를 잡고 상대를 넘어뜨려 힘과 기술을 겨루던 민속놀이이자 운동 경기. 씨름은 전통적으로 남자들이 즐겼던 대표적인 민속놀이이다. 두 사람이 샅바나 띠를 두르고 서로 잡고 힘과 기술을 걸어 상대를 넘어뜨려 승부를 겨루는 경기 형식의 놀이이다. 농경시대부터 제례행사(祭禮行事)의 하나이며, 자신을 보호하는 무술로도 행하여졌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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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5년 광주광역시에서 설립되어 현재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 아시아자동차는 1965년 호남 연고 기업인 이문환에 의해 광주광역시에 설립되었다가, 1999년 기아자동차에 흡수 합병되어 현재의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자동차 제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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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에 있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마다 여러 집으로 구획을 나누어 독립된 가구가 생활할 수 있도록 만든 공동 주택. 아파트는 법령상 주택으로 쓰는 층수가 5개 층 이상인 주택을 말한다. 이 경우 층수를 산정할 때 1층 전부를 필로티 구조로 하여 주차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필로티 부분을 층수에서 제외하고 지하층을 주택의 층수에서 제외한다. 아파트는 5층 이상의 건물을 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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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광주광역시에서 출생한 문인 이정태의 시문집. 『야은유고(野隱遺稿)』는 17세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며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일으켜 활약한 문인 이정태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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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에 속하는 법정동. 양동(良洞)의 명칭 유래는 두 가지가 있는데, 동네에 큰 샘이 있어 샘물이라 불렸다는 설과 장터라는 특성을 감안하여 어질게 살라는 의미에서 지어졌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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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양동에 있는 전라남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시장. 1910년대에 광주교 아래 백사장에서 매달 2일과 7일에 열렸던 장이 양동시장의 기원이다. 일제 강점기 때인 1940년, 신사(神社) 주변 정리사업의 일환으로 장이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969년 12월 이전에는 시영시장으로 운영되다가 그 후부터 민영시장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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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양산숙(梁山璹)[1561~1593]의 본관은 제주(濟州), 자는 회원(會元)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양이하(梁以河)이며, 할아버지는 양팽손(梁彭孫)이다. 아버지는 대사성 양응정(梁應鼎)이고, 어머니는 판관(判官) 박중윤(朴仲允)의 딸 죽산박씨(竹山朴氏)이고, 형은 양산룡(梁山龍)이며, 부인은 교수(敎授) 이의정(李義貞)의 딸 광산이씨(光山李氏)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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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유학 중 서양화를 받아들이고 8.15광복 직후 귀국하여 전라남도 목포와 광주 지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한 추상화가. 양수아(梁秀雅)[1920~1972]는 전라남도 광주시로 옮겨가기 전인 1947년부터 1955년까지 목포사범학교, 문태고등학교, 목포여자고등학교에 재직하며 창작 활동을 하였다. 6.25전쟁이 끝난 뒤 1953년에는 '양수아 양화연구소'를 개설하여 제1회 전시회를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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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광주 지역 출신으로 임진왜란 때 활약한 무신. 양재현(梁載賢)[1556~1592]의 본관은 제주(濟州)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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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서봉동에 있는 어등산을 중심으로 한 대한제국기 호남의병 활동의 중심지. 어등산은 평야가 펼쳐진 전라남도 서부 지역에서 높은 곳이어서 주변 지역의 관측이 용이하고, 일본 군경의 추적을 파악하고 조치하는 데 좋은 장소였다. 또한 광주, 나주, 함평, 장성, 영광 등으로 다른 곳으로 쉽게 이동이 가능한 곳이다. 그래서 한말 호남의병과 일본 군경 간의 크고 작은 전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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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선암동과 서봉동을 연결하는 터널. 광주광역시와 무안공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를 개설하면서 어등산 자락의 통과를 위하여 개설한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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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호남 지역 농업 선진화에 앞장섰던 캐나다 출신의 선교사. 어비슨(Gordon Avison)[어비신(魚丕信)]은 1891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출생하였다. 일제강점기 피폐해진 한국 농촌 운동을 위해 북미YMCA국제위원회에서 파송(派送)되어 1926년 전라남도 광주면에서 농촌 사업에 매진하였다. 어비슨은 농업 전문가로서 광주YMCA농업실습학교[어비슨농업학교]를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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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1963년 설립된 최초의 추상 미술 단체. 광주화단에 앵포르멜 회화를 알린 미술 단체로 양수아, 강용운, 우제길, 김보현, 배동신 등의 화가들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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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있는 LG이노텍의 광주 공장. LG이노텍은 광주 지역 광산업을 주도하고 있는 LG그룹 계열의 종합 전자 부품 제조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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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효령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나숭대에 관한 이야기. 나숭대(羅崇大)는 일반인과 다른 비범한 능력을 지니고 있어서 영산강 다리를 날아서 건넜고, 나주 금성산을 하루에도 여러 바퀴를 돌았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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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전통 서화교육과 교유를 목적으로 설립, 발전한 단체이자 시서화(詩書畵) 동인회 모임. 창립자인 남종화의 대가 의재(毅齋) 허백련(許百鍊)[1891~1977]의 본관은 양천, 호는 의재(毅齎)이며 전라남도 진도 출생의 한국화가이다. 일본 메이지대학에서 수학했고, 1937년까지 조선전람회에서 여러 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는 소치 허련의 운림산방에서 이어진 남종화의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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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에 있는 국왕이 내린 사제문을 새긴 현판. 「열성조사제문다록(列聖朝賜祭文茶錄)」은 사액(賜額) 사우(祠宇)인 포충사 제향 때 역대 국왕이 내린 사제문을 새긴 현판 2개이다. 포충사 유물 전시관에 보관된 사제문 현판은 1603년(선조 36), 1605년(선조 38), 1623년(인조 1), 1734년(영조 10), 1772년(영조 48)에 내린 사제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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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천연염료를 재료로 옷감을 물들여 만드는 공예. 