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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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에 있는 조선 후기의 정자. 가학정(駕鶴亭)은 죽산박씨 중시조인 죽림(竹林) 박경(朴璟)이 임진왜란 후 용진산에 세운 정자이다. 1935년에는 박경의 후손 박동춘이 가학정을 재건하였는데, 당시에는 가학정 중건에 관한 사연과 시기를 짐작할 수 있는 염제(念齋) 송태회(宋泰會)[1872~1941]의 대서현판과 박동춘(朴東春)의 시, 노탄(老灘) 송규헌(宋奎憲)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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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지정한 광산구의 명소 여덟 곳. 광주광역시 광산8경에는 용진층만(聳珍層巒), 어등낙조(魚登落照), 용강어화(龍江魚火), 낙수야색(樂水野色), 석문가예(石門架霓), 복룡귀운(伏龍歸雲), 풍영만귀(風詠晩歸), 호가송음(浩歌松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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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산동에서 전라남도 장성군 동화면 구룡리를 연결하는 고개. 까막메는 '크게 가팔진 뫼'라는 의미인데, 까마귀로 풀이하여 오산(烏山)이라 하였다. '가막뫼〉까막매〉오산〉본촌(本村)'으로 변화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한국지명총람』13-전남편에는 오산리 ‘가망매재’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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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걸쳐 있는 산. 낙암산(樂庵山)의 명칭은 고봉 기대승(奇大升)[1527~1572]이 한가하게 쉴 장소로 낙암을 지었다는 데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마령리의 고마산리에서 기원하여 고마산(叩馬山)이라고도 한다. 『대동지지』에 “고마산(顧馬山)은 낙암산(樂庵山)이라 하며 서북 30리[약 12㎞]에 있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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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남산동(南山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전라남도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차남리(車南里)와 전라남도 나주군(羅州郡) 본량면(本良面)의 당산리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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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덕림동(德林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장본면(獐本面)의 덕산리(德山里)와 을림리(乙林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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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사우. 도림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도덕동 도림마을 입구에 있으며 노사(蘆沙) 기정진(奇正鎭)[1798~1879], 난와(難窩) 오계수(吳繼洙)[1843~1915], 후석(後石) 오준선(吳駿善)[1851~1931]을 모신 사우이다. 기정진은 현재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으로 성리학을 연구하였으며, 1866[고종 3] 병인양요(丙寅洋擾)가 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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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고종 31) 전라도 광주 지역에서 동학교도와 농민들이 합심하여 일으킨 농민운동. 동학농민운동(東學農民運動)은 처음 교조(敎祖) 최제우(崔濟愚)의 신원운동(伸寃運動)을 통하여 정치운동으로 성장하고, 뒤에 농민봉기와 결합하여 동학농민운동으로 전개되었다. 정읍 황토현(黃土峴)과 장성 황룡촌(黃龍村)에서 지방군과 정부군을 각각 격파한 후 전주성을 점령하였다. 이후 정부군과 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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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동호동(東湖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장본면(獐本面)의 동촌리(東村里)와 용호리(龍湖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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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명도동(明道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명곡리(明谷里)와 감도리(甘道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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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 명곡마을 숲에 대한 풍수 해석. 명곡마을 숲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곡마을에 있는 숲으로 마을 형국이 맹호출림(猛虎出林)이기 때문에 수세의 보존과 마을을 지키기 위하여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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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오는 용진산(湧珍山)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2018년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 거주하는 제보자 나종철에게 채록하여 한국구비문학대계에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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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임진왜란 당시 활동한 전라도 광주 출신의 의병장. 박경(朴璟)[1559~?]의 본관은 죽산(竹山), 호는 죽림(竹林)이며, 아버지는 예빈시정(禮賓寺正)을 지낸 박응현(朴應鉉)이다.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했던 박종(朴琮)과 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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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박호동(博湖洞)의 지명은 박산(博山)마을과 호송(湖松)마을의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 박호(博湖)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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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과 전라남도 장성군 남면 마령리에 걸쳐 있는 산. 