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9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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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檜信里 |
영어음역 | Hoesi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회신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회신리라는 명칭은 자연마을인 회신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청암면 회신동(檜信洞)이 청암면 회신리가 되었고, 2003년 옥종면으로 편입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옥산·월봉산·사림산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고, 북쪽으로 주산 줄기를 등지고 있으며, 서쪽으로는 하동호가 펼쳐져 있다. 남북 방향으로 길게 띠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농경지가 자리 잡았고, 그 사이 나지막한 산등성이 기슭에 자연 마을이 터를 잡았다. 경상남도 하동군 횡천면 전대리와 연결되는 돌고지재가 있다.
[현황]
회신리는 옥종면 남서쪽 끝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8.14㎢로 이 중 밭이 0.20㎢, 논이 0.55㎢, 임야가 6.98㎢이며 총 62가구에 118명[남자 56명, 여자 6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북쪽으로 위태리와 이웃하며, 회신·양지 등의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회신마을은 회신·흙우·돌고지, 양지마을은 양지·내회신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양지, 내회신, 돌고지는 남향받이 마을이다. 조선 말의 유학자 조성가(趙性家)가 태어난 마을이며, 개항기 유학자 조성주(趙性宙)의 묘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