천연염색에 이용할 수 있는 재료는 다양하지만 실제 널리 이용되는 염료는 제한되어 있다. 광주광역시와 전라도 지역의 전통 염색은 쪽과 황토 염색이 쉽게 찾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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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담양군 용면 용연리에서 발원하여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산구를 거쳐 서해로 흘러드는 하천. 영산강은 우리나라 4대강의 하나로 호남정맥의 서편을 흐르고 있다. 담양호와 담양읍을 통해 광주광역시로 유입되는 영산강은 풍영정천, 광주천, 황룡강, 평동천 등과 합류한 후 전라남도 나주시로 흘러가는 하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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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궁동과 대의동에 있는 화랑과 미술관이 밀집한 거리. 호남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조성된 곳으로 광주광역시를 상징하는 거리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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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감성 공간 예술의 거리 이야기. 지역마다 도시의 특색을 살린 거리 공간이 있다. 서울의 대학로, 인사동 거리, 대구 근대문화골목 등이 그 예이다. 이와 같이 광주에도 예술의 거리가 있다. 광주광역시 동구 궁동에 있는 예술의 거리는 예술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광주의 대표 특화 거리이다. 호남 문화와 예술의 중심지인 예향 광주의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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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무당이 죽은 이를 천도하는 오구굿에서 부르는 무가의 일종. 2005년 호남 지역 무속 현장 조사의 일환으로 이장단 무녀[1924년생]가 몸주천도굿을 할 때 제석굿을 거행하였는데, 이때의 사설을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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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사적 사건인 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된 소설 문학. 오월문학은 5.18광주민주화운동의 발생 이후 이에 대한 역사적 재해석과 상처의 치유, 명예 회복과 진상 규명을 목표로 발표된 일련의 소설들이다. 광주 및 호남 출신의 작가들과 그 외 지역의 작가들이 폭 넓게 참여한 오월 소설은 지금까지 수많은 작품들이 발표되어 질적 양적 면에서 큰 성과를 축적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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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제봉로에 자리한 성당. 전라남도 도청이 있는 광주내 중심로의 남동성당은 설립 초기부터 6.25전쟁의 수난을 겪었고, 5.18민주화운동 기간에는 민주화의 열망을 결집하는 장소가 되어 호남 지역 역사의 소용돌이 가운데에 있던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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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오준선(吳駿善)[1851~1931]의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덕행(德行), 호는 후석(後石)이다. 1851년(철종 2) 10월 14일 전라도 광주목[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 도림마을에서 태어났다. 아버지 오하규(吳夏圭)와 어머니 금성나씨(錦城羅氏)의 3남 중 장남으로 유년기에 큰아버지 오항규(吳恒圭)와 큰어머니 순천박씨(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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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빛과 생명을 근간으로 한국적 인상주의를 구현한 화가. 오지호(吳之湖)[1905~1982]는 전라남도 화순군 출신으로 본관은 동복(同福), 본명은 점수(占壽)이다. 일본 도쿄미술학교[지금의 도쿄예술대학]에서 유학을 마치고 귀국하여 조선의 색을 탐구하며 작품 활동을 전개하였다. 1949년부터 1960년까지 조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면서 호남 화단의 형성과 발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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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에 터를 잡고 광주 지역의 문예를 이끈 오지호 화백을 예찬하는 이성부의 시. 이성부(李盛夫)[1942~2012]가 지은 「오지호 화백」은 조선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로 지내며 광주 예술계에 큰 영향을 끼친 오지호 화백에 대한 소회를 담고 있다. 1981년에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행한 이성부의 네 번째 시집 『전야』에 수록되었다. 이성부는 1942년 전라남도 광주에서 태어났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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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년 전라남도 광주군 효쳔면 양림리에서 시작된 외국인 선교사들의 정착 및 활동. 1904년 12월 25일 미국 남장로교 선교회 유진 벨(Eugene Bell)[배유지(裵裕祉)] 선교사는 전라남도 광주군 효쳔면 양림리[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 사택에서 최초의 예배를 드렸다. 이후 전라남도 광주 최초의 교회인 양림리교회[지금의 광주양림교회[통합]]를 세우고 본격적인 선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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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안청동에 있던 조선 후기 고택. 외성당(畏省堂)은 안촌(安村) 박광후(朴光後)[1637~1678]가 세우고 거처하였던 곳이다. 박광후의 사후에는 아들 박중회(朴重繪)가 거처하였다. 박광후의 문집인 『안촌집(安村集)』에 외성당에 대한 시문이 실려 있으며, 최익현(崔益鉉)과 기우만(奇宇萬)이 지은 「외성당기(畏省堂記)」가 있다. 최익현은 박광후의 후손인 박만동(朴萬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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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한말 외세에 저항하여 전라남도 및 광주 지역에서 일어난 의병 활동. 1907년 고종 황제 강제 퇴위와 군대 해산에 맞서 전국적으로 대규모 의병이 거병하였다. 이와 동시에 해산된 군인이 의병에 참여하고 평민 출신 의병장이 등장하면서 의병 운동이 의병 전쟁으로 확대되었다. 그중 광주·전라남도에서의 항쟁이 가장 치열하였다. 한말의 의병 정신은 일제하 광주·전라남도의 3.1운동과 광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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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정사. 용진정사는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1931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후학을 가르치며 민족정신을 함양시킨 곳이다. 오준선은 현재의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에서 오하규의 아들로 태어났으나 백부 오향규에게 입양되었다. 8세 때부터 이웃에 사는 친척 오태규로부터 사서와 근사록을 배웠고, 18세 때에는 노사 기정진에게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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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생용동에 있는 위락공원. 우치공원은 호남 지방 최대의 종합 위락공원으로 동물원, 식물원, 유희시설, 체육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198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광주 지역 및 전라남도 지역에는 대규모 위락시설을 갖춘 가족단위 놀이공원이 없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과 문화생활 향유, 휴식공간 확충 등을 위해 1987년 북구 생용동 일대를 근린공원으로 지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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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 것(正)을 지키고 잘못된 것을 물리친다."는 뜻으로, 조선 후기에 발생한 서양의 문물과 종교를 배격하는 운동. 19세기 중반 이후 심화되어 가는 조선 사회의 모순을 해결하고, 서구 제국주의 침략에 대응하기 위한 사회 개혁론이다. 