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군 신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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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고내다. 고내는 일찍부터 한자화 되었지만 그 뜻은 확실하지 않다. 고내에는 고려 때부터 사람이 살았고 1280년(충렬왕 26)에 현촌이 설치된 것으로 보아 바다 수심이 깊은 해안선과 대양을 전망할 수 있는 고내봉이 있어 지세적으로 외적을 방어하는 지역으로 거주가 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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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항바두리 또는 옛성을이다. 항의 가장자리와 같이 항바두리 토성이 타원형으로 쌓아져 있어서 그렇게 부른 것으로 보인다. 고성(古城)은 항바두리 옛성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다. 1967년 전국에서 최초로 조성된 시범 양잠단지로 마을로 형성된 곳이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항파두리 또는 고성이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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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항바두리 또는 옛성을이다. 항의 가장자리와 같이 항바두리 토성이 타원형으로 쌓아져 있어서 그렇게 부른 것으로 보인다. 고성(古城)은 항바두리 옛성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유래한다. 1271년(원종 12) 항파두리에 토성을 쌓기 시작한 때부터라고 볼 수 있다. 조선 중기에 우면(지금의 애월면)의 한 촌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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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곽지는 일찍부터 한자화하여 곽지라 하였다. 마을 안 여러 곳에 잣(잔돌로 쌓아 놓은 곳)들이 있어 곽기리(郭岐里)라 하였다가 곽지리(郭支里)로 통용되었다고 한다. 선사시대 패총과 유물이 곽금초등학교 일원 서쪽부터 금성 일원 남동쪽으로 0.5㎞까지 발견되는데, 일찍부터 용수가 이용 가능한 곳에 취락이 넓게 분산되어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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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옛엄쟁이이다. 18세기 중반 이전에 엄쟁이에서 옛엄쟁이로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불교 전성기인 신라 말엽 내지 고려 중엽에 이르러 사람들이 거주하였다. 서쪽으로는 하천 하류의 삼전사, 남쪽으로는 원동산의 원수사가 있는 곳에 살았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엉장으로 되었으므로 엄정이·엄장·염장이라 하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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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모슬개 또는 모실개이다. 모슬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이름 지어졌다. 19세기 말 금성리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데, 금성이라는 이름은 잣르라는 지역에 잣담이 성처럼 쌓여 있는 것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 1370년대 후반 왜구 침공으로 마을이 없어지기도 하였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모슬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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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과납 또는 납이다. 과납이라는 이름은 문서상 이외에는 거의 통용되는 이름으로, 과오름 남쪽이라는 데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 확실하지는 않다. 납읍(納邑)은 1675년(숙종 1)에 자연 지세가 여러 마을이 모여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읍과 같고, 납(納)자는 입주한다는 뜻으로 붙여진 이름이다. 최초의 거주는 1300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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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도내미이다. 도는 입구로서 어귀를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고, 내는 넘[越]의 변음으로 도를 넘는 곳이라는 뜻이다. 도내미오름(현 어도오름) 근처에 마을이 형성되어 지어진 이름이다. 마을의 설촌은 구전에 의하면 1600년(선조 33)에 설촌된 것으로 추정된다. 18세기 중반 어도내미을이라 하였는데, 이는 어름비(현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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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상가리의 옛 이름은 웃더럭이다. 가락은 더럭의 한자 차용 표기인데 가(加)는 더의 훈가자 표기, 락(樂)은 럭의 음가자 표기이다. 더럭은 고유어로 보이는데 그 뜻은 확실하지 않다. 고려 충렬왕 때 거주가 시작되었으며, 1300년(충렬왕 26)에 본리는 고내현 가락촌이 되었다. 1444년(세종 26)에 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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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원래 귀일현, 귀일을이라 하다가, 18세기 초반경부터 웃귀일[上貴]이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238년(고종 25)에 고씨에 의해 처음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1608년에 하귀리와 상귀리로 분리되었고, 고성리가 상귀리에서 1884년(고종 21)에 분리되었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광석동·광석·상귀일·상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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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쉐질이다. 소의 제주도 방언 쉐와 길의 제주도 방언 질이 합쳐져 소의 길의 의미를 가지며 쉐질 주변에 형성된 마을에서 유래한다. 19세기 초반에 쉐질을 표준어 소길로 인식한 뒤 이를 좋은 뜻을 가진 한자 소길(召吉)로 표기하였다. 1300년경 성씨·송씨·허씨가 입촌했다고 하며, 1600년경에 마을이 형성되었다.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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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믈메 또는 물미이다. 