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9002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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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鳥南洞側柏-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미엽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57년 - 조남동 측백나무 최초 식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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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수 지정 일시 | 2007년 6월 8일 - 조남동 측백나무 보호수 지정 |
소재지 |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 4 |
학명 | Thuja orientalis L. |
생물학적 분류 | 측백나뭇과 |
수령 | 350여 년 |
관리자 | 시흥시청 |
보호수 지정 번호 | 경기-시흥-10 |
[정의]
경기도 시흥시 조남동에 있는 수령 350여 년의 측백나무.
[개설]
조남동 측백나무는 1657년 조선 제17대 왕 효종의 비 인선왕후(仁宣王后)가 법련사(法蓮寺) 창건 기념으로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측백나뭇과로 수령 350년 이상이며 학명은 Thuja orientalis L.이다.
[형태]
측백나무는 암수한그루이며 맹아력(萌芽力)[줄기가 꺾이거나 줄기에 손상이 가더라도 그 부분에서 새롭게 숨은 싹이 자라나는 것]이 강하다. 생장 속도가 빠르며 잎이 치밀하고 나무의 모양이 좋아 생울타리용이나 방풍림용으로 많이 사용된다. 대구광역시 달성군, 충청북도 단양군 영천리, 경상북도 울진군과 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조남동 측백나무는 높이 18m, 가슴 높이의 둘레 2.1m, 수관(樹冠) 지름 8m, 보호 면적은 783㎡이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인선왕후가 자신의 아버지 장유(張維)의 명복을 빌기 위하여 법련사 입구에 심은 것으로 추정된다. 위로 쭉쭉 뻗은 모습은 법련사의 기운을 보호하고 있는 듯하며, 수간(樹幹)에 생긴 공동(空洞)은 온갖 풍파를 이겨낸 세월의 흔적으로 보인다.
[현황]
2007년 6월 8일 시흥시 보호수로 지정되어 시흥시의 보호 관리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