조선을 위협하는 국내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개혁적인 시도였으나, 기존의 성리학적 질서만을 옳은 것으로 규정하는 개혁이라는 점에서 그 한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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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유학자들에 의하여 형성된 학문적 경향. 호남 유학은 사림 정신 발현과 실천적 의리 정신의 표출, 다양한 학파의 공존과 대립, 개혁지향의 실천적 학문관, 문학적 풍모와 예술 정신의 발현, 소통과 개방의 학문관이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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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양재경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산기」를 쓴 양재경(梁在慶)[1859~1918]의 자는 여정(汝正), 호는 희암(希庵)이며, 본관은 제주(齊州)이다. 조선 전기의 문인 학포 양팽손(梁彭孫)의 후손, 아버지는 양후연(梁後然)으로 화순군 능주면 쌍봉리에서 태어났다. 면암(勉菴) 최익현(崔益鉉), 연재(淵齋) 송병선(宋秉璿), 심석(心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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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양진영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쓴 글.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를 지은 만희(晩羲) 양진영(梁進永)[1788~1860]은 학포(學圃) 양팽손(梁彭孫)[1488~1545]의 10세손이다. 1859년 사마시에 합격한 양진영은 제자백가(諸子百家)와 노불(老佛)의 학설을 섭렵하고, 특히 역(易)을 깊이 연구하여 『대연추책(大衍推策)』을 지었다.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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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학자 염재신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을 유람하고 지은 글. 「유서석산기」를 지은 염재신(廉在愼)[1862~1935]의 자는 경여(敬汝), 호는 과암(果庵)이며, 본관은 파주(坡州)이다. 아버지는 염민환(廉民煥)이고, 전라남도 보성군 봉덕면 내동리[현 전라남도 보성군 문덕면 양동리]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 부모를 잃고 큰아버지인 염길환에게서 성장하였다. 월파(月波)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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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학자 정지유가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 유람에 관하여 지은 글. 「유서석산기(遊瑞石山記)」를 지은 정지유(鄭之遊)[1456~1526, 생몰 연대는 1988년 간행된 경주정씨 문헌공파 족보에 근거하여 추정]이다. 그러나 「유서석산기」에서 "그래서 이번 늦봄에 동생은 드디어 남쪽을 유람할 것을 생각하였다[故今暮春者 阿季遂大擬南遊節]"라는 내용을 보면 정지유가 직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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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월 25일 새벽 한반도 북위 38도선 전역에 걸쳐 북한 인민군이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전쟁. 북위 38도선[삼팔선] 곳곳에서 일어났던 크고 작은 군사 충돌은 1950년 6월 25일 북한 인민군이 총공세를 펼치면서 전면전으로 발전하였다. 북한 인민군은 6.25전쟁 3일 만에 서울을 점령한 뒤, 미군 제24사단과 싸워 대전을 점령하였다. 7월 하순에 접어들자 북한 인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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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정묘호란 당시 전라도 광주에서 활동한 의병. 윤경(尹潁)[?~?]의 본관은 파평(坡平), 자는 형중(瑩中), 호는 현주(玄洲)이다. 문숙공(文肅公) 윤관(尹瓘)의 후손이며, 병조판서 윤구(尹遘)의 현손이다. 외할아버지는 대사헌(大司憲) 채수(蔡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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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음식을 파는 가게. 전국 어디에서든 전라도를 맛의 본고장으로 꼽는 데는 이견이 없을 것이며, 그 가운데에는 광주광역시가 있다. 예부터 광주광역시는 호남 물산의 집산지로서 남도의 산, 들, 바다, 갯벌 등 천혜의 자연에서 생산된 갖가지 식재료가 모여 갖가지 음식으로 발달되어 왔다. 오늘날에도 미향 광주광역시라는 명성에 걸맞게 광주광역시를 대표하는 음식에서부터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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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예전부터 현대까지 행해지는 모든 장르의 음악. 광주광역시는 예향으로서의 자부심이 있다. 호남은 판소리의 발생지이고 예로부터 넓은 평야가 있는 지역으로서 농경문화 속의 민속악, 민요의 발달도 상당하다. 광주가 1896년 전남도청 소재지로 결정되고 근대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면서 문화 활동도 집중되기 시작하였다. 조선 궁내부 협률사의 해체로 하향한 국악인들과 호남에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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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임진왜란으로 국가가 위태로울 때 백성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싸웠던 군대 또는 그 군대의 구성원. 임진왜란이 일어나자마자 경상도, 충청도를 통해 진격한 왜군은 금세 한양까지 함락하였다. 한편, 다른 지역에 비교해 왜군의 침략을 덜 받았던 전라도 지역에서는 관군이 활약하고 있었음에도 자신들의 지역을 지키고자 많은 의병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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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목사(光州牧使)를 지냈던 문신. 이민서(李敏敍)[1633~1688]의 본관은 전주(全州), 자는 이중(彛仲), 호는 서하(西河), 시호는 문간(文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극강(李克綱), 할아버지는 이수록(李綏祿)이다. 본래 아버지는 영의정 이경여(李敬輿), 어머니는 별좌(別坐) 임경신(任景莘)의 딸 풍천임씨(豊川任氏)인데, 후에 이민서는 도정(都正) 이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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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이언근(李彦根)[1697~1764]의 본관은 광산(光山), 자는 회보(晦甫), 호는 만촌(晩村)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이성송(李成松)이며 할아버지는 이익빈(李益馪)이다. 아버지는 이화남(李華南)이고, 어머니는 윤징(尹徵)의 딸 파평윤씨(坡平尹氏)이다. 부인은 이원석(李元錫) 의 딸 보은이씨(報恩李氏)로, 6남 4녀를 낳았는데 아들은 이창정(李昌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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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20세 초 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의 유학자 고재붕의 시문집. 『익재집(翼齋集)』은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태어나 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유학자로 이름을 남긴 고재붕(高在鵬)[1869~1936]의 행적과 시문을 모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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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거주하는 주민의 수 또는 집단. 인구는 출생과 사망의 생물학적 현상으로 지역의 자연적·사회적·문화적·경제적 조건에 의해 규정된다. 특히 인구 규모, 인구 구성, 인구 이동, 인구 증감의 변동 등은 그 지역의 발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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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일제강점기 때 건립된 일본식 목조 주택. 