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성내동에 있는 한국미술협회 소속 충주시 지부.

[설립목적]

지역 미술문화 발전을 도모하고, 미술인구 저변확대에 역할을 담당하며 회원 상호간의 협조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0년 황병장, 심후택, 이덕준, 이윤진, 정태국 등이 발기하여 충주미술인협회를 결성하고, 1971년 한국미술협회로부터 인준을 받아 지부활동을 시작했다. 초대 지부장에 황병장, 제2대 이윤진 지부장, 제3대 정휘철 지부장, 제4대 이동호 지부장, 제5대 정태국 지부장, 제6대 김창선 지부장, 제7대 전연숙 지부장, 제8대 김문식 지부장, 제9대 안재열 지부장까지 약 40년의 역사를 가진 지부로 성장했다.

특히 제2대 이윤진 지부장은 1972년부터 17년 동안이나 충주지부를 맡아 꾸준히 회원전과 중원학생미술사생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생반공작품 가두전시회, 색채학 세미나(박도양 교수 초빙), 재경충북작가작품전, 피카소작품전, 남한강전 등을 개최하여 충주미술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활동사항]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는 회원전 38회, 충주국제퍼포먼스 아트페스티벌 4회, 도내 중원학생 미술실기대회 28회, 한·중 국제미술교류전 4회 등을 개최하였다. 2007년에는 제4회 충주국제퍼포먼스 아트페스티벌, 제38회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 초대작가전, 제28회 도내 중원학생 미술실기대회, 제4회 한·중 미술교류전 등을 개최하였다. 또한 재경충북작가작품전, 피카소작품전, 남한강전 등의 단체전을 유치하였으며, 회원들의 개인전을 수시로 여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한국미술협회 충주지부는 현재 양화 부문, 한국화 부문, 공예 부문, 조소 부문, 디자인 부문, 서예 부문 등 6개 분과에 총 회원 수가 55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