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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림동 범의 서낭제 이전항목 다음항목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2727
한자 安林洞-祭
영어의미역 Tutelary Festival in Allim-dong Beomui Village
이칭/별칭 안림동 범의 성황제
분야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무형 유산
유형 의례/제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범의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어현숙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민간신앙|토속신앙|서낭제
의례시기/일시 음력 1월 15일 자시
의례장소 안림동 범의 입구
신당/신체 느티나무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안림동 범의마을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기 위하여 지내던 마을 제사.

[신당/신체의 형태]

계명산 아래 범의(일명 약막) 입구에 서낭신을 모신 성황사(城隍祠)가 있었으나 언제인가 없어졌고 그 뒤로 600년 된 느티나무를 신목으로 모셨다. 신목 주변에는 돌무지가 있었다. 신격은 ‘수구제’라 하는데 구체적 의미는 전하지 않는다.

[절차]

음력 정월 보름날 오후 8시부터 준비하여 자시에 서낭제를 지냈다. 제관은 당일 일진에 따라 정하였다. 선정된 제관은 목욕재계하고 금주·금연·금욕하고 부정한 것을 보지 않는 등 금기 사항을 지켰다. 서낭제에 필요한 제비는 가구별로 추렴하여 충당하였고, 제물은 소고기·삼색 실과·생메, 술(막걸리)을 준비하였다. 제의는 부정하지 않은 마을 사람 모두가 참여하여 유교식 절차에 따라 지냈다. 서낭제를 마치고 제관이 음복을 하면 참석한 사람들도 모두 음복을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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