우리나라에 일본식 주택이 유입되는 과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즉, 일제강점기 초기에 조선에 거주하는 일본인들이 일본에서 운반한 건축 자재와 기술로 일본식 주택을 그대로 지은 경우와, 일본인 영향을 받은 조선인들이 일본식 주택 혹은 일본식, 양식, 한식의 절충 형태를 답습, 모방하는 경우로 구분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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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 4월 27일에 치러진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 대한민국 제7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공화당 후보 박정희와 신민당 후보 김대중이 대결하여 민주공화당 후보 박정희가 득표율 53.2%로 당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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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박호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정자. 임류정(臨流亭)은 1571년 송천(松川) 양응정(梁應鼎)[1519~1581]이 황룡강가에 건립한 정자이다. 양응정은 성균관 대사성을 마지막으로 관직에서 물러나 처가인 박뫼마을로 낙향하여 황룡강가에 임류정과 조양대(朝陽臺)를 세웠으며, 이곳에서 228수의 시를 짓고 후학을 가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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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부터 1598년까지 2차례에 걸쳐 일본군이 조선을 침략하여 전라도 광주를 비롯한 조선 전역에서 일어난 전쟁. 임진왜란은 임진년에 일어났다 하여 임진왜란이라 하며, 제2차 침략을 정유재란이라고 한다. 임진왜란 당시 관군이 힘을 쓰지 못하고 무너지며 한양이 함락되자, 전라도 광주 지역을 비롯한 호남 각지에서 김천일·고경명·김덕령·최경회 등이 의병을 일으켜 이에 대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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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임진왜란 당시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일어난 호남 지역의 의병. 임진왜란이 발발한 후 관군이 무너지자 호남에서는 김천일을 비롯하여 고경명, 최경회, 박광옥, 김덕령, 고종후 등 의병장이 일어나 금산·이치·진주성 등에서 혈투를 벌였다. 호남 의병은 전라좌수영 수군들과 더불어 임진왜란의 국난을 극복하는 데 큰 역할을 수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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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의 기후, 지질, 지형, 토양 등과 같은 지리적 요소. 자연지리는 인문지리와 더불어 지리학을 구성하는 한 축으로 기후, 식생, 토양, 지형 등과 같은 환경뿐만 아니라 이러한 자연현상들이 상호작용하면서 형성하는 독특한 자연경관을 포괄한다. 지역의 자연지리적 특성은 역사와 문화, 산업 등을 형성하는 배경이며, 지역의 고유한 특성인 지역성의 토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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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두암동에 있는 전라도닷컴에서 발행하는 월간 잡지. 2000년에 창간하여 통권 200호를 넘겼으며, 전라도의 방언을 활용해 호남의 문화를 전하고 있는 잡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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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전라북도를 연고지로 하는 프로야구단. 해태타이거즈는 1980년 5.18광주항쟁의 상처가 다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창단되었다. 1982년~2001년까지 해태타이거즈로 한국프로야구에 참여하였고, 2001년 8월 KIA타이거즈로 팀명이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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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절골마을 지명과 절의 폐사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서구 서창동 절골마을의 지명 유래와 절이 폐사(廢寺)된 이유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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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유공자. 정몽석(丁夢錫)[1901~1966]은 1901년 6월 1일 전라남도 광산군 송정면 도호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호동]에서 태어났다. 1919년 광주 시내에서 일어난 3.10만세운동에 숭일학교 학생 신분으로 참여하였다. 정몽석은 시위 군중에게 「독립선언서」, 「2천만 동포에게 고함」 등의 인쇄물을 배포하다가 일본 경찰에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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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중기 성리학자 송정황의 시문집. 송정황(宋庭篁)[1532~1557]은 본관은 홍주(洪州), 자는 천경(天擎)이다. 김인후(金麟厚)의 문인이며, 1545년에 향시에서 장원을 하였으며, 1555년(명종 10)에 사마시에서 일등으로 합격하였다. 1556년 별시에 합격하여 괴원(槐院)에 발탁되었으나, 윤원형(尹元衡)의 미움을 받아 교서(校書)로 임명되었다. 그러나 당시의 문란한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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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전기 우의정, 좌의정 등을 지냈으며, 광주 지역 등지에서 활동한 문신이자 시인. 정철(鄭澈)[1536~1593]의 본관은 영일(迎日)이며, 자는 계함(季涵), 호는 송강(松江), 시호는 문청(文淸)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정자숙(鄭自淑), 할아버지는 정규(鄭潙)이다. 아버지는 군자감판관(軍資監判官), 동녕부판관(敦寧府判官) 등을 지낸 정유침(鄭惟沈)이고, 어머니는 사간원대사간(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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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공적 권력의 획득·유지·행사를 둘러싸고 이루어져 온 개인이나 집단 간의 경쟁이나 조정 과정. 사회를 구성하며 살아가는 인간들은 다양한 인간 관계로 인하여 항상 자원의 배분을 둘러싸고 대립이나 분쟁을 일으키게 된다.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며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주요 수단으로 정치가 발생했다. 정치는 협의로는 국가 권력에 의해 수행되는 일련의 통치를, 광의로는 자신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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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학동과 북구 중흥동을 연결하는 도로. 제봉로는 광주광역시 동구 학동에 있는 남광주역 앞 사거리를 기점으로, 충장동에 있는 장동로터리에서 북구 중흥1동에 있는 대인광장 구간을 경유하여 중흥동에 있는 광주역을 종점으로 잇는 왕복 2~6차선의 도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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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일대에서 무당이 제석신을 모시는 제석굿에서 부르는 무가의 일종. 2005년 호남 지역 무속 현장 조사의 일환으로 이장단 무녀[1924년생]가 몸주천도굿을 할 때 제석굿을 거행하였는데, 이때의 사설을 채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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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승려 금명 보정이 전라도 광주 지역에 있는 무등산의 증심사를 그린 한시. 「제증심사벽상(題證心寺壁上)」을 지은 보정(寶鼎)[1861~1930]의 성은 김씨(金氏), 자는 다송(茶松), 법명은 보정, 호는 금명(錦溟) 이다. 1875년에 출가하여 송광사(松廣寺) 금련(金蓮)의 제자가 되었고, 경파(景坡)에게서 구족계(具足戒)를 받았다. 송광사, 화엄사를 비롯하여 호남을 중심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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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조상신을 모시기 위해 집 안에 모셔 놓은 단지. 조상단지는 조상 숭배를 위하여 집 안에 모시는 조상신의 신체(神體)를 말한다. 조상단지는 집안에 따라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장손만 조상단지를 두는 집안도 있고, 조상의 사대봉사(四代奉祀)처럼 여덟 개의 단지를 갖춘 집안도 있다. 또 집안에 요절한 여인이 있는 경우에만 놓는 경우도 있어서, 그 패턴을 찾기는 어렵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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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광주목에 설치한 공립 교육기관인 광주향교의 연혁과 현황. 광주향교는 조선시대 광주목에 설치한 공립 교육기관이다. 