고려 때에는 백우산(白牛山)이 청량산(淸凉山)이라 불렸는데, 문수보살이 청량산에 상주하였다고 한다. 백우산은 고지도 등 옛 문헌에 주로 양림산(養林山)으로 나온다. 『광주읍지』[1895]에 “양림산은 불대산의 남쪽 줄기이다.”라고 하였으며, 『광주지』[1964]에 “양림산은 광주 서북쪽 40리[16㎞]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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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용동과 지죽동에 걸쳐 있는 산. 복룡산 지역에 대해 『신증동국여지승람』에는 “복룡폐현(伏龍廢縣)은 본래 백제 때 복룡현이며, 일명 배룡(盃龍)이라고도 하다가 신라 때 용산(龍山)으로 고쳐 무주의 영현이 되었다. 고려 때 옛 이름으로 복구하여 나주에 예속하고, 본조에 와서도 그대로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복룡산의 명칭은 강변에 엎드려 솟은 산에 붙는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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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신흥마을 풍수. 신흥마을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관할 남산동에 있는 마을로, 마을 뒷편에 자리한 용진산 석봉은 칼날처럼 생겨 주민들은 어진 마을을 해친다고 여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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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에 전해 내려오는 장자못 전설. 봉흥마을 장자가 시주를 받으러 온 중을 박대한 죄로 집이 호수로 변하고, 시주한 며느리는 중의 충고를 어겨서 바위가 됐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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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북산동(北山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북성리(北城里)와 황산리(黃山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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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가 높은 지형으로 둘러싸여 있고 그 안은 평평한 지역. 분지는 형성 원인에 따라 단층 현상에 의해 발달한 구조성 분지와 하천의 침식작용에 의한 침식분지로 구분된다. 한국의 침식분지는 온난다습한 환경에서 화강암의 풍화가 진행된 후에 기후변화와 지반 융기과정을 통한 풍화층의 삭박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다. 광주분지는 침식분지의 대표적인 예로, 동부의 산악지대와 서부의 평야지대의 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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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사호동(沙湖洞)은 동 앞에 흐르는 황룡강이 호수와 같다 하여 '사호(沙湖)'라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따르면 '사호촌'은 '사오촌(沙吾村)'으로 확인되며 '사호리(沙湖里)'라는 마을 명칭은 『지방행정구역명칭열람』에서부터 확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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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에 분포하는 평지보다 높이 솟은 땅의 부분. 산(山)과 봉(峯)의 구분은 다소 모호하여 산 자체의 절대적인 높낮이 기준을 벗어나 주위의 환경에 따라 상대적으로 산이나 봉으로 부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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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오는 베틀바위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선동 용진산에 베틀바위가 있는데, 임진왜란 때 일본인 몰래 베를 짰던 곳이라는 바위 이름의 유래에 관한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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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 있는 산. 『광주지』[1964]에 석문산(石門山)은 신선봉(神仙峰)에서 내려온다고 하였다. 전라남도 장성군 수연산(秀蓮山)으로부터 칠봉산(七峯山)으로 내려와 그 중 삼룡산(三龍山)에 이르러 다시 염불산(念佛山)과 신선봉으로 갈라져 신선봉이 석문산으로 이어진다고 하였다. 광산구 도야산 아래 동촌마을 뒷등에 ‘석문(石門)’이란 지명이 있는데 ‘골몰’이라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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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선동(仙洞)의 명칭은 선돌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선동은 함평군(咸平郡) 여황면(艅艎面) 선암리(仙岩里)의 일부를 포함하는 지명으로, 선암리의 ‘선암’은 ‘서 있는 돌’이라는 의미이다. 그러나 선돌에서 유래한 지명임에도 실제로는 마을 내에 선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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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송산동(松山洞)의 지명은 송동리(松洞里)와 죽산리(竹山里)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것이다. 죽산(竹山)마을의 이름은 마을에 대나무가 많았다는 데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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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일제강점기 나주오씨 재실. 시기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 원당부락에 있는 상평공(喪平公) 오자치(吳自治)[1426~?]를 배향한 재실이다. 나주오씨 중시조라 할 오자치는 1467년[세조13년] 이시애의 난을 토벌한 공으로 적개공신 2등에 책록된 인물이다. 오자치의 행적을 살필 수 있는 기록은 『세종실록』과 『성종실록』에 약간의 내용이 있을 뿐 그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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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복룡마을에 대한 풍수 해석. 