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300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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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山里靑山支石墓 |
영어의미역 | Dolmen of Cheongsan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장여동 |
성격 | 고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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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남방식 |
건립시기/연도 | 청동기시대 |
소재지 주소 |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 |
[정의]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월산리에 있는 청동기시대 돌무덤.
[개설]
고인돌은 청동기시대의 대표적인 돌무덤이다. 고인돌 상석은 대부분 무덤의 봉분 역할을 하고 있으나, 어떤 집단의 공동 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또는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 또는 기념물로 사용되는 것도 있다. 전라남도 여수 지역의 고인돌은 남방식 고인돌이 변화된 것으로, 넓고 판판한 1매의 상석이 굄돌을 받치고 있는 형태를 취하고 있다.
[위치]
월산리 청산 고인돌은 전라남도 여수시 율촌면 치동마을과 청대고개 사이에 위치하며, 올라가는 길목과 밭둑에도 자리하고 있다. 농로개설로 인해서 이동된 것도 보인다. 안내판이 1개 설치되어 있으나 오래되어 녹이 많이 쓴 상태이다. 단일떼 고인돌로는 최대규모인 99기가 있다.
[형태]
고인돌은 대부분 동서 방향으로 3~4열로 배치되어 있으며, 고인돌의 상석 대부분이 이동되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황]
20여 기의 고인돌은 크기가 55×45×40㎝인 것부터 185×170×80㎝인 것까지 다양하다. 그 중 4기에는 지석이 확인된다.
[의의와 평가]
월산리 청산 고인돌은 20여 기 이상의 고인돌이 군집을 이루는 지역으로, 율촌 지역의 고인돌 대부분이 5기 이상으로 군집을 이루고 있다. 상석의 대부분이 훼손된 상태이지만 발굴 조사가 이루어진다면 인접한 적량동 고인돌, 평여동 고인돌 등과의 비교를 통해 여수반도 고인돌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