1985년 2월 25일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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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종교 분파의 총칭. 종교(宗敎)[Religion]의 사전적 정의는 ‘초자연적인 절대자의 힘에 의존하여 인간 생활의 고뇌를 해결하고 삶의 궁극적 의미를 추구하는 문화 체계’이지만 종교의 어원인 라틴어 ‘religio’는 ‘꺼림직하다’라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종교라는 개념은 인간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삶의 원리에 대한 가르침이며, 다른 하나는 인간이 반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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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의 주택과 주거지에서의 삶. 주택은 과거로부터 지역 문화를 근간으로 한 시대의 생활 질서를 반영한다. 주거란 본질적으로 인간을 위하여 존재하고 생활을 담는 그릇으로서, 또 새로운 시대적 변화 요구를 담아내며 진화한다. 역사 속에서 주거의 형태를 살펴볼 수 있는 문헌으로 『삼국사기(三國史記)』 옥사조(屋舍條)와 『고려도경(高麗圖經)』의 민거조(民居條), 와탑조(臥榻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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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동에 있는 시 문학 단체. 죽란시사회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전라북도 지역의 시 문학 창작과 연구 및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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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출신의 근대 학자인 최기룡의 시문집. 최기룡은 1843년 광주 지산리에서 최유환(崔有煥)의 아들로 출생하였다. 자는 찬서(贊瑞)이고 호는 죽파(竹坡)이며, 본관은 경주이다. 과거에 뜻을 두지 않고 1888년 호남에 흉년이 극심할 때 광주목사와 몇몇 고을 유림과 의논하여 광양에 있는 세미(稅米)를 옮겨 굶주린 백성을 구휼하였다. 1896년에 부친상을 당하고 1899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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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에 있었던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초당. 죽파재(竹坡齋)는 조선 후기 문용현(文龍鉉)이 건립하고 강학 활동을 펼친 곳으로 남평문씨(南平文氏) 문중의 소유이다. 문용현은 5대조 문필상(文弼尙)이 '수헌(水軒)'이라는 초당을 지어 학문을 연마하면서 많은 후학들을 가르쳤던 뜻을 이어 죽파재를 지었다. 문용현은 기정진(奇正鎭)의 문하에서 학문을 연마하여 글로 이름을 떨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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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장덕동에 있는 레미콘 제조업체. 중원산업은 호남 지역 최초로 레미콘 공장을 세우며 지역 내의 크고 작은 건설 현장에 기초 건설 자재를 생산 및 공급하고 있는 레미콘 제조 전문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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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있는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사이의 중등 보통 교육기관. 광주광역시 최초의 중등학교로는 기독교계의 사립학교인 숭일학교와 수피아학교를 꼽는다. 두 학교는 원래 한 뿌리에서 비롯되었다. 1907년 의료 선교사 유진 벨(Eugene Bell)[한국명 배유지]과 오웬(C. C. Owen)[한국명 오원] 목사가 신자 자녀[남학생 1, 여학생 3]들을 모아 놓고 교육을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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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학자인 나윤후가 전라도 광주 지역의 무등산에 있는 증심사에 올라 지은 한시. 「증심사(證心寺)」를 지은 나윤후(羅允煦)[1853~1913]의 자는 양서(陽瑞), 호는 금파(錦坡)이다. 1853년에 전라도 나주시 거평면[현 전라남도 나주시 문평면]에서 태어났다. 나윤후는 건재(健齋) 김천일(金千鎰)[1537~1593]의 후손인 김용수에게 수학하였다. 1904년 인릉참봉(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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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오백전 앞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석탑. 증심사삼층석탑(證心寺三層石塔)은 광주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이중기단 위에 3층의 탑신이 있으며, 9세기 후기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순천 선암사 동·서 삼층석탑(順天仙巖寺東·西三層石塔)과 양식이 유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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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운림동 증심사에 있는 전각. 증심사오백전(證心寺五百殿)은 증심사 대웅전 뒤에 있는 전각으로, 6.25전쟁 당시 유일하게 증심사에서 소실되지 않은 건물이다. 건물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맞배지붕의 주심포계(柱心包系) 양식이다. 1443년(세종 25) 전라도관찰사 김방(金倣)이 증심사를 삼창(三創)을 할 때 오백나한(五百羅漢)과 10대 제자를 조성하여 봉안하기 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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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3가에 있는 지역 문화 조사 연구 및 지역 간 문화 교류 활성화 재단. 지역문화교류호남재단은 호남 지역에서 축적된 문화 창조 및 향유 역량과 학술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한 교류 연대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소관의 재단 법인이다. 문화적 다양성 존중과 상호 이해 및 협력에 바탕하는 지역 간 문화 교류의 활성화를 통해 문화의 발전과 창달에 기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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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동명동과 산수동을 연결하는 도로. 서양화가 오지호(吳之湖)[1905~1982]은 전라남도 화순에서 태어나 1924년 일본 도쿄미술학교에서 유학하였다. 호남 지역의 서양화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고, 이른바 ‘남도화단’이라 부르는 화맥을 형성하였다. 1973년에는 대한민국문화훈장 모란장, 1977년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하였고, 2002년에는 문화훈장 금관장이 추서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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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불교의 개척자로 포교 활동과 불교 교육 등의 활동에 앞장선 승려. 천운(天雲)[1932~2010]은 1932년 전라북도 고창의 유학자 집안에서 태어나 1946년 전라북도 정읍의 내장사(內藏寺)에서 출가하였다. 1947년 강원도 평창의 월정사(月精寺)에서 지암(智庵) 스님을 계사(戒師)로 사미계(沙彌戒)를 받았다. 1980년대부터 향림유치원과 사회복지법인 향림원, 광주불교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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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당시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개통된 철도에 관한 역사.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는 1910년대 철도가 개통되었다. 오늘날 광주광역시의 주요 역으로는 광주송정역, 광주역, 남광주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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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황금동에 있던 한정식집. 청미장은 6.25전쟁 직후 영업을 시작하였다. 청미장은 제일극장[현재의 롯데시네마 충장점] 뒷골목에 자리하였고, 개업 초기 초가집이었던 청미장의 주인은 이옥경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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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출신의 문인. 최신지(崔愼之)[1748~1822]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우신(又愼), 호는 황파(黃坡)이다. 