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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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巳梅面 |
영어음역 | Samae-mye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복효근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 속하는 법정면.
[개설]
사매면은 법정리 9개, 행정리 19개를 관할하고 있다. 법정리로는 서도리, 계수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월평리, 오신리, 관풍리, 대신리가 있다. 행정리로는 노봉리, 수촌리, 서촌리, 수동리, 계동리, 인화리, 화정리, 대율리, 수월리, 덕평리, 하신리, 중신리, 신촌리, 오현리, 풍촌리, 관촌리, 세동리, 상신리, 대산리가 있다. 면소재지는 오신리로 총 면적은 32.247㎢이다.
[명칭유래]
사매면은 원래 조선시대 남원도호부 48방 중 2방(사동방·구내방)에 속한 지역이었는데, 남원부사 정엽이 구내방의 구자(丘字)는 공자의 이름이므로 지명으로는 불가하다 하여, 그가 지은 매화시(梅花詩)에 연유하여 구내방을 매안방으로 고쳐 불렀다. 그후 1914년의 행정구역 개편 때 매안방과 사동방을 합쳐 사매면으로 부르게 되었다.
[형성 및 변천]
고대 삼국시대에는 백제의 고룡군과 대방군 관할 구역이었다가 고려시대에는 남원부 오현 관할 구역이었다. 조선시대에는 남원도호부 48방 중 2방(사동방, 매안방) 관할 구역이었으나 일제강점기(1914년)에 2방을 통합, 사매면으로 개칭하였다.
[자연환경]
소백산맥의 한 가닥 줄기가 동·서·남의 삼방을 준령으로 둘러싸 사매면 일대를 분지화하였다. 동쪽은 계룡산[388m], 서쪽은 노적봉[580m], 남쪽은 율치[368m]의 준평원 구릉지로 낮은 야산 지대이다. 하천이 서쪽으로 흐르는데, 섬진강의 상류인 율천천, 매내천, 월평천 등 중소 하천이 삼계석문(三溪石門)을 통하여 흐른다.
[현황]
동쪽은 계룡산을 경계로 보절면, 서쪽은 노적봉을 경계로 순창군 동계면·임실군 삼계면과 오수면을 접하고, 남쪽은 춘향터널을 경계로 광치동·대산면과 접하며, 북쪽으로는 덕과면과 인접하고 있다.
야산이 많아 개발 요건이 좋은 과수 축산의 적지라고 할 수 있는 지형이며, 산이 총 면적의 58.4%로, 특히 4차선 국도변 육송림은 전국적으로 유명하다. 해발고도는 평균 200m이다.
국도 17호선 4차선이 북에서 남으로 면 중심지를(6.3㎞) 통과하고 있으며, 전라선이 면의 서부인 서도리와 인화리, 화정리를 통과하고 있다. 시내버스 노선은 오수~남원 노선을 비롯하여 대신 노선, 인화 노선, 서도 노선, 화정 노선, 계수 노선으로 마을 단위에 적게는 3회에서 5회까지 왕복하여 면민이 이용하고 있다.
교육 기관으로는 사매초등학교, 사매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용북중학교 등이 있다. 종교 단체로는 새사도교회, 도피성사랑의 집, 서도교회, 인화교회, 대율교회, 성광교회, 하늘빛사랑교회가 있다. 의료 시설로는 사매보건지소·대율진료소·서도진료소·성일정신병원 등이 있으며, 공공기관으로는 사매파출소·소방서사매출장소·사매우체국·남원농업협동조합 사매지소·사매농민상담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