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1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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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島村里 |
영어음역 | Doch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기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도리(島里)와 경촌리(卿村里)에서 ‘도(島)’자와 ‘촌(村)’자를 따 ‘도촌(島村)’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가차면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도리·경촌리·마사리(麻沙里)·기동(基洞)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도촌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금가면 도촌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도촌리의 북쪽에는 태고산[186.2m]이 솟아 있고, 남쪽에는 동쪽에서 서쪽 남한강으로 흘러드는 대전천(大田川)이 있다. 주요 식생으로는 참나무가 가장 많고 다음으로 소나무와 잡목이 숲을 형성하고 있다.
[현황]
금가면의 중북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2.3㎢이며, 총 235세대에 569명(남자 290, 여자 279)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89㎢로 밭이 0.41㎢, 논이 0.48㎢, 임야 0.66㎢ 등으로 되어 있다. 1985년 충주댐과 함께 완공된 탄금호를 수원으로 하는 수리조합에서 공급하는 물을 이용한 다음부터 논의 면적이 밭의 면적 보다 많아 벼를 많이 경작하고 있다.
마사토에 황토가 섞인 좋은 토양으로 이루어진 밭에는 잎담배와 고추를 많이 재배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경촌·괴정·도리의 행정리가 있고, 거치라니·섬말·구라니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금가초등학교, 기관은 금가면사무소, 금가우체국, 금가농업협동조합, 금가보건지소 등이 있다. 문화 유적으로는 태고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