증조할아버지는 최대징(崔大徵)이며, 할아버지는 최학(崔澩)이다. 아버지는 최송덕(崔宋德)이고, 어머니는 완산이씨(完山李氏)이다. 부인은 오철유(吳哲有)의 딸 금성오씨(錦城吳氏)와 이진수(李震秀)의 딸 완산이씨(完山李氏)이며, 자녀는 2남 1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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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가장 먼저 한국 선교를 지원하고 호남 지역 교회 개척에 앞장선 미국 출신의 선교사. 최의덕(崔義德)[Lewis Boyd Tate]은 1862년 9월 미국 미주리주 캘러웨이 카운티에서 태어났으며, 1889년 26세에 신학을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일리노이주에 있는 맥코믹신학교(McCormick Theological Seminary)를 입학하여 1892년에 졸업하였다. 최의덕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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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에 있는 장흥고씨 재각. 추원각(追遠閣)은 장흥고씨 재각으로 고경명(高敬命)[1533~1592]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장흥고씨는 전라남도 장흥을 본관으로 하는데 전라남도 담양 일대 제봉 고경명 후손이 유명하여 전라남도 지방에서는 이 일문을 창평고씨라 하며 호남 사족의 하나로 꼽고 있다. 고경명은 광주 압보촌(鴨保村) 출생으로 1558년 식년문과에 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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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개항기와 일제강점기에 활동한 문인 기동준(奇東準)[1860~1918]의 시문집. 『춘담문집』은 전라도 광주 광곡리(廣谷里)에서 태어난 기동준의 시와 다양한 문장류를 아들 기근섭(奇近燮)이 엮어 간행한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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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충장동에 패션업, 요식업 등이 밀집된 상점 거리 충장로(忠壯路)는 임진왜란 때 의병장 김덕령 장군의 시호에서 따온 것으로서, 1947년부터 거리 이름이 되었다. '광주의 명동거리'라는 별칭이 있을 정도로 광주 지역에서 가장 번화한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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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전승되는 농악. 「칠석 농악」은 과거 벼농사에 행해졌던 두레 농악, 당산제(堂山祭)를 모실 때 치는 당산굿, 마당밟이를 할 때 치는 매구, 고싸움놀이를 할 때 치는 농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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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칠석동에서 당산제를 모실 때 치는 굿. 호남 지역 당산굿은 고대 마한(馬韓)의 세시(歲時) 행사인 농공시필기(農功始畢期) 축제에서 기원을 찾을 수 있다. 『삼국지(三國志)』위지(魏志) 동이전(東夷傳)에 “마한에서는 5월에 파종이 끝날 때 그리고 10월에 농사가 끝날 때 신에게 제사를 올렸는데, 사람들은 모여서 밤낮으로 쉬지 않고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며 술과 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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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광천동에 있는 SBS의 광주전남권 방송사. KBC광주방송은 광주광역시 전역과 전라남도 일부 지역을 가시청 권역으로 하고 있는 방송사이다. SBS의 광주전남권 네트워크 가맹 민영 방송사로서 상당수의 SBS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다. 민영 TV 방송사로는 호남 지역 최초이며, 2020년 기준 TV 및 DMB 방송 1개 채널과 FM 방송 1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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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재야 학자 신덕균의 시문집. 『탁청유고(濯淸遺稿)』는 19세기 말에 태어나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권 유학자들과 활발히 교류하며 의리를 실천한 학자 신덕균의 시문을 엮은 시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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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도로, 철도 등을 연결하기 위해 산지나 지하 등을 뚫어 통과하도록 만든 통로. 광주광역시에 설치된 터널은 총 31개소이고 총 연장은 14.4㎞로 다양한 종류의 도로에 개설되었다. 광주광역시를 분기하는 고속국도에 2개소 3㎞, 일반국도에 4개소 1.7㎞, 광역시도에 19개소 7㎞, 국가지원지방도에 2개소 2.1㎞, 구도에 4개소 0.6㎞의 연장으로 개설되어 있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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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송정역을 중심으로 한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 투자선도지구는 국토교통부가 지역 특화자원 등 발전 잠재력이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 성장거점을 육성하고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개발사업으로 2015년부터 전국 총 17곳을 선정하였다. 국토교통부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지정된 광주송정역 KTX 지역경제거점형 투자선도지구는 고속철도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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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부터 일제강점기까지 호남 지역 한센병 환자의 치료를 위해 헌신하였던 미국 출신의 의료 선교사. 포사이드(Wiley Hamilton Forsythe)[보위렴(保衛廉)]는 1873년 12월 25일 미국 켄터키주 해로즈버그에서 태어났으며, 1894년 뉴저지주에 있는 프린스턴대학교에 이어 1898년 켄터키주에 있는 루이빌의과대학을 졸업하였다. 1904년 의료 선교사로 한국에 파송(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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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조선시대 의병장 고경명 등을 배향한 사우. 포충사는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으며,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고경명(高敬命)[1533~1592]과 고경명의 아들인 고종후(高從厚)[1554~1593], 고인후(高因厚)[1561~1592] 및 금산전투에서 같이 순절한 유팽로(柳彭老)[1554~1592], 안영(安瑛)[1564~1592]을 배향하고 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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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는 포충사를 보존하기 위해 결성된 포충사 보존계의 운영 기록을 남기기 위해 1934년에 제작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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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의 편액. 조선시대 사액(賜額) 사우(祠宇)인 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 포충사(褒忠祠)의 편액(扁額)이다. 해서체로 끝에 ‘만력삼십일년유월일선사(萬曆三十一年六月日宣賜)’라는 기록이 있어 1603년(선조 36) 6월 사액 당시에 제작되었음을 알 수 있다. 당시 명필가였던 석봉 한호(韓濩)[1543~1605] 노년기의 필체이다. 『포충사지(褒忠祠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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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의 중수 기록을 새긴 현판. 포충사중수기는 1879년(고종 16) 4월에 고경명의 8세손 고시원(高時源)이 지은 글을 현판에 새긴 것이다. 고시원은 1857년(철종 8) 포충사 중건을 주간하였는데 1879년에 60여 일에 걸쳐 중수할 때도 주간하였다. 중수기문에 이어 1960년 3월에 고시원의 증손 고윤주(高允柱)가 지은 추기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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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원산동에 있는 포충사 관련 내용을 모아 1959년에 간행된 서책. 