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60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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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保健醫療 |
영어음역 | bogeon uiryo |
영어의미역 | health and medical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
지역 | 전라북도 남원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경호 |
[정의]
전라북도 남원시에서 남원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여 신체적·정신적·사회적으로 보다 건강한 상태로 회복시키거나 증진시키기 위하여 행하는 활동.
[개설]
남원 지역의 보건의료는 남원시 조산동에 있는 남원시 보건소와 남원시 고죽동에 있는 남원의료원이 그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남원시 보건소는 1999년 9월 1일 신축,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약 2,223㎡, 대지면적 약 17,130㎡ 규모이다.
남원시 보건소 산하에는 통합보건지소 1개소, 일반보건지소 14개소, 보건진료소 23개소가 있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한 공공 보건 의료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원의료원은 1999년 부지 약 101㎡에 지하 3층, 지상 8층 규모로 건립되어 21세기 지리산 권역 최고의 의료 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변천]
1. 보건위생
1980년대 남원시의 의료 시혜 대상 인원은 6,000명이었으며, 방역소독 사업으로 방역 취약지는 184개 지역에 1,362㏊ 규모이다. 급수 시설은 간이급수 249개소와 공동우물 311개소를 관리하였다.
급성 감염병 관리로 콜레라 66명, 장티푸스 1,871명을 관리하였으며, 예방접종 사업으로 콜레라 340명, 홍역 756명, 장티푸스 1,666명, 폴리오 2,914명을 관리하였다. 모자보건 사업으로는 임산부 339명, 영유아 589명, 분만 개조 53명 등이 등록하였다.
나병관리 사업으로 가정검진 31명, 일반검진 335명과 737명의 환자가 등록하여 치료하였다. 연도별 기생충 관리 감염률은 1985년 27.60%, 1986년 19.06%, 1987년 16.36%, 1988년 9.55%, 1989년 8.1%, 1990년 8.0%로 낮아졌다.
2. 남원시 보건소
1962년 5월 남원군 보건소를 개소하였으며, 1981년 7월 남원시 승격에 따라 1984년 6월 남원시 보건소를 개소한데 이어 1995년 1월 남원군 보건소와 남원시 보건소를 통합 남원시 보건소로 개편하였다. 2005년 11월 주민건강증진센터를 증축하였다.
3. 남원의료원
1921년 11월 16병상 규모의 관립 남원자혜병원으로 처음 설립되었다가 1983년 7월 지방공사 전라북도 남원의료원으로 개원하였다. 2000년 8월에는 전라북도 지역거점병원 및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되었으며, 2001년 4월에는 보건복지부 관할 개방병원시범기관으로 지정되었고, 2006년 4월 보건복지부 주관 우수 의료 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주요사업]
첫째, 질병 관리를 위해서는 감염병 관리를 위한 방역기동반 편성 운영, 성병 및 결핵 관리, 한센 정착촌 관리, 임상 병리 검사, 수질 검사, 암표지자 검진 사업 및 방사선 검사 등을 전개한다.
둘째, 진료 사업을 위해서는 찾아가는 이동 진료 및 의료 지원, 한방무의면 이동 진료, 암 및 건강 검진, 암 및 희귀난치 의료비 지원 등을 전개한다. 셋째, 방문 보건 사업을 위해서는 한방 건강 검진 거점 보건소 사업과 지역사회 정신 보건 사업을 전개한다.
넷째, 건강 증진 사업을 위해서는 건강 생활 실천 사업, 금연클리닉 사업, 구강 건강 사업 등을 전개한다. 다섯째, 모자 보건 사업을 위해서는 국가 필수 예방 접종 사업, 출산 지원 사업, 보건 교육 등을 전개한다.
[현황]
1. 남원시 보건소
의료 기관의 도시 집중과 농어촌 지역 의료 기관의 시설 낙후, 전문 의료 인력의 근무 기피 등으로 농촌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이 열악함에 따라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의료 소외를 해소하기 위하여 공공 보건 기관의 시설 및 장비를 개선하는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 사업은 각 읍·면에 위치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를 이전, 신축하여 보다 나은 시설과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여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실시하기 위한 기반사업으로 9개소는 신축하였으며, 7개소는 신축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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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신축현황
2. 보건지소
보건지소는 「지역보건법」 제10조에 의하여 농촌 등 취약 지역인 읍·면 지역에 설치, 운영하고 있다. 당초 16개소였으나 구조 조정으로 인하여 1999년 10월 8일 주생면 보건지소와 덕과면 보건지소의 2개 지소가 각각 주생·금지 통합지소와 사매·덕과 통합지소로 통폐합되었다.
이후 덕과면 지역주민의 보건지소 분리 요구에 따라 2005년 2월 14일 다시 재분리되어 현재는 주생·금지 통합보건지소 1개소와 일반보건지소 14개소로 총 15개 보건지소가 운영되고 있다.
모든 보건지소에서는 내과 등 일반 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치과 진료 9개 지소, 한방진료 6개 지소(주생·금지 통합, 대강, 대산, 덕과, 보절, 산내)에서 실시하고 있다.
2002년 6월 당시 물리치료실을 8개 지소에 설치·운영하였으나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의 특성상 지역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아 2006년에는 전 보건지소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보건지소는 내과·치과·한방·물리치료의 4개 분야로 나누어져 있는데, 진료 현황을 보면, 내과 실인원 190,667명 연인원 1,742,232명, 치과 실인원 43,745명 연인원 53,667명, 한방 실인원 14,721명 연인원 53,732명 등 총 실인원 249,133명에 총 연인원 1,849,631명이 보건의료 혜택을 받았으며, 물리치료는 35,466명이 받았다.
3. 보건진료소
보건진료 취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일차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충족과 건강한 삶을 영위하게 하기 위해 23개 취약지구에 보건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이용 현황으로, 진찰 및 투약관리 225,736명, 방문보건 40,130명, 보건교육 및 건강상담 92,130명 등이 이용하였다.
4. 일반 의료 기관
남원시는 호남과 영남의 교통 요충지이며, 관광거점도시로서 인근에 있는 순창, 곡성, 구례, 함양 등에 많은 의료적 도움을 주고 있다. 여기에 남원의료원은 19개 진료과에 385병상으로 최첨단 의료 장비를 갖추고 주민 진료와 질병 치료에 기여하고 있다. 2006년 현재 남원시의 의료기관 현황은 종합병원 1곳, 병원 3곳, 의원 51곳, 한의원 13곳, 치과의원 19곳 등 총 87곳이 운영되고 있다.
5. 응급 의료 기관
응급 의료 기관에 관한 법률에 의하여 남원의료원, 남원삼성병원, 남원한방병원, 원광요양병원 등이 응급 의료 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야간 응급 진료에는 내과 및 외과 계열 전문의가 상시 진료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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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응급 의료기관 지정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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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구급차 보유대수
6. 일반 현황
2006년 현재 남원 지역의 의약품 판매업소는 약국 42곳, 한약방 17곳, 약방 7곳, 의료용구 판매업소 46곳, 특수 장소 의약품취급소 15곳, 한약 도소매업소 7곳 등 총 143곳이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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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의료기관 종사자 의료인력
[의의와 평가]
남원 지역의 특수성을 고려할 때, 노인 인구가 많은 농촌 지역 내에서 일차적인 진찰 및 투약 관리는 물론 가정방문을 통한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활동 및 보건 교육 등이 체계적으로 실시되어,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속적인 건강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기반 구축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