수산(水山)은 물메의 한자 차용 표기이다. 정상에 물이 있는 물메오름[水山峯]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수산리라 하였다. 1373년(공민왕 22)에 최영 장군이 목호란을 평정할 때 적극 협조했던 진이백(秦李伯)이 이곳에 정착하여 살았다고 한다. 이후 여러 성씨들이 이주하여 살면서 마을이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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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새엄쟁이다. 18세기 중반 이전에 엄쟁이에서 새엄쟁이[新嚴]가 분리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다. 1500년경 사람이 살았다는 기록이 있으며, 1765년(영조 41)경에 제주목 우면에 속한 마을로 신엄장리·중엄장리·구엄장리가 기록되어 있다. 1905년 이후에 중엄은 신엄에 포함되었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구엄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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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일 것 같으나, 일찍부터 한자화했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애월이라는 음성형만 확인할 수 있다. 은 해안가라는 뜻인데, 은 월(月)의 뜻인지 확실하지 않다. 애월개 주변에 형성된 마을이라는 데서 애월리가 붙여졌다. 애월은 곽지 일원과 더불어 선사시대의 조개무지와 민무늬토기 파편 등이 발견되어 오래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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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부멘이다. 설촌 문씨가 부부 갈등으로 가출한 후 남은 송씨 부인이 남편 얼굴을 보고 죽는 것을 소망해서 부면이(夫面伊)란 이름이 붙여졌다 한다. 일찍부터 부멘이라 하였다. 이 마을에 맨 처음 문씨와 송씨 부부가 정착하였다고 한다. 18세기 말까지 독립된 행정 마을이었으나 19세기 초반부터 어음에 통합되었다.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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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1964년부터 옛 어름비와 돌깍이 일대를 어음2리라 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1504년 갑자사화 당시 홍문관 교리였던 박후신이 노복 30여 명을 거느리고 유배되었는데, 그 일대에 비옥한 황무지를 개척하여 자기 호를 따라 정자촌(正字村)이라 칭하고 거주한 것이 오늘의 어음2리의 시초이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한라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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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송냉이와 용를이다. 사방의 소나무군[松浪]과 마을 동쪽의 용마루[龍旨] 동산으로부터 얻은 이름이다. 1950년대 초반 신엄에서 분리되어 용마루의 용이 흥한다는 뜻으로 용흥리라 하였다. 마을 농경지에서 약 2천년 전의 것으로 추정되는 석기시대의 유물인 돌칼과 돌도끼가 출토된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취락이 형성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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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흐리믈과 검은데기인데, 흐리믈은 우물, 검은데기는 바위언덕을 의미한다. 조선 개국 초기에 마을이 형성되었고, 생수가 용출하여 사계절 끊이지 않고 물이 흐르는 언덕이란 의미로 흐리믈이란 지명이 생겨 오랫동안 불렸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1914년 행정 구역 폐합 때 흐리물과 검은데기를 금덕리라 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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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진밧 또는 장밧이다. 긴 밭이라는 뜻으로 장전(長田)은 한자 차용 표기이다. 진밧은 김통정 장군이 대몽항쟁 당시 장전 일대를 군사훈련 장소의 책임자에게 지급한 토지의 명칭에서 유래한다. 대몽항쟁 군사들과 제주 사람들이 촌락 형태를 이루어 집단적으로 살기 시작한 마을이다. 1948년 4·3사건 때 정부 소개령으로 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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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옛 이름은 중엄쟁이다. 동쪽으로는 구엄리, 서쪽으로는 신엄리의 중간에 위치하여 중엄장이(中嚴莊伊)라 불리어 왔다. 1560년경에 용천수와 바다에서 고기를 잡으면서 거주가 시작되어, 1744년(영조 20)에 약 32호의 가구가 마을을 형성하였으며, 이때부터 중엄장이라 불리게 되었다. 1857년(철종 8)에 중엄리로 개칭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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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하가리의 옛 이름은 알더럭이다. 가락은 더럭의 한자 차용 표기인데 가(加)는 더의 훈가자 표기, 락(樂)은 럭의 음가자 표기이다. 더럭은 고유어로 보이는데 그 뜻은 확실하지 않다. 18세기 초반 이전부터 더럭못 아래쪽을 알더럭이라 하였다. 고려시대부터 화전민이 모여 살다가 1418년(태종 18) 현촌 고내리에서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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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예전에는 동귀리였으나 1953년부터 귀일리와 함께 알귀일[下貴]에서 나뉘었다. 동귀리의 옛 이름은 군랭이인데 이의 한자표기인 군랑(軍浪)을 통해 삼별초 당시 항파두리성의 전초기지 및 군항지로 이용했다는 데서 비롯되었다고 추정한다. 삼국시대부터 촌락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1609년(광해군 1) 동서 방리 설치 때 하귀(下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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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에 속한 행정리. 예전에는 귀일리였으나 1953년부터 동귀리와 함께 알귀일[下貴]에서 나뉘어졌다. 고려시대 귀일촌의 중심 마을로서 지석묘가 있는 걸로 보아 신석기시대부터 마을이 형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1147년~1170년에는 대촌으로 설정되어 예로부터 주거지로 적합한 지역이었음을 알 수 있다. 본래 제주군 신우면 지역으로 귀일현이 있어서 귀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