포충사(褒忠祠)는 1593년(선조 26) 임진왜란 금산 전투에서 전사한 의병장 고경명(高敬命)과 고경명의 아들 고종후(高從厚), 고인후(高因厚), 그리고 함께 전사한 고경명 휘하의 유팽로(柳彭老), 안영(安瑛) 등 5명의 충절을 기리기 위한 사당이다. 고경명은 임진왜란 때 호남 지방에서 최초로 의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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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창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누정. 풍영정은 광산김씨(光山金氏) 칠계공파 문중의 자료에 의하면 칠계(漆溪) 김언거(金彦据)[1503~1584]가 승문원 판교 시절인 1558년에 지었다고 한다. 송인수(宋麟壽)와 송순(宋純), 그리고 송흠(宋欽)의 시와 퇴계(退溪) 이황(李滉)[1501~1570]이 1548년에 쓴 『김계진 시첩(金季珍詩帖)』의 발문을 살펴보면 풍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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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풍영정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풍영정에 관한 이야기. 「풍영정 유래」는 풍영정(風詠亭)의 현판과 칠계(漆溪) 김언거(金彦琚)[1503~1584]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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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운암동과 태령동을 연결하는 도로. 조선시대 성리학자인 하서(河西) 김인후(金麟厚)[1519~1560]는 울산김씨로, 현재의 전라남도 장성군 출신이고 성균관에 입학하여 학문을 닦았다. 과거에 급제하여 홍문관박사 겸 세자시강원설서·홍문관부수찬이 되어 당시 세자였던 인종을 가르쳤다. 1796년 정조 재위 시절 문묘에 배향되고, 장성의 필암서원과 옥과의 영귀서원에 제향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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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한국생산성본부의 호남·제주 지역 본부. 한국생산성본부는 국내 최초로 설립된 산업 교육 기관으로서 국가와 기업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연구 조사 및 컨설팅, 교육과 자격 인증 등의 사업을 수행하며 급변하는 경영 환경 속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혁신과 국가 균형 발전 및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민간 기관이다. 1957년 8월에 재단 법인으로 설립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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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피카소'라고 불리는 근현대 시기의 화가로서 추상미술의 선구자. 양수아(梁秀雅)는 한국 근현대 미술사에서 분명한 해석과 정당한 평가가 유보돼 있던 한국 앵포르멜(informel) 태동에 관한 시차의 공백을 메워 주었으며, 한국 앵포르멜의 근원적·역사적 가치에 근접할 수 있는 좌표의 지점에서 활약한 예술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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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압촌동에 있는 한국전기연구원의 광주 지역 본부. 전력사업, 전기공업 및 전기이용 분야의 연구개발과 시험을 통하여 과학기술 및 산업 발전의 충추적 역할을 하는 기관의 광주 지역 본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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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오룡동에 있는 전자·통신 연구 기관. 전자, 통신 부분의 산업경쟁력 확보 및 신시장 개척 등을 위해 정부에서 설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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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에 있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공동 출연하여 만든 학술 기관. 한국학호남진흥원은 호남권 역사 자원과 기록 유산의 집성, 편찬, 보급을 통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창조적 계승과 차세대 전문 인력 양성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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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주 지역에 있던 일제강점기 한센인 치료를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 설립된 병원. 전라남도 광주 지역은 일제강점기 당시 많은 도시가 그러하듯 식민 지배를 위한 일종의 기획 도시로 급성장하게 되었다. 이때 광주를 비롯한 여타 도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는 한센병 환자, 즉 나병(癩病) 환자의 증가였다. 당시 국내 한센병 환자의 수는 관리기관의 공식적 통계에 의하면 대략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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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현대 서편제 광주소리를 지속·전승한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호 남도판소리 보유자. 한애순(韓愛順)[1924~2014]은 전라남도 곡성군 옥과면 세습 예인 집안에서 출생하였다. 부친 한상학[1877~1939]은 해금, 가야금 악사이고, 모친 임처녀는 전라도에서 이름난 무당이었다. 오빠 한진옥은 호남 지역 명무로, 한진옥의 호남검무는 이매방류 호남검무와 쌍벽을 이루었다. 한진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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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행암동에 있는 삼국시대 토기가마와 조선시대의 기왓가마·도기가마·삼가마 유적. 행암동 가마터는 광주광역시 남구 행암동 광주대학교에서 화순 칠구재 방향으로 가다 보면 오른쪽에 해당하며, 두 줄기의 서쪽에 동서로 흐르는 노대천의 남쪽에 있다. 행암동 가마터 유적의 정면에는 지석강 상류인 노대천이 동서로 흐르고 뒷면에는 높고 낮은 산이 있어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지형이다.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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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화가 남도의 전형 화풍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여하였으며, 전라남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화가. 허백련(許百鍊)[1891~1977]은 전라남도 진도군에서 태어났으며, 호는 의재(毅齋)이다. 허백련의 산수화는 1920년대 전통적인 남화(南畵) 중에서 개성 있는 화풍을 보여 주었으며, 호남 지방의 실경을 바탕으로 한국적 남화인 진경산수(眞景山水)를 그렸다. 전라남도 광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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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출생한 유학자 유승(柳乘)[1677~1746]의 시문집. 『현강유집(玄岡遺集)』은 18세기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유학자 유승의 시와 서간문으로 이루어진 필사본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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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부터 1987년 6월항쟁에 이르기까지 광주광역시의 역사. 근대나 현대라는 개념은 역사적으로 명확하게 지칭하기 어려우며, 역사에서 가르치는 '근대'와 '현대'는 지극히 편의적인 구분인 경우가 많다. 한국사에서는 통상 1945년 8월 15일 광복 이후로 한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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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일제강점기에 발생하고 현재까지 이어져 온 개신교 영성운동. 호남 영성운동은 이세종(李世鐘)[1880~1942]과 최흥종(崔興琮)[1889~1966], 강순명(姜順明)[1897~1959], 이현필(李鉉弼)[1913~1964] 등이 관련된 자생적인 영성운동으로 실천 중심의 신행일치 신앙을 지향한 한국적 토착 영성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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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지방의 50여 개 지명을 풍경이나 특징, 언어 유희를 활용하여 연결한 단가. 「호남가」는 조선조 말에 전라북도 고창에서 활동하였던 판소리 후원자이자 이론가인 신재효가 창작하였다는 설과 전라도 관찰사인 이서구가 만들었다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호남가」는 첫 대목을 "함평천지 늙은 몸이 광주 고향을 보랴 하고"로 시작한다.