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소속 충주시 지부.

[설립목적]

중원 문화의 계승 발전과 연극 공연의 활성화를 이루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충주 지역에 연극 활동을 위한 모임이 시작된 것은 1975년 봄이다. 대학에서 연극 활동을 하던 삼원초등학교 최은성을 중심으로 남한강초등학교 한영순, 교현초등학교 김현구, 삼원초등학교 윤명애, 미덕중학교 이순애 등 7명의 교사가 모여 연극 불모지인 충주 지역에 연극예술의 씨앗이 될 것을 다짐하며 시작했다. 그뒤 1987년 7월 7일 한국연극협회로부터 지부 인준을 획득하였으며 지부장 최회원, 부지부장 김영창, 감사 박국조·김지학, 기획 최은성을 선출하였다.

[활동사항]

한국연극협회 충주지부의 2007년 주요활동으로는 제25회 충북연극제에 「마술가게」(이억신 연출)로 참가하였다. 제8회 청풍명월 청소년 효 한마음축제 충주예선과 청주본선을 심사하였으며, 제37회 우륵문화제 기념공연으로 「이수일과 심순애」(최은성 연출)를 충주문화회관 무대에 올렸고, 제3회 충주시중등부연극제를 개최하였다.

[현황]

조직은 고문 4인,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이 있으며, 현재 회원 33명이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찾아가는 방법은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예총회관으로 가면 된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극협회 충주지부는 충주 무대종합예술의 발전과 무대예술 전문인을 발굴·육성하여 충주 연극의 활성화를 이루고자 회원 모두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무대예술 발전과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에 일조를 하는 등 충주 연극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