복룡마을은 영산강 극락강변에 있는 마을로 용이 극락강 앞에 엎드리고 있는 형국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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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신용동 복룡마을에서 전해 내려오는 마을 소나무숲의 유래에 관한 이야기. 김녕김씨(金寧金氏)가 충청도에서 전라도 광주 신용동으로 이주해 정착한 이야기와 화재를 방비하기 위해서 비보풍수로 소나무숲을 조성한 일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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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운수동과 박호동에 걸쳐 있는 산. 어등산(魚登山)은 구한말 의병들의 은신처, 병참공급처이면서 전투를 벌였던 격전지였다. 최근 어등산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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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산군에서 활동한 유학자이자 의병. 오계수(吳繼洙)[1843~1915]의 본관은 나주(羅州)이며, 자는 중함(重涵), 호는 난와(難窩)이다. 1843년(헌종 9) 8월 13일 전라남도 나주군 삼도면 도덕리 도림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에서 출생하였다. 아버지는 오갑선(吳甲善)이며, 어머니는 나주정씨(羅州鄭氏)로 정시혁(鄭時爀)의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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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오산동(烏山洞)의 명칭은 오산동의 자연마을인 본촌 뒤에 솟아 있는 가망매와 연관이 있다. 가망매의 모습이 '날고 있는 까마귀'와 같다 하여 오산(烏山)이라 붙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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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의 의병. 오상렬(吳相烈)[1879~1907]은 1879년(고종 16) 3월 4일 전라남도 나주목 적량면 명도리[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명도동]에서 태어났다. 이명은 오인섭(吳寅燮)이다. 1906년 김태원(金泰元) 의병진에서 도통장(道統將)이 되어 전라남도 광주·함평·나주 등지에서 일본군을 무찔렀다. 1907년에는 전해산(全海山) 의병진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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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 광주 지역 출신으로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의병장. 오성술(吳成述)[1884~1910]은 1884년(고종 21) 5월 15일 전라도 나주목 삼가면 죽산리 죽산마을[지금의 광주광역시 남구 송암동]에서 오영선(吳榮善)과 나주임씨(羅州林氏) 사이의 외아들로 태어났다. 본관은 나주(羅州), 자는 성술(聖述), 호는 죽파(竹坡), 본명은 인수(仁洙)이다. 오성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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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법정동. 왕동(旺洞)의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을 신설하며 함평군(咸平郡) 적량면(赤良面)의 왕산리(旺山里)와 내동리(內洞里)에서 한 글자씩 따온 이름이다. 왕동은 용진산을 비롯한 이 지역의 산봉우리가 용처럼 솟아나며 왕동저수지 주변을 떠받들고 있다고 하여 붙인 명칭이며, 빛이 나고 번성할 마을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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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 있는 저수지. 왕동저수지는 1928년에 준공되었으며, 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 용진산 서쪽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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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왕동에서 발원하여 남산동에서 황룡강으로 합류하는 지방하천. 왕동의 지명은 왕산리와 내동리의 명칭에서 한 글자씩 따왔는데, 왕동천은 왕동을 흐르는 하천이라 하는 데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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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용산마을에 있는 정자나무의 이름에 관한 이야기. 「사정」은 용산마을에 있는 사정(思亭)이라는 정자나무의 유래에 관한 지명전설이다. 한자로 생각 '사(思)' 자와 정자 '정(亭)'을 써 '정자를 생각한다'라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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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지산동 경계에 있는 산. 용진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지산동 경계에 있는 높이 351m의 산으로, 일제강점기 오준선(吳駿善)[1851~1931]이 후학을 가르치며 머물렀던 곳이다. 수많은 호남의병을 길러낸 산실인 용진정사(湧珍精舍)가 있다. 용진산은 전해산·심남일 등의 의병부대 주둔지였으며, 일본군과 교전하였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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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진산 기우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 용진산(聳珍山)의 석봉(石峰)과 토봉(土峰)에서 지낸 기우제에 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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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과 임곡동 사이에 있는 용진산에 대한 풍수 해석. 용진산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산으로 정상인 토봉과 석봉이라는 두 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는데, 두 봉우리 사이 고개는 배가 넘어가는 길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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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용진산 북쪽 기슭에 있는 조선 후기의 불상.