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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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倉田里 |
영어음역 | Changjeon-ri |
이칭/별칭 | 은버들마을[銀柳村]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창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기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마을의 이름은 대동창(大同倉)이 있었던 데서 유래되었다. 또한, 옛날에는 버드나무가 많아 은버들마을[銀柳村]이라 하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주류면(周柳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창전1리·창전2리·창전3리·창전4리·창전5리·창전6리·창전7리로 나누어 있다가 동산리의 일부가 통합되어 창전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주덕면 창전리가 되었다. 같은해 3월 2일 주덕면이 주덕읍으로 승격되었다.
[자연환경]
창전리는 비산천을 중심으로 형성된 넓은 들의 논이 비옥하고, 낮은 구릉으로 이루어진 임야에는 참나무가 많고, 밭의 흙은 붉은 황토로 이루어져 있다. 도로가 포장되기 전에는 비가 오면 땅이 질고 신에 흙이 달라 붙었다고 한다. 한때 창전리 전체 지역에서 토금과 사금을 채취하였고 점토를 채취한 적이 있다고 한다.
[현황]
주덕읍의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2.59㎢이며, 총 185세대에 460명(남자 240, 여자 220)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여 벼를 재배하고 있고 주로 쌀과 콩·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가축으로 소와 돼지가 사육되고 있고, 마을 주변의 임야에는 참나무가 많이 자라고 있다. 동쪽에는 주덕농공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교통은 동쪽으로 지나는 국도 36호선이 남쪽의 음성군 음성읍에 연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