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4001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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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葦台里 |
영어음역 | Witae-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 위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석 |
[정의]
경상남도 하동군 옥종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옥종면 위태리의 명칭은 기존의 위태동(葦台洞)이 1914년에 개편되면서 바뀐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으로 기존의 위태동(葦台洞)에 괴정·갈곡·양지·시목·진등·안몰·중몰이 통합되어 청암면 위태리가 되고, 2003년 옥종면 위태리가 되었다.
[자연 환경]
동쪽으로 옥산·월봉산·사림산이 남북 방향으로 길게 뻗어 있고, 서쪽으로 주산 줄기가 뻗어 있으며, 그 사이로 남북 방향으로 길게 띠 모양으로 형성된 골짜기를 따라 농지가 형성되었다. 나지막한 산등성이 기슭에 위태가 남향으로 집촌을 이루고, 양지와 중촌이 서향으로 자리를 잡았다. 갈티재가 있어 산청군 시천면 내공리와 연결되며, 궁항리주산에서 발원하여 덕천강으로 흘러드는 도덕천이 마을을 지난다.
[현황]
위태리는 옥종면 서단에 자리 잡고 있다. 2011년 3월 31일 현재 면적은 10.02㎢로 이 중 밭이 0.40㎢, 논이 0.77㎢, 임야가 8.19㎢이며 총 84가구에 158명[남자 71명, 여자 8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궁항리, 서쪽으로 월횡리와 이웃하고 위태·갈성 등의 행정 마을로 이루어졌다. 위태는 진등·안몰·중몰·괴정지, 갈성은 괴정·갈곡·양지·시목 등의 자연 마을이 있다. 위태리에 촌락이 형성된 시기는 대체로 조선 중기 손씨, 하씨, 정씨가 차례로 세거하면서부터이다. 위태에서는 지금도 매년 정월 보름날 마을의 평안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