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사매면 인화리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농촌 지역인 사매면 인화리와 대율리 지역의 주민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5년 12월 15일 이춘희 외 세 명이 사매면 인화리 마을회관을 빌려 이경호 전도사 인도로 창립 예배를 보았다. 1969년 6월에 정부월 전도사가 부임하였다. 1986년 12월 17일 남원시 인화리 55-10번지[대사로 991-3]에 교회당을 완공하여 입당 예배를 보았다.

[주요사업과 업무]

주요 예배로는 주일 예배, 새벽 기도회, 수요 기도회 및 구역 예배가 있다. 주일 오전 10시 30분에 주일 예배를 보고, 주일 오후 8시 30분에 찬양 예배를 보며,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수요 기도회를 갖는다. 매일 새벽 4시 30분에 새벽 기도회를 갖고 아동부 예배는 주일 오전 9시에 시작한다. 각 마을을 중심으로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구역 예배를 본다.

[활동사항]

2007년 7월 개원을 목표로 한국범죄추방국민운동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범죄 예방 교육을 위한 체험 학교인 ‘비둘기학교’의 설립에 적극 협력하고 있다. 비둘기학교는 미니 경찰서, 미니 검찰청, 미니 법원의 모형을 갖추고, 유치장 체험, 검찰청 이송, 법원의 재판 등의 과정을 2박 3일의 코스로 체험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마지막 단계는 반성과 신앙의 결신 시간을 갖게 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현황]

주요 기구로는 의결 기구인 공동 의회와 제직회가 있다. 사역자로는 목사 1명, 권사 2명, 집사 17명 등이 있다. 그리고 교인은 30여 명 정도이다.

[의의와 평가]

농촌 지역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상처받은 사람들을 심방하여 위로하며, 위급한 일을 당한 노인들을 위해 신속하게 도움을 주는 도피처 역할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