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광주를 묘사하는 내용은 없고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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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순천시 서면과 충청남도 논산시 연무읍을 남북으로 연결하는 고속국도. 호남고속도로는 논산 방향에서는 논산천안고속도로와 분기 및 호남고속도로의 지선과 직결되고 순천 방향에서는 남해고속도로 순천~부산 구간과 상호 직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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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송정역을 거쳐 서울특별시에서 전라남도 여수시까지 연결하는 KTX, SRT의 운행 계통. 2004년 4월 1일 경부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기존 호남선에도 KTX를 투입했지만 철도는 여전히 기존 노선을 유지하였고, 고속선이 아니기 때문에 KTX 속도를 내지 못하였다. 하지만 2015년 4월 2일 1단계 구간인 오송-광주송정 구간이 개통되어 정식 운행되고 있다. 전라선은 익산역에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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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에 속하는 법정동. ‘호남(湖南)’이라는 지명은 일제강점기 시기인 1930년대 호남정(湖南町)이라 불렸다가 1945년 광복 이후 일본식 지명을 고치면서 유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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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남구 양림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사립대학교. 호남신학대학교 교육 목표는 '믿음[Pistis], 배움[Didache], 섬김[Diakonia]의 교훈에 따라 사회와 교회에 봉사하며, 교회 화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하는 인재 양성'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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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풍향동 인근에 있었던 경양역 및 조선 후기 호남에 있었던 각 역에 대한 정보를 수록한 책. 『호남역지(湖南驛誌)』는 1686년(숙종 12) 경양역(景陽驛)의 찰방(察訪)으로 있던 이세구(李世龜)가 만든 『경양지(景陽志)』[1686년 판본]와 1895년(고종 32) 호남의 청역(請驛) 찰방 등이 작성한 『역지(驛誌)』를 합편(合編)한 책이다. 표제는 '역지부사례(驛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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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매년 5월 중순에 열리는 문화예술 제전. 호남예술제는 『광주일보』사의 전신인 옛 『전남일보』가 개최해 온 문화예술 제전으로, 지금까지 60만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전국을 대표하는 종합 예술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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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중엽 이후 노사 기정진을 연원으로 하는 호남 지역 내 문인들에 의해 형성된 학파. 노사학파(蘆沙學派)는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을 중심으로 19세기 중반 이후 호남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한 기호학파의 문인 집단을 가리킨다. 19세기 중반 서양 문물의 도입에 위기의식을 느끼면서 존왕양이(尊王攘夷) 사상을 바탕으로 소중화론(小中華論)과 벽이단론(闢異端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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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광주에서 설립된 민족계 은행. 호남은행은 일제강점기 호남 갑부 현준호(玄俊鎬)와 목포 거상 김상섭(金商燮) 등이 광주와 목포를 중심으로 하는 호남의 지주 자본과 상업 자본을 주도적으로 규합하여 설립한 순수 민족계 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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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호남 명유들의 시문을 엮어 1922년에 간행한 시집. 『호남음초 : (병)부록(湖南吟草-幷附錄)』의 서문은 1922년 미즈노 렌타로[水野鍊太郞]가 썼다. 서문의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는 유도(儒道)로 근본을 삼았는데, 근래 유도가 쇠퇴하여 사회의 근본이 위험해짐에 따라 호남 유림들이 '유도창명회(儒道彰明會)'라는 단체를 만들어 유도를 진작시키고 인심을 계발하며 교화를 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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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미사변부터 남한폭도대토벌작전까지 일제에 대항하여 일어났던 전라도 의병. 전라도는 1896년(고종 33) 장성 의병을 시작으로 1909년 남한폭도대토벌작전(南韓暴徒大討伐作戰)이 실시될 때까지 가장 치열한 의병(義兵) 항쟁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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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10월 30일 기삼연의 주도로 결성된 의병연합부대. 1907년 대한제국은 일본에 의해 고종의 강제 퇴위, 정미7조약 체결, 군대가 해산하는 등 혼란한 정국이 이어졌다. 전라남도 장성에서 기삼연(奇參衍)은 호남창의회맹소를 결성하여 나라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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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호남 지역 인사들이 결성한 애국계몽단체. 1905년 을사늑약 체결 이후 국권회복을 위해 실력양성을 강조하는 애국계몽운동이 전개되자 서울의 호남 출신 인사들에 의해 조직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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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동구 지역에서 전해 오는, 조선시대에 광주목이 광산현으로 강등되었던 사건에 관한 이야기. 조선시대 성종 대 전라좌도 광주의 판관이 아전에게 화살을 맞은 사건을 계기로 광주목이 광산현으로 강등되었다가 연산군 대에 다시 복고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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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전라도 광주에서 출생한 유학자 최신지의 시문집. 『황파유고(黃坡遺稿)』는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엽까지 광주광역시에서 활동한 유학자 최신지의 행적과 시문을 엮은 문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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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용봉동 16-5와 용봉동 3을 연결하는 도로. 조선 말기 활동한 방진영(房鎭瑩)[1891~1918]은 호남 지역 문인으로 호가 효산(曉山)이다. 전라북도 남원군에서 태어나 주로 남원 지역에서 활동했고, 시문집 『효산집(曉山集)』을 남겼다. 광주광역시와 직접적인 관련성은 확인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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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수피아여학교장을 역임하며 호남 지역 선교와 교육을 위해 헌신하였던 미국 출신의 선교사. 후로렌스 룻(Florence Elizabeth Root)[유화례(柳華禮)]은 1893년 미국 뉴욕주 쿠퍼스타운에서 태어났으며, 매사추세츠추 스미스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주 컬럼비아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쳤다. 1927년 교육 선교사로 전라남도 광주에 정착하여 수피아여학교[지금의 광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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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20세기 초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문인 송정묵의 시문집. 『후해유고』는 일제강점기에 전라도 광주 지역에 거주하며 재야 지식인으로 활동한 송정묵의 시와 문장류를 모아 엮은 문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