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남원시 주천면 장안리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목표]

기본 생활 습관을 익혀 바르게 행동하며 이웃과 나라를 사랑하는 어린이, 스스로 공부하고 노력하여 진로를 개척하는 어린이, 새롭게 생각하고 탐구하여 문제를 슬기롭게 해결하는 어린이, 몸과 마음이 건강하며 개성을 추구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변천]

1950년 7월 10일에 원천국민학교로 설립 인가를 받았고, 1988년 3월 1일에 원천국민학교 주촌분교장을 설립하였다. 1992년 3월 1일에 주촌분교장이 원천국민학교에 통합되었고, 주천남분교장을 설립하였다.

1993년 3월 1일 주천남분교장 역시 원천국민학교에 통합되었다. 1996년 3월 1일 원천초등학교로 이름을 바꾸었다. 2014년 9월 1일에 제20대 강문국 교장이 부임하였다. 2016년 2월 5일에 제63회 졸업생까지 총 3,26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교육활동]

“꿈과 사랑을 가꾸는 즐거운 학교”라는 기조 아래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 우선 전교생이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명화를 감상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음악줄넘기를 실시하여 고운 심성과 건강한 신체를 만드는 교육 활동을 특색 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맞게 방과 후 활동으로 전교생이 생활 영어를 배우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아침에 독후감 쓰기, 독후감 발표 시간이 있어 학생들의 읽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

영재의 높은 봉은 구름을 뚫고/ 원천의 폭포수는 용을 이루니

역사를 자랑하는 이 고장에/아담히 자리 잡은 우리의 터전

장하다 그의 이름 원천학교다

(2) 교목: 느티나무는 예로부터 마을을 지키는 나무로 사랑 받아 왔다. 가지가 활기차게 뻗으며 자라고 재질이 단단하다. 우람찬 기상을 본받자는 의미에서 지정하였다.

(3) 교화: 철쭉은 추운 겨울을 나고 가장 먼저 꽃을 피운다. 붉은 꽃은 강인한 아름다움과 생명력을 상징한다.

(4) 교조: 까치는 은혜를 아는 영특한 텃새이다. 울음소리가 맑고 경쾌하다. 행운을 부른 길조로 널리 알려졌다.

[현황]

2015년 4월 1일 기준 총 6학급에 52명의 재학생이 있다. 이 중 1학년은 7명, 2학년은 13명, 3학년은 10명, 4학년은 5명, 5학년은 7명, 6학년은 10명이 재학하고 있다.

교장 1명(강문국), 교감 1명, 교사 10명, 행정 담당 및 일반직 10명 등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 교실 6개를 비롯하여 다목적실, 디지털 도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주변 체험학습장으로 춘향테마공원, 광한루, 국립국악원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