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검단(檢丹)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거암단에서 왔다고 얘기한다. 거암(巨巖)은 큰 바위라는 뜻이 된다. 검단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검단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검단리에는 151가구에 792...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충주군 이안면 지역으로 과거 이 골짜기에서 쇠가 많이 나 쇠실이라 부르게 되었다. 금곡(金谷)은 쇠실의 한자식 표현이다. 금곡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오며, 금곡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였다. 당시 금곡리에는 112가구에 540명(남 254, 여 286)...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대소원면과 주덕면 지역 사람들은 과거 대소원을 대촌 또는 대춘이라 불렀다. 이때 대촌은 큰 마을이라는 뜻이 되고 대춘은 이 말의 변형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리고 한자식으로 대소원(大召院)을 풀이하면 크게 불러들이는 집들이라는 뜻이 된다. 그렇다면 대촌, 대소원이라는 지명을 이곳에 있던 마산봉수와 관련시켜 볼 수 있다...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두담리와 산정리에서 한자씩 따 두정리라는 새로운 명칭이 만들어졌다. 두정리는 본래 충주군 유등면 지역으로, 산정리라는 명칭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산정리는 유등면에 속한 3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산정리에는 140가구에 890명(남 446, 여 444)...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적리와 독정리에서 한 자씩 따 만정리라 하였다. 1898년의『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 유등면 9개리 중에 만적리가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적리와 독정리를 중심으로 황대리와 두담리 일부가 합해져 만정리가 되었다. 만정리에는 현재 만적리, 독정1리, 독정2리, 황대리의 4개 행정리가 속해...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매산리, 수현리, 기동, 장승리 네 개 마을이 있었다. 이 중 큰 마을인 매산리와 수현리의 첫째 자와 둘째 자를 따서 매현리라는 이름을 만들었다. 매산리에는 조선 초기 좌찬성을 지낸 양성이씨 이승소의 후손들이 낙향하여 살았다. 매산리는 충주에서 목도로 이어지는 육로의 한 가운데...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에는 수주리, 월은리, 문박리, 팔봉리가 있었다. 이 중 문박과 수주에서 각각 한 자씩 따서 문주리라는 명칭이 처음 만들어졌다. 문주리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당시 유등면은 주음성리, 산정리, 팔봉리로 이루어진 것으로 되어 있다. 팔...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원래 충주군 이안면 면소재지가 있던 동네라 해서 본리라 불렀다. 본리 지역에 대한 기록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나온다. 당시 이름은 당저리였다. 여기서 당저란 당집 아래란 뜻으로 이곳에 당집이 있었기 때문에 그런 이름이 생겨났다. 이곳은 또한 이안면 면소재지여서 창고도 있었다고 전한다. 본리라는...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서 매년 8월에 열리는 봉숭아꽃 축제. 충청북도 충주시와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부가 후원하고, 충주시 이류면 봉숭아꽃잔치위원회가 주최하는 봉숭아꽃잔치는 대소원면 일대 9917.4m²의 봉숭아꽃밭에서 열리고 있다. 충주시 대소원면 대소원교회에서 ‘봉숭아꽃 물들이기’ 행사를 처음 열었다. 이 행사가 점차 지역 축제로 발전하...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이안면 영평골과 덕면 삼주리를 합하면서 법정리 명칭을 영평리로 하였다.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보면 천동리가 나오는데 이 명칭이 현재의 삼주리, 영평리에 해당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1912년에 나온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영평리가 나오고, 이것이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그대로...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흑평, 불방, 거리, 주정, 가정의 다섯 개 마을이 하나의 리를 이룬다 해서 완오리라는 이름이 붙여졌다. 완오리라는 명칭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만들어졌다. 완오리를 이루는 거리(巨里)는 거리곡리(巨里谷里)라는 이름으로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1760)에 나온다. 그곳에 보면 거리...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장재동과 성종리에서 한 글자씩을 따서 장성리라는 이름이 만들어졌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 보면 이안면은 9개리로 이루어져 있다. 이중 하나가 성종이다. 1912년 『구한국 지방행정구역 명칭일람』에 보면 이안면 19개 리에 성종리, 부연동, 장재리가 나온다. 이들 3개 마을이 1914년 행정구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탄동, 소용골, 궁동을 병합할 때 탄동과 소용에서 한 자씩 따서 탄용리라 했다. 탄동은 숯골의 한자식 표현이며, 소용은 대개 물가 동네에 붙이는 이름이다. 탄동리와 관련이 있는 지명이 기록에 처음 나오는 것은 1898년의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이다. 그곳에 보면 유등면이 9개 리로 이루...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에 있는 의약품 생산공장. 한국팜비오는 요로결석 치료제, 소화제, 담석증 치료제, 요석 치료제 등 전문의약품 생산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유망 벤처기업이다. 본사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양재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충주시 대소원면 첨단산업단지에 공장을 두고 있다. 한국팜비오 충주공장에서는 국내 최초로 요로결석 치료약을 개발하였고,...