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제천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용역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되는 활동 전반과 영역. 철도와 도로 교통의 요충지인 제천시는 산업화 과정에서 충청북도 북부 내륙 지방과 강원도 광업 지역, 인접 시멘트 공업 지역의 배후지 및 상업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따라서 산업 구조면에서 특히 도소매업과 숙박업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으며 또한 시멘트 산업과 관련한 대규모...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에 있는 고추장 생산 공장. 충주댐 수몰 지역이 수몰로 벼농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산간 지역에 전작 중심 영농이 주로 행해지고 있는데 그 중에서 대표적인 작목이 고추이다. 남제천농업협동조합 청풍명월 생고추장 가공공장은 제천 지역 고추 생산 단지에서 생산되는 고추를 원재료로 한국식품개발연구원에서 개발한 생고추장 및 생고추 양념 다짐...
충청북도 제천시 중앙로 1가에 있는 재래시장. 내토재래시장은 지역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생필품과 기타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1982년 개설되었다. 2007년 8월 시장으로 등록되었다. 2009년 사무실과 화장실을 개조하였다. 같은 해 5월 23일 세명대학교 등 5개 학교 기관 단체와 자매결연을 하여 젊은이들을 시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 2010년에는 아케이...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영리를 목적으로 한 물품 매매업. 상업의 핵심인 교환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시작되었지만 매매가 하나의 업종으로 자리 잡게 된 것은 자급자족 경제를 벗어나는 자본주의 이행기부터이다. 이 시기에 해당하는 조선 후기에 도시와 농촌에서 상업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도시에서는 허가를 얻어 상행위를 할 수 있는 시전(市廛)이 주요한 형...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조선 시대에는 각지에 많은 향시가 성립되어 민간 경제생활의 중심을 이루었는데 『문헌비고(文獻備考)』에 따르면 1726년(영조 2) 충청북도에 해당하는 지역에는 50개소의 시장이 개설되었던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이후 많은 변천을 겪으면서 발달해 왔다. 충청북도의 보통시장은 성읍(城邑)에서 열리는 시장과 교통 요충지나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