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37 |
---|---|
한자 | 仙堂里 |
영어음역 | Seondang-ri |
이칭/별칭 | 용댕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유병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시 선동(仙洞)과 용당리(龍堂里) 등을 병합하면서 선동과 용당리에서 한 자씩을 따서 선당리(仙堂里)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여지도서(輿地圖書)』 충원현조(영조 35)에는 “이곳은 신석면 여탄리(汝呑里)로 충주 관아로부터 서쪽으로 50리 거리에 위치하며, 124가구에 총 714명(남 347, 여 367)이 거주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봉황동(鳳凰洞), 선동, 팔송리(八松里), 용당리, 광평리(廣坪里) 일부를 병합하여 선당리라 하고 신니면에 편입하였다. 1948년 신덕저수지의 축조로 마을 일부가 수몰되었다.
[자연환경]
선당리 남쪽으로는 가섭산(加葉山)[709.9m]이 솟아 있고, 북쪽으로는 국도 3호선이 동서로 지나간다. 국도 3호선 아래에는 신덕저수지(薪德貯水地)가 있으며, 신덕저수지 둑 남쪽으로는 용당이산[157m]이 펼쳐져 있다.
[현황]
2007년 12월 현재 64가구에 총 141명(남 78, 여 63)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적은 3.73㎢로 이 가운데 경지 면적은 밭 0.23㎢, 논 0.35㎢이고, 임야는 2.85㎢(76.4%)이다. 농가는 53가구이고, 비농가는 11가구이다. 선당리는 신니면 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2㎞ 지점에 위치하며, 신니면의 중간 지점에 있다. 동쪽은 용원리, 서쪽은 송암리, 남쪽은 가엽산 정상의 화안리와 이웃하고 있다.
선당 1개 행정리와 3개 반으로 되어 있으며, 자연마을은 용당마을(일명 용댕이)과 선골마을이 있다. 면소재지에서 서쪽으로 국도 3호선을 따라 2㎞ 지점에 용당마을, 남쪽으로 700m 지점에 선골마을이 있다. 용당마을 앞 신덕저수지 둑 아래로는 들판이 형성되어 있는데, 주로 논농사가 행해진다. 문화 유적으로는 선당리 미륵불이 있었으나 용담사로 이전하였고 대소원면 마산봉수(馬山烽燧)와 연결되던 가섭산 봉화대 터가 있으며, 선당리 미륵불과 선당리 요지가 있다. 신덕저수지 주변에 낚시터와 횟집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