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 청룡사(靑龍寺) 뒤 산길을 100미터 정도 올라 왼쪽 암벽 중앙에 새겨진 마애불(磨崖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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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진산 금굴에 관한 이야기. 일본 사람들이 한국을 식민 지배하기 위해서 전국을 현지 조사하는 과정에서 용진산(聳珍山) 금맥을 발견하고 금광을 개발해서 착취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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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용진산 주변 풍수에 관한 이야기. 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있는 용진산(聳珍山)은 어느 방향에서 보는가에 따라서 모습이 다르다. 특히 용진산이 붓으로 보이는 마을에서 공무원이 많이 배출되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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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을 연결하는 터널. 광주광역시 광산구 사호동과 선동에 자리한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의 터널로, 전라남도 나주시에서 광주광역시를 거쳐 전라남도 장성군을 잇는 주 도로에 개설된 터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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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송산동에 있는 조선 후기 의병장 오성술의 묘. 오성술(吳成述)[1884~1910]의 본관은 나주(羅州), 호는 죽파(竹坡), 본명은 오인수(吳仁洙)이다. 전라남도 광산군 삼도면 송산리 죽산마을 양반 가문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한학을 익히며 한문과 유학의 기초를 닦았다. 1907년 고향마을 용진산에서 의병을 일으켜 김태원(金泰元)[1870~1908] 의진(義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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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에서 활동한 광주 출신의 의병장. 이기손(李起巽)[1877~1957]은 1877년(고종 14) 2월 14일 전라도 나주목 본량면[지금의 광주광역시 광산구 본량동]에서 태어났다. 본관은 전주(全州)이다. 오준선(吳駿善)의 문인으로 9세 때에 사서삼경을 독파하였다. 충청도 공주부 금산군[지금의 충청남도 금산군 금성면 파초리 장목동]에 거주하였다. 기골이 장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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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에서 전해 내려오는 홍수설화와 동물보은에 관한 이야기. 어떤 사람이 현몽(現夢)한 도사의 계시에 따라 용진산 꼭대기에서 배를 만들었고, 홍수가 발생하면서 마을 사람들과 뱀, 개미를 구해 주었다. 배를 만든 사람이 홍수가 지나간 뒤에 마을 사람들의 모함으로 감옥에 갇혔지만, 동물들의 보은으로 억울한 누명을 풀었다는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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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임곡동(林谷洞)의 지명은 임곡리 신임곡에 호남선의 철도역이 건설되면서 이곳 일대가 번성한 데에서 유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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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산음마을 자진머리에 대한 풍수 해석. 자진머리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지산동 지동마을과 산음마을에 있는 곳으로 남근을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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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임곡동에 있는 일제강점기에 건립된 정자. 죽산박씨(竹山朴氏)의 중시조(中始祖) 박경(朴景)이 용진산 북쪽 산허리에 세운 정자인 가학정(駕鶴亭)과 성성재(惺惺齋)의 퇴락을 안타까워한 후손 박동춘(朴東春)이 자신의 집 뒷산 죽림골에 정자를 짓고, 박경의 시호[죽림처사(竹林處士)]를 따라 죽림정(竹林亭)이라 이름을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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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에 속하는 법정동. 지산동(池山洞)은 1914년 행정 구역을 신설하며 전라남도 함평군(咸平郡) 여황면(艅艎面)의 지동리(池洞里)와 산음리(山陰里)에서 한 글자씩 따서 지은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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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나타나는 지표면의 기복 및 형태. 광주광역시는 북부와 동부의 산지, 남부의 구릉성 산지, 서부의 평야지대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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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광산구 신룡동과 진곡동에 걸쳐 있는 산. 팔랑산은 명칭의 유래에 대한 여러 전설이 있는 높이 121.9m의 산이며, 팔랑산 기슭에는 삼국시대부터 거주한 오래된 주거지 창암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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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서 음양오행설을 기초로 땅에 관한 이치를 설명하는 이론. 광주광역시는 무등산 자락의 북서편에 시가지가 자리하고 있어 음지뜸이다. 어등산과 용진산 자락의 남동편으로 자리한 송정시가지와 광산구의 행정동인 본량동은 양지뜸이다. 응달 형세의 구도심은 북하늬바람에 대비한 사직산, 성거산, 덕림산과 유림숲이 비보(裨補)이다. 영산강을 중심으로 극락강과 광주천이 합류되는 곳에 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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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장성군 북하면에서 발원하여 전라남도 나주시를 거쳐 광주광역시 광산구를 지나는 하천. 전라남도 나주시 봉황면 황룡리에 큰 용이 살았다는 용소가 있어 황룡마을이라 하였다. 이 황룡마을은 고대 씨족사회나 부족사회 시대에 그 지역을 다스리는 군장이 살았던 곳으로 마을 앞에 강이 있었는데, 군장이 목욕하던 강이라 하여 황룡이 사는 강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