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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사 박규희」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322
한자 觀察使朴珪熙
영어의미역 Provincial Governor, Bak Gyuhui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최은성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연극
양식 사실주의
작가(원작자) 최은성
감독(연출자) 이억신
출연자 김선호|이상옥|박병호|모재성|장택기|지태현|조태주|김정|조진주|조경옥|신옥저|안미선|이현주|정상미|우종대 외
창작연도 1996년 8월 1일연표보기
주요 등장인물 관찰사|6방|부인|여인1|여인2|삼월|효부|급창1|급창2 외
공연(상영)시간 30분

[정의]

충청북도 초대 관찰사 박규희의 집정 모습을 극화한 연극.

[개설]

충청북도가 고종황제의 칙령에 의해 설치되고 충주가 충청북도 도청 소재지가 된 정도 100주년을 기념하여 충주시의 도움을 받아 충청북도 초대 관찰사 박규희의 집정 모습을 극화하여 공연하였다.

[공연상황]

1996년 8월 1일 초저녁 충주시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충주지부장, 한국연극협회 충주지부장, 충주시 문화관광과 직원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아공원청령헌에서 공연하였다. 1983년 제13회 우륵문화제 기념으로 공연한 「예성고을 신관사또」의 내용을 일부 수정하였으며, 등장인물 중 급창은 남자 배역이나 연기자가 부족하여 여자인 이현주와 정상미에게 맡겼다. 또 관찰사가 전시가 아닌 평상 집무 시에는 평상복을 입지만 극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구군복(具軍服) 차림으로 등장하게 하였다.

[구성]

단막극으로 되어 있다.

[내용]

충청북도 초대 박규희 관찰사가 부임한 다음 집무하는 모습으로 동헌에 등청하여 6방 관속의 보고를 듣고 육방 관속들의 업무에 대해 처결한다. 아전들의 보고 속에는 충청북도에 속한 고을은 충주, 청주, 옥천, 진천, 청풍, 괴산, 보은, 단양, 제천, 회인, 청안, 연풍, 음성, 영동, 청산, 영춘, 황간 등 17개 군이 있고, 충청북도에 소속된 포졸은 총 523명이며 감영소속이 162명, 병사는 8,894명, 감영 직속 병사는 4,597명 등의 내용이 들어있다. 전일 저녁에 접수된 송사 사건을 심리하여 명쾌히 판결하고 예방이 건의한 효부 표창은 임금께 장계를 올리기로 하고 우선 비단과 무명, 백미를 주어 칭찬한다는 내용이다.

[의의와 평가]

정도 100년을 맞이하여 충주시가 주최하는 행사의 일환으로 충청북도 초대 관찰사 박규희를 극화한 연극이지만, 충주가 충청북도의 도청 소재지였다는 사실을 공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알려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높여 주었다. 1983년도에 공연된 「예성고을 신관사또」에 이어 고장의 소재를 극화한